[잡담] 아..진심 어떤 장단에 마추라고 ㅋㅋㅋ

[레인데디]

레이드 매칭 돌면서 몇일 전에 쌍레기에서 현지인 캐릭으로 신호탄쓰면서

현지인들이 알아서 신호탄 씁시다 라고 했다가 3명한테 진심 쓰레기 소리들으면서 돌았는데

오늘은 버서커 한놈이 빙레기 잡고 신호탄 한개 쓰면서 넌 왜 신호탄 안쓰냐 라는 식으로 머라고 하길래

그냥 채팅 하기 귀찮아서 아무말도 안하고 겜을 했더니 2명이서 개욕을 하면서 머라고 하더군요.

내가 니들 장단에 어찌 마춰야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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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불가]

주레 재료나 룬상자 파밍 목적이 아니라 현재 템 레벨이 해당 레이드를 잡는 단계인 분들을 보통 현지인으로 칭합니다.

[수정불가]

2티어 수문장인 레바노스가 과거엔 정말 유명했습니다. 뭐 2초 남기고 킬했다느니 그런 이야기들이 있죠. 신호탄을 사람들이 아낌없이 쓰기 시작한 때도 그 때부터였고요. 그마저도 처음에는 바드가 전담해서 신호탄을 쓰다가, 신호탄 값이 부담되면서 점점 1234번 파티원이 돌아가면서 쓰는 걸로 대세가 바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보통 모집하는 파티라면 1234 순으로 신호탄을 쓰는데, 매칭은 아직도 이걸로 말이 많죠. 사실 레이드 매칭이라고 두루뭉슬하게 이야기하면 그게 루메를 잡는 건지 중나를 잡는 건지 알 수가 없어 일괄적으로 말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이건 레이드 아님? 당연히 써야지! 라고 말하기엔 2단계까지는 메인스트림이었던 입장에선 안 쓰고 잘만 돌았고 신호탄 값도 부담되는 데 배템 스트레스 받는 것도 이해는 되거든요. 거기다가 레이드 번호 나중 번호 받아서 신호탄 아끼려는 얌체들도 보이고요.

뭐 개인적으론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차피 레이드 보스 체력도 하향이 엄청 된 마당에 2단계 레이드까지는 써야 하나 싶네요. 급한 사람이 쓰겠죠. 3단계는 제가 1번이 아니라면 방 분위기에 맞추고 1번이라면 씁니다.

[가슴은엉덩이의모조품]

인벤에 얼마전에 논란 있었는데, 대략 사람들이 대체로 수긍하는 내용을 보자면..

신호탄 강요하지 말것 (아마 이것땜에 욕먹은듯)
1번이 던졌다면 1234룰 따를것
아무도 안던진다면 군말없이 흩어져 찾을것
급하다면 급한사람이 던질것
누군가 그냥 던졌다면 감사의 인사는 덤

이정도로 마무리 된듯 하네요

[시귄]

4티어부터는 그냥 신호 안던지면 제가 나갑니다 ㅋㅋ

[pepegel]

그냥 똥같은 유저룰 강제하고 욕하는사람있을까봐 채팅창끄고합니다 전 ㅋㅋ 신호탄없으면 그냥 찾아서 공략하면되는데 회복약처럼 필수인것처럼 구는놈들때문에 사람
이빠지는듯.애초에 아크처럼 연마아이템이 고정으로 필수로 지출되는거면 게임시스템상 일일숙제 에포나 등으로 수급이되도록해야되는데 그게아니면 필수는 아닌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