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도
- 어드밴쳐의 핵심중의 하나인 자유도 면에서 극중 인물들의 여러가지 선택에 따라
엔딩의 내용이 조금씩 달라지고 트로피 획득과 본인의 의도에 따른 영화적 연출이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수하다고 할수 있다. 다만 아무리 선택을 달리해도
범인은 똑같다는 점과 약간의 간접적 자유라는 점에선 마이너스.
8.5/10
2. 그래픽
- 대다수가 퍼스트 기획사의 작품으로 느낄 정도로 인물의 텍스쳐가 살아있고
배경이라던가 섬세한 부분까지 언챠티X만큼의 화려함은 없으나 오히려 그 점이
비가 오는 환경적 효과와 어울려 나름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플레이하다보면
메이킹 필름이 보너스로 언락이 되는데 이걸보면 얼마만큼 표정 전달과 성우들의
연기력을 더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히려 하였는지의 노력이 생생히 전해진다.
9/10
3. 사운드
- 웅장하면서도 때때로 긴박한 사운드의 연출. 메이킹필름에서 듣는바와 같이
'작품의 50%이상에 영향을 미♡다.'라는 말처럼 상당부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고
때때로 이 사운드 덕분에 분위기라던가 스릴의 상승을 유저가 체감할 수 있을정도.
특출나게 뛰어나진 않지만 분위기를 시너지 시키는데에는 성공한듯
8/10
4. 스토리
- 필자는 솔직히 미드를 많이보거나 하는 편은 아니지만 5살때부터 만화보다 외화를
봤을 정도로 서양쪽 문화와는 친숙한 편. 미스테리나 추리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번 범인은 좀 쌩뚱맞다? 혹은 억지스럽다?정도의 반전이 존재한다. 필자도 용의선상에
전혀 올리지 않았던 사람이 범인이라는걸 알게 된 후 살짝 억지스럽다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 하지만 스릴이라던가 반전등의 요소는 항상 다분하고, 때때로의 긴박감과
그 나름의 이유에 있어서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어드밴쳐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스토리에 있어서 헤비레인의 문구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당신은 얼마나
희생할수 있습니까?'라는 말을 항상 플레이하는 내내 플레이에게 주입시켜준다.
9/10
5. 컨트롤
- 육축패드를 이용하고 상황의 긴박함 또는 위기에 따라 반응해야하는 속도도 틀리고
사용방법도 틀리다. 초반에는 살짝 지루한 감이 있지만 몰입하여 진행해나가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버튼을 미♡듯 연타하거나 위아래로 흔드는 이상행동을 보일지도.
육축패드를 이용한 방법의 참신함 덕분에 이 게임은 '플레이하는 어드밴쳐'를 넘어서
'체감형 어드밴쳐'로의 진화에 성공했다.
9/10
6. 보너스
- 컨셉아트, 메이킹필름, 캐스팅필름 등 다양한 영화적인 요소의 보너스들이 존재.
주인공 중 누가 죽고 누가 사느냐에 따라 주어지는 보너스도 달라서 1회차 만으로
모든 보너스를 풀기는 불가능. 요즘 특전에 인색한 PS3의 타이틀들은 본받을 필요가
있다.
9/10
7. 한글화
- 때때로 자막이 겹치기도 하고 사운드가 겹치는 등 게임의 한계를 완벽히 넘어서지 못한
것은 아쉬우나 한글화 덕분에 100% 이상의 몰입감을 증대하였고 더불어 제법 어울리는
필체와 올바른 의역등은 훌륭했다.
10/10
8. 트로피
- IGN.COM의 공략대로라면 1회차에 모든 트로피 및 플래티넘 획득이 가능하다.
BUT, 그렇게 한다면 어드밴쳐라 할수 없겠다. 게임을 즐기고자 한다면 1회차는 적어도
본인의 솔직한 심정이라던지 혹은 내가 만드는 영화라는 기분으로 즐겨주고 트로피는
2회차부터 한다고 하더라도 플래티넘까지 어렵지 않다고 한다.
9/10
9. 모티베이션
- 플레이를 하게 만드는 동기. 원동력은 바로 범인을 쫓는 여러명의 사람들.
초중반까지 각걱 달라지는 수사선. 영화적 연출과 시시각각 바뀌는 인물들의
감정변화까지 충분한 모티베이션을 부여한다. 트로피라던가, 열개가 넘는 멀티엔딩등
1회차를 넘어선 모티베이션은 충분한듯. 다만, 조작감의 루즈함이라던가, FPS매니아,
진동매니아 등 바쁜 손놀림과 정신없는 현란함을 원하는 플레이어라면 잠시 물러서자.
9/10
10. 총평
- 최근 나온 타이틀중에 최고였다. 호불호가 갈린다지만 가볍게 영화 한 편 보는 기분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영화를 볼거면 만원주고 영화관가서 보겠다!!라고 하시는 분들에겐
'과연 그 영화는 당신의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것입니까?'라고 묻고 싶다.
개인적으로 이번 헤비레인 유저들에게 속상한 점은 '트릭을 파헤치기위한 마술쇼 관람'
과 '단순한 즐거움을 위한 마술쇼 관람'은 분명히 본인의 선택에 의한 차이가 발생할
뿐 본인을 제외한 주변의 모든 것은 언제나 늘 그대로다. 때때로는 단순하고 순수하고
멍청하다 싶을 정도의 순진함이 도움이 될때도 있는 법.
그 유명한 유럽의 콘솔잡지 전문기자가 말했다.
"난 즐기지 못한 게임은 평가하지 않는다." 라고..
총 평점 : 8.9점
ps. 추천게시판에 헤비레인이 없을줄이야..
