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재주가 없어 거창한 사용기는 아니고 비싼 제품을 구매한 김에 간단한 소감 정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비싼 돈 주고 샀는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돈 아까울거 같아서 작성해봅니다. 이정도의 고사양 제품은 처음이라 벤치마크도 간단하게 한번 돌려봤습니다.
구성품은 다른 노트북과 똑같이 노트북,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고사양 제품이라 그런지 어댑터가 좀 많이 크고 많이 무겁습니다. 이게 또 무거울 수 밖에 없는게 배터리가 99Wh로 노트북에 탑재할 수 있는 가장 큰 용량입니다.
노트북은 메탈 재질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튼튼해보이긴 합니다. 최근에 나오는 게이밍 노트북이 옛날처럼 막 투박하거나 그러지 않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비싼 노트북까지 필요할까 싶긴했는데 월세 생활로 자주 이사를하다보니 컴퓨터 대용으로 쓸 수 있는 고사양노트북을 찾아가 고르게 됐습니다.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이라 그런지 확실히 무겁습니다. 인텔 14세대 i9-14900HX랑 엔비디아 지포스 RTX4090이 탑재되어 있어 성능하나는 뛰어납니다. 그래픽카드는 TGP가 중요한데 성능을 제대로 뽑아낼 수 있게 175W입니다. 게다가 어드밴스드 옵티머스를 지원해 최대 성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노트북과 다르게 힌지가 조금 특이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기 중앙에 있는 AORUS 부분에는 RGB바가 있어 변경하고 싶은 색상으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를 연결하거나 충전선 연결은 뒤쪽 포트에 구성되어 있어 불필요한 선들이 거슬리지 않습니다.
오른쪽, 왼쪽 포트에는 USB - A포트 2개, USB -C (썬더볼트) 1개 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로틀링 현상을 줄여주기 위해 발열관리도 잘되어 있는 노트북입니다. 잠깐 사용해본 결과 소음도 크지않고 쿨링도 나쁘지 않아 열을 잘 잡아준다고 느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QHD 해상도에 DCI-P3 100% 색재현율을 지원해서 그런지 확실히 좋았습니다. 게다가 베젤이 얇다보니 영상이나 게임할때 몰입도가 좋더라고요
옆에서보면 진짜 얇게 잘빠진 모습입니다.
per-key로 키보드 색상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고 터치패드에는 독수리 모양이 있긴합니다… 아 이건 좀…별로긴한데 크게 신경쓰이지 않아 뭐 그냥 무시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보드는 개인적으로 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컨트롤 센터라고 있는데 당연히 여기서 팬속도, 키보드 색상 등 다양한 설정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타스랑 파스측정해봤는데 사양이 높아그런지 높게 잘 나오더라고요
잠깐 사용해봤지만 최고 사양의 노트북답게 부족함이 없는 성능임 느꼈습니다. i9-14900HX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4090 그래픽조합으로 앞으로는 무거운 영상 편집도 가능할 거 같네요.
저는 주로 시즈모드로 집에서 주로 사용할거 같긴하네요
리뷰도 썼으니 이제 잘 사용할 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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