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싱글플레이에서 모드질하고 놀다가 새로운 모드 깔았더니
GTA5가 손상돼서 다시 까는김에
경찰모드(Los Santos Police Department First Response A.K.A LSPDFR)
그생 10년만에 첨으로 경찰모드 깔아봤습니다.
출근 첫날
시작부터 어딘가에 충돌 후 앞 유리창 뚫고 날라가서 사망
여차저차 첫 신고를 받고 출동해보니 혼자 공연음란죄를 신나게 즐기는중인 중인 용의자
(실제로 공개 자기위로를 하는 모션이 나옵니다)
경찰 : 뭐하냐
용의자 : 하.. 경관님 저 자기위로중이었습니다.
경찰 : 진짜? 왜 집에서 안하고 여기서;;
용의자 : 저 공개적으로 하는게 너무 좋아요 ㅠㅠ
경찰 : ;;;
(실제 인게임 대화내용)
대충 경고나 줄려고했더니 도망가길래 쫒아갔더니 경찰한테 총을 쏘길래 어쩔수없이 사살
(경) 공개 자기위로하다가 총맞고 사망 (축)
몸 수색을 해봅니다
플레이보이 잡지와 정력제로 추정되는 의문의 알약을 소지하고 있었네요
이 젊은 청년이 이대로 죽는걸 보기가 안타까워서
이미 고인이 되어버린 친구 ㅠ
사건을 마무리하기위해 동네 경찰 아저씨를 호출해봅니다.
완료
오늘도 로스 산토스의 평화를 지켜냈습니다.
다음날 인나보니 내 캐릭터는 샤워마치고 나왔는데 우리집 변기에 웬 첨보는 남성분이 계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매일 남자가 바뀌는걸보니 아무래도 제 캐릭터는...
여튼 신고를 받고 출동해보니 이번에는 대낮부터 커플이 신나게 공연음란죄를 저지르고있네요.
이보세요 선생님
부러워서 죽인게 절~~~대 아니고 심문하려고하니 이번에도 남성분이 총을 꺼내서(;;;) 쏘길래 사살
(경) 야외에서 성행위 하다가 총맞고 사망 (축)
그래도 할건해야죠 몸수색을 실시합니다.
이번에도 정력제로 예상되는 불법 처방약 발견
그럼 마무리하고 슬슬 다음 장소로 가봅니다.
뒷칸에 누군가를 태우고있는데 저분은 자꾸 길막해서 체포한 여성분입니다.
어차피 풀려나겠지만 기분나쁘라고 경찰서로 보내줍니다.
다시 순찰중 한 컷
이번엔 도난차량으로 신고가 들어왔길래 검거한 두 범죄자입니다.
경찰차 뒷칸에 쳐넣고
경찰서로 로켓배송
이번엔 안죽이고 잘 검거했으니 특별히 직접 유치장에 박아주도록 합니다.
저의 첫 검거를 축하해주러 나와서 기다려준 동료들 ㅋ
유치장으로 GO GO
"날래날래 따라오라우"
"여기가 오늘부터 니 새집이다."
"잘살고~"
"다음분도 갑시다."
둘다 넣고보니 뭔가 빼먹은거같아서 고민중
아 수갑 안풀어줬네 ㅋ;;
그날 밤에는 고속도로에서 갱단들과 한따까리를하고 하루 마무리..
다음날
경찰모드에 옷 모드질하는법 배워서 넣고 입혀줬습니다.
삐용삐용
이번 신고는 폭탄이 들어있는 가방이 명품거리에 있다고하여 출동했으나
아무리봐도 검은 가방이 보이지않는걸보니 버그거나 장난전화였나봅니다.
아오-
다시 다음 신고를 받고 출동
이번 신고자는 비버리 힐즈에 사시는분인데 생긴게 스눕독 닮은분이십니다.
