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큰 맘 먹고 구매한 녀석입니다 스펙은 위 사진에 제가 따로 구매한 삼성 850pro 512 더해서(1TB) raid 0 으로 구성했습니다.
혼자 사는지라 뭐랄까 그냥 너저분해 보이네요 -ㅅ-
퍼플 LED
화이트LED
레드 LED
마지막으로 그린 LED
그냥 같은 각도에서 RGB케이블 색만 변경해서 찍어봤습니다.
첫 오버클럭 데스크탑을 구매해서 그런지 지금껏 써온 pc보다 살살 다뤄주고 있습니다.
오버클럭 전문 업체에 문의해서 주문한 pc입니다.
제가 오버클럭에 대해서는 초짜라서...
조금 후회하는것이 제가 쓰고있는것이 기가바이트 980 soc 모델 sli를 쓰고 있는데
3~40 정도 더 얹어서 980Ti sli를 할걸...
부품교체 관련 문의 드렸을땐 이미 pc는 조립이 다 되어서 안정화 테스트 중이었던지라
아쉽게도 물건너가버렸습니다 ㅠㅠ
CPU는 5960X 무려 옥타(8)코어더군요
CPU오버클럭은 4.3G로 했습니다
허허 CPU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 밖에 모르겠습니다.
저도 제 머릿속을 모르는데 데스크탑은 오죽하겠습니까...ㅠㅠ
메인보드는 아수스 극도로 날뛰는 게임공화국 V 입니다.
한가지 헤프닝으로 컴퓨터 받은 날 잘 쓰다가 다음날 컴퓨터를 키니 무한재부팅하고 난리 부르스를 떠는겁니다 그래서 이게 미쳤나 싶었는데
혹시나 택배로 인한 램 접촉 불량인가 싶어 램을 뺐다 다시 꽂아야징~ 했는데 이게 왠걸 그래픽카드랑 단 1mm의 오차도 없이 램 슬롯이랑 붙어있더군요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꾹꾹 눌러주기만 했답니다 ㅠ
아무튼 그렇게 강제종료가 되고 전원키면 뜨는 바이오스창에서 overcloaking failed란 문구가...오버클럭 처음인 제게 오버클럭 초기화라니!
하지만 업체 문의 결과 바이오스 설정 자체에 내 오버클럭을 정보를 저장해놨으니 다시 불러오면 된다는 희망의 메세지!
그래서 다시 저장된 프로필 불러오고... 아수스 메인보드 자체가 강제종료가 되면 저렇게 문구가 뜬다더군요...
오버클럭 전용 메인보드라 그런지 모르겠다지만 오버클럭 프로필을 저장해놓고 다시 불러오고 이런게 참 특별했습니다.
CPU쿨러는 NZXT 크라켄 61 수랭쿨러를 장착했는데 수랭쿨러 자체도 처음인지라 많이 망설였습니다.
관리도 힘들 것 같았고 냉각수 교체 등등 여러모로 불편할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정보를 알아보니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케이스는 써멀테이크나 커간지(허세어)로 하고싶었으나 옆에 아크릴 창이 별로 크지 않은 것 같아서
는 뻘글이고 케이스가 조금만 더 커지면 택배배송이 불가하기에 그나마 택배배송이 원활하고 아크릴 창이 제일 큰 스텔스 LX로 샀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속이 넓게 훤히 보이는것을 선호하고 튜닝을 했을때에도 더 극대화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에...
램은 어쩌다 보니 첫 DDR4 램을 사용하게 되었네요.
삼성 걸 쓸까하다가 나중에 오버클럭을 구매하게되면 커간지의 일명 도미램이나 지스킬로 사야겠다 하고 생각을 해놨던참이었으나
도미램의 가격이란...하아 ㅠ 그래서 지스킬로 사게되었습니다.
인터넷보니 우리나라 기업인 SK하이닉스에서 세계최초 128G DDR4 메모리를 생산하였다고 하던데 역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은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커세어의 도미램역시 SK하이닉스에서 생산한 제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근데 왜이렇게 가격차이가 나는걸까...오버클럭 값인가...이름값인가...하)
근데 지스킬은...정작 제가 쓰는 제품에 대해선 알아보지도 못했네요..
뭐 지스킬도 SK하이닉스에서 생산한 메모리를 사용했겠지요;;
어쨌거나 폴아웃4, 둠 리부트 등 격한 고사양게임이나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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