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베클리테피의 유적의 20년 연구결과:
- 기원전 9000년경 유적인 괴베클리테피 사람들은 수렵채집인들 이었다.
- 유적은 드러난게 다가 아니고 언덕 전체가 모두 거석 유적이다.
- 그곳은 여름에모여 죽은 조상을 기리고 잔치를 벌이는 장소였다.
- 괴베클리테피인들에겐 티벳의 유목민들처럼 조장(독수리, 까마귀로 사체 처리)의 풍습이 있었다.
- 정착문명이 종교를 탄생시킨게 아니라 종교가 정착문명을 만들었다.
- 농업은 종교행사 잔치에 쓰일 맥주를 만들기위한 밀, 보리의 재배 때문에 시작되었다.
- 농업문명은 자유롭던 수렵채집인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렸다. 하지만 이젠 되돌아갈 수 없었다.
- 자유로운 수렵채취에서 정착을 하게되자 재난, 위험이 닥치면 더 강화된 종교로 결속을 유지할수 밖에 없었다.
- 지식의 열매(선악과)와 에덴추방은 자유로운 수렵에서 힘든 농업으로의 변화를 은유한 기록일수도 있다고...
농업의 발명은 인류를 번성하게 해주었지만
인구증가의 악순환을 불러와
인간에게 하루종일의 노동이라는 굴레를 씌워주었다.
그 굴레는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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