좀전에 이 도로에서 총기들고 쏴대는 도라이를봤다고 너무 무서워서 숨어서 신고했다는군요
뒤돌아보니 바로 총들고 설치고있길래 바로 사살해줍니다.
그 후 앰뷸런스를 부르고
앰뷸런스 도착
제가 CPR할땐 안살려졌는데 역시 전문가가 와서 CPR하니 헤드샷맞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네요 ㅎㅎ
역시 전문가입니다 크....
여튼 구급대원분들이 범인을 이송해가면서 사건 마무리...
다음 신고는 도시를 질주하는 스트리트 레이서(폭주족) 잡아달라네요.
...는 사살로 마무리
다음 신고를 받고 이동중...
코리아 타운에서 한 컷
현장 도착하니 시체가 있길래
이번엔 에어 앰뷸런스를 불러봅니다.
오...
이때쯤 저는 이 헬기 파일럿이 정상인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봐도 착륙이 불가능한 위치에 어떻게든 착륙하려는 집착을 보이는 파일럿
예상대로 헬기가 뒤집어지며 바닥과 뽀뽀 후 폭발로 파일럿 순직...ㅠ
타고있던 구급대원들은 파일럿이 이상한거 알아채고 먼저 내려서 둘 다 살았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마무으-리
순찰중 내 룩 사진 한방
이번엔 신고받고 출동한건 아니고 신호등 기다리는데 앞차 둘이 접촉사고 나더니
둘 다 차에서 내려서 러시아식 교통사고 해결법마냥 맞짱 시전하길래 검거
아저씨들 싸우지덜 마십쇼잉
혹시 약했나요?
아니면 과음하셨나요?
다행히 둘 다 약과 과음은 안했네요
바로 차 뒷칸에 쳐넣어버리기
동료 경찰들에게 에스코트를 맞기고 사건 마무리...
이번 신고는 수상한 차있다고 확인해달랍니다.
동양인 아저씨가 차에서 우는건지 뭔지 고개 박고 계시길래
괜찮으시냐고 예의바르게 여쭤봅니다.
뭔가 힘든일이 있다길래 아 그런가보다 했죠
근데 갑자기 도망을 치기 시작하십니다?
바로 몸통박치기로 검거
피곤하거나 뭐 힘든일이 있어서 고개박고 있던게 아니라 약쟁이라 취해서 그랬나봅니다.
뒷좌석에 탑승완료
동료 경찰에게 인계하고 사건 마무리
다음 신고자분을 만나러 왔습니다.
좀 아까 저기 명품거리 쪽에서 총소리를 들었다고 하네요.
용의자한테 가서 대화 시도했더니 총쏴대길래 대응 했으나 개같이 패배하고 사망 ㅠㅠ....
병원에서 정신차리자마자
다시는 범죄에 굴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전투복 풀세트로 옷을 갈아입습니다.
야투경 내린 모습 ㅋ
다음날
이번엔 신고받고 와보니 또 대낮부터 신나게 공연음란죄를 저지르고있는 아저씨 발견
"아저씨 내리십쇼"
겟 다운 언더 그라운드!
(대사가 이게 맞나...?)
옆에 계신 누나도 엎어지쇼
급하게 오느라 경찰차가 아닌 이번에 모드질로 넣은 우루스를 끌고왔는데
람보르기니 태워줄 생각에 신나네요 ㅎㅎ
아무래도 경찰차가 아니면 뒷칸에 태워줄수가 없는지 상호작용 버튼이 안뜨네요... ㅠ
하아....
긴급상황이니 어쩔수없네요
저는 숙련된 저지드레드이니 즉결처분권으로 심판하고
람보르기니 우루스 스샷이나 찍어봅니다.
긴 글 보시느라 고생하셨고 이만 글 마무리해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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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PDFR 공홈에 일부 플러그인(컴퓨라이트, 스탑 더 패드) 한패가 있길래 넣었는데 자꾸 크래시나서 결국 빼버렸습니다. | 24.01.12 12: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