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잊는다는 애기를 들으니 과거 쌍용자동차 사건이 떠오르네요
지금 네이버에 쌍용자동차 치면 그 사건에 대한 글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최루액 뿌리면서 테이져건을 쏴대고 구호물자도 못가게 막았던 그것은
구조를 제대로 못한거 보다 더 잔인한 의도적으로 죽이려 들었던 겁니다
당시 사망자가 자살자를 포함해 총 22명이였는데 적은 수가 아닙니다
그만큼 가정을 파탄내고 죽게 만들었던 사건....
상하이 자동차는 기술만 야금야금 빼먹고 마힌드라도 나몰라라 했고
정말 그때 사건은 마치 전두환이나 박정희의 독재가 다시 돌아온것 같았습니다
그때 사건은 정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쌍용자동차 사건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로 좀 묻혀진데다가
몇 진보적인 언론에서만 언급이 되었다 보니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지만
세월호 사건도 쌍용자동차 사건처럼 잊혀진 않을까 하고 걱정입니다
후대에 박근혜가 뭘 잘못했냐 구조가 뭐가 미흡했냐 진상규명이 어쩌냐
이런 목소리를 내며 정부의 잘못을 잊는 자들도 늘어날것 같아 걱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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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우 안넘겼으면 그 실업자 어마어마했겠지요? 그럼 그때 말바꿔서 김대중이 신경을 안썼다고 욕을 할 인간이 참 말은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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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해주니 팔아먹은거라 노무현이 누구처럼 마힌드라 머리에 권총박았까 보네 그럼 MB정권때 해고당했으니 MB가 해고시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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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해직시켰다고 했나 누가 이양반 논리대로라면 mb가 소총들고 들어가서 총구 들이대고 강제해고시킨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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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쌍용자동차가 굳이 해고시킬 필요는 없었다 중국상공은행등과 같은 여러 은행과 3300억의 대출계약도 있었고 그중 2000억 이상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굳이 부도난거처럼 해고할 필요 있었냐 그리고 재정 좋아지면 회계조작하고 재고용이라는 것을 낚시로 만들어버린것이 참으로 잘하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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