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새 엘지 수리비 높게 불러서 새거 사게 하는 정책같더군요.

[루리웹-5886178128]

마트에서 14만원주고산 27인치 엘지 모니터가 있었는데

개가 위에서 놀다가 떨어뜨려서 센터갔더니 수리비 30만원 달라네요.

30만원이면 좋은건 아니더라고 그래도 꽤나 좋은거 살수 있는가격인데.

그냥 cctv용으로 성능 필요없이 가격만 보고 산건데.

당신들 같으면 이 상황이 이해가 가느냐 물어보니간 본사정책이라 어쩔수없다 이런말만 하는데 참 정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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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정도 손상 시켰나 보죠...

[핏빛미소]

패널 망가졌나 보네요.
패널 망가지면 원래 새거 사는 값 비슷하게 나옵니다. ㅎ

[JOSH]

원래 제품 정가가 있을겁니다.
수리에 들어가는 부품의 가격 총합은 이 정가를 못 넘습니다.
(총 수리비에는 여기에 공임비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할인해서 싸게 산 제품의 수리 부품값이 구매가 보다 더 나오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가장 이게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휴대전화죠.
실제 제품 정가는 100만원 정도라면,
휴대전화 할부원금 10~20만원에 가입했는데,
파손 화면 가격이 20~30만원 나오는 경우가 발생...

[루리웹-5886178128]

지금 검색하면 새거 20만원입니다.

[운수대통썸남]

새 제품이겠지만 이제는 생산하지 않는 단종제품이라 재고떨이 차원에서 싸게 파는거겠죠

[kongzaban]

패널이 망가지던 ad보드가 망가지던 무상기간 끝나면 중고로 사는게 더 쌉니다.
단품으로 패널을 따로 사거나 FHD는 만능 AD보드가 그나마 5만원대 이하로 구입할수 있지만...
QHD이상은 AD보드 해외에서 구매해도 1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게 대부분이죠...
그래서 수리를 해야 하는데 스케일칩 나가면 교체밖에 답이 없고...
저도 엎어져서 패널깨진거 1개 AD보드 나간거 1개 이렇게 있네요...ㅠㅠ
현재 32인치 TV에 연결해서 컴퓨터를 쓰는데 눈이 눈이~~~아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