- 어드밴쳐의 핵심중의 하나인 자유도 면에서 극중 인물들의 여러가지 선택에 따라
엔딩의 내용이 조금씩 달라지고 트로피 획득과 본인의 의도에 따른 영화적 연출이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수하다고 할수 있다. 다만 아무리 선택을 달리해도
범인은 똑같다는 점과 약간의 간접적 자유라는 점에선 마이너스.
8.5/10
2. 그래픽
- 대다수가 퍼스트 기획사의 작품으로 느낄 정도로 인물의 텍스쳐가 살아있고
배경이라던가 섬세한 부분까지 언챠티X만큼의 화려함은 없으나 오히려 그 점이
비가 오는 환경적 효과와 어울려 나름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플레이하다보면
메이킹 필름이 보너스로 언락이 되는데 이걸보면 얼마만큼 표정 전달과 성우들의
연기력을 더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히려 하였는지의 노력이 생생히 전해진다.
9/10
3. 사운드
- 웅장하면서도 때때로 긴박한 사운드의 연출. 메이킹필름에서 듣는바와 같이
'작품의 50%이상에 영향을 미♡다.'라는 말처럼 상당부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고
때때로 이 사운드 덕분에 분위기라던가 스릴의 상승을 유저가 체감할 수 있을정도.
특출나게 뛰어나진 않지만 분위기를 시너지 시키는데에는 성공한듯
8/10
4. 스토리
- 필자는 솔직히 미드를 많이보거나 하는 편은 아니지만 5살때부터 만화보다 외화를
봤을 정도로 서양쪽 문화와는 친숙한 편. 미스테리나 추리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번 범인은 좀 쌩뚱맞다? 혹은 억지스럽다?정도의 반전이 존재한다. 필자도 용의선상에
전혀 올리지 않았던 사람이 범인이라는걸 알게 된 후 살짝 억지스럽다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 하지만 스릴이라던가 반전등의 요소는 항상 다분하고, 때때로의 긴박감과
그 나름의 이유에 있어서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어드밴쳐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스토리에 있어서 헤비레인의 문구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당신은 얼마나
희생할수 있습니까?'라는 말을 항상 플레이하는 내내 플레이에게 주입시켜준다.
9/10
5. 컨트롤
- 육축패드를 이용하고 상황의 긴박함 또는 위기에 따라 반응해야하는 속도도 틀리고
사용방법도 틀리다. 초반에는 살짝 지루한 감이 있지만 몰입하여 진행해나가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버튼을 미♡듯 연타하거나 위아래로 흔드는 이상행동을 보일지도.
육축패드를 이용한 방법의 참신함 덕분에 이 게임은 '플레이하는 어드밴쳐'를 넘어서
'체감형 어드밴쳐'로의 진화에 성공했다.
9/10
6. 보너스
- 컨셉아트, 메이킹필름, 캐스팅필름 등 다양한 영화적인 요소의 보너스들이 존재.
주인공 중 누가 죽고 누가 사느냐에 따라 주어지는 보너스도 달라서 1회차 만으로
모든 보너스를 풀기는 불가능. 요즘 특전에 인색한 PS3의 타이틀들은 본받을 필요가
있다.
9/10
7. 한글화
- 때때로 자막이 겹치기도 하고 사운드가 겹치는 등 게임의 한계를 완벽히 넘어서지 못한
것은 아쉬우나 한글화 덕분에 100% 이상의 몰입감을 증대하였고 더불어 제법 어울리는
필체와 올바른 의역등은 훌륭했다.
10/10
8. 트로피
- IGN.COM의 공략대로라면 1회차에 모든 트로피 및 플래티넘 획득이 가능하다.
BUT, 그렇게 한다면 어드밴쳐라 할수 없겠다. 게임을 즐기고자 한다면 1회차는 적어도
본인의 솔직한 심정이라던지 혹은 내가 만드는 영화라는 기분으로 즐겨주고 트로피는
2회차부터 한다고 하더라도 플래티넘까지 어렵지 않다고 한다.
9/10
9. 모티베이션
- 플레이를 하게 만드는 동기. 원동력은 바로 범인을 쫓는 여러명의 사람들.
초중반까지 각걱 달라지는 수사선. 영화적 연출과 시시각각 바뀌는 인물들의
감정변화까지 충분한 모티베이션을 부여한다. 트로피라던가, 열개가 넘는 멀티엔딩등
1회차를 넘어선 모티베이션은 충분한듯. 다만, 조작감의 루즈함이라던가, FPS매니아,
진동매니아 등 바쁜 손놀림과 정신없는 현란함을 원하는 플레이어라면 잠시 물러서자.
9/10
10. 총평
- 최근 나온 타이틀중에 최고였다. 호불호가 갈린다지만 가볍게 영화 한 편 보는 기분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영화를 볼거면 만원주고 영화관가서 보겠다!!라고 하시는 분들에겐
'과연 그 영화는 당신의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것입니까?'라고 묻고 싶다.
개인적으로 이번 헤비레인 유저들에게 속상한 점은 '트릭을 파헤치기위한 마술쇼 관람'
과 '단순한 즐거움을 위한 마술쇼 관람'은 분명히 본인의 선택에 의한 차이가 발생할
뿐 본인을 제외한 주변의 모든 것은 언제나 늘 그대로다. 때때로는 단순하고 순수하고
멍청하다 싶을 정도의 순진함이 도움이 될때도 있는 법.
그 유명한 유럽의 콘솔잡지 전문기자가 말했다.
"난 즐기지 못한 게임은 평가하지 않는다." 라고..
총 평점 : 8.9점
ps. 추천게시판에 헤비레인이 없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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