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신림의 기초생활 수급자가 3000명?

[▶◀ ΟㅏОㅑ]

딴건 거두절미하고 난 빨간 네모칸의 저 발언에 콧웃음이 나왔다.

나는 2년 전 쯤에 일 때문에 관악구 실태조사를 한적이 있었는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관악구청에서는 매년 여러 통계자료를 정리해 '관악통계연보'라는 자료집을 발표한다.

몇권 만들지 않아서 구하기 쉽지 않지만 관안구청에 가면 빌릴수도 있고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 받을수도 있다.

그럼 2014년 관악통계연보에서 기초생활 수급자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자.

출처 2014 관악통계연보

http://ebook.gwanak.go.kr/src/viewer/main.php?host=main&site=20150212_103441&popup=1&ref=ebook.gwanak.go.kr/home/list.php%3Fcode%3D1110

위의 표에서 보다시피 따르면 신림동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71세대의 228명이다.

혹시 과거 신림이었던 서원동(신림본동), 신원동(신림1동), 서림동(신림2동), 난곡동(신림3동+신린13동), 신사동(신림4동), 신림동(신림5동), 삼성동(신림6동+신림10동), 난향동(신림7동), 조원동(신림8동), 대학동(신림9동), 미성동(신림11동+신림12동)을 모두 포함해서 얘기하는 거라면 현재 기준 11개동을 합쳐서 1개 동과 비교하는 것이니 비교가 될 수가 없는게 당연하다.

그리고 신림동을 포함한 각 어느 동에서도  500명의 6배(3000명)나 될 정도로 많은 기초생활 수급자가 있는 곳은 어느 한 곳도 없으며

너무 많아서 세다가 포기했다는 말도 얼마나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를 보여준다. 오히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중 하나가 남아있는 삼성동 같은 곳은 상당수가 판자촌인데다 집집마다 화장실도 없고 난방도 안되는 실태라서 단순히 통계를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정확한 조사가 필요한곳들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결국 과거 아파트공화국이었다고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 (구)그대안의옐로 (현)야권교체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태연하게 하는지 알 수 있다.

[푸른꽃7]

문제인 비자금 소리 하고 자빠졌네요 ㅋㅋ

[푸른꽃7]

나중에는 3000명이라고 들고 거리로 나올삘

[야권교체]

뭐, 신림동의 범위는
동명을 개명하기 전 신림동으로 사용한 것이 맞다

역삼동의 경우에도 역삼1동과 역삼2동을 모두 합쳐 사용했다

아야께선 개명 후의 신림동만 사용하는 것이 제대로 된 비교법이라고 항변을 하시는데
억울하면 역삼동과 비슷한 등급의 동네인 논현동까지 포함해서 비교질 해주자 ^^

논현1동+ 논현2동 + 역삼1동 + 역삼2동 = 835 명이다

적어도 세다가 포기할 정도는 아니다 ^^

[가이하르트]

헛소리는 그만 쳐하고 꺼지시지.
얜 왜 맨날 제대로 맞는 소리 하는적이 없냐.

[▶◀ ΟㅏОㅑ]

그러면 11개동과 1개동을 비교하는게 되는데 당연히 비교가 되는게 이상한거다.
서울 전체 통계를 보면 알겠지만 신림 지역 중 일부가 좀 많은 편인 곳도 있지만 이는 인구수가 워낙 높아서로 설명이 가능해지며 어딜 봐도 6배 까지가 안된다.

논현동까지 합쳐도 11개동과 4개동을 비교하는 것이다. 이게 비교가 될거라고 생각한다니 신기하네.

그리고 위예 통계에서 1명 단위까지 표기가 된걸 보면 알겠지만 세다가 포기한단 소리 자체가 말도 안되는 소리다. 애초에 기초생활 수급자는 주민센터에서 관리하고 지원을 해야하는데 세다가 포기했단 말이 얼마나 안되는 소리인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탠데?

[야권교체]

당연히 비교가 된다

애초부터 신림동은 과거를 지우기 위해 동을 잘개 쪼개놓은 것이다
그러므로 신림으로 퉁쳐서 계산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이런 것을 모를 리가 없는 사람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아야 당신이야말로 역시 대다나다

[▶◀ ΟㅏОㅑ]

면적과 인구수를 염두해서 나눈거지 단순히 과거를 지우기 위해서가 아니다. 제발 망상은 그만 좀 해라.

[야권교체]

이거 왜 이러나
신림, 봉천 = 달동네 이미지 인 것을 모르는 서울 시민이 다 있나
과거를 지우기 위해 동명을 바꾼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아야가 거주하는 송파구에서도
수해 피해 이미지가 강했던 풍납동이
잠실8동으로 개명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바 있지 않은가

[▶◀ ΟㅏОㅑ]

신림동이 못사는 동네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동 이름을 바꿨다는걸 누가 부정했지?
11개 동과 4개동을 비교하고 있는게 말이 되지 않는다는 소릴 했을 뿐인데?
하여간 난독과 망상과 지 맘대로 떠드는 헛소리는 전매특허 감이라니까.

그리고 동 이름이 바뀐거에는 인구수 증가에 따른 것도 있단다.
인구수 대비 비교는 개나 줘버리고 11개동과 4개 동을 동급에서 비교하고 있으니 말이 될수가 없는데
너한태는 이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얘기였던거냐?

에휴~ 답 없다 답 없어.

[메지컬]

어디서 주작이여?
주작질이 그쪽애들 인생이던데... 캬 역시나 주작질 당당하게 하는거 보소

[메지컬]

주작질하다 걸리면 아이디 새로 만들어서 다시 주작질 하고 걸리면 다른 아이디로 다시 주작질 하고 캬~~~ 이분 최소 못 배우신분

[야권교체]

오 이런, 아야 덕분에 오류를 발견하고 말았다

서울시 통계연보에선 기초 수급 가구수와 인원수를 둘다 제공하는데
노안이 있는 관계로 가구수로 계산하고 말았다

정정해보자

역삼1,2동 + 논현1,2동 = 1,167명
신림동 = 5,626 명

으로 재집계 된다

신림동의 경우 전부 세려니 너~무 힘들다 ^^
그러게 왜 동명을 그렇게 잘게 쪼개놨는지 모를 일이다
쪼갠다고 신림동이 신림동이 아니게 된단 말인가

[가이하르트]

또 헛소리 늘여놓는다.

[▶◀ ΟㅏОㅑ]

동 4개에 1,167명
동 11개에 5,626명

니 말대로면 오히려 동 개수나 인구수, 면적대비로 봤을 때
신림동이 역삼보다 적다는 얘기 밖에 안된다.

[메지컬]

재집계라는 단어를 쓰는거 자체가 이전에 했던말이 개소리 였다는걸 스스로 인정 하는거 아님?
그래놓고 정전한다면서 새로운 논리를 펴는데 그것조차 주작질 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다시 아니디 렙 1짜리 만들어서 와라 구라쟁이야 ㅋㅋㅋㅋㅋ

[야권교체]

정리해보자

아야라는 사람은 동명 개명 후 축소된 신림동만 "신림" 으로 부르는 게 맞다는데
그러면 도대체 대학동 같은 동네를 더 이상 신림으로 부를 수 없단 말인가

그런 식이면 아야는 송파에 사는 사람인데
신천동 아파트 주민들도 전부 잠실 사람으로 쳐준다는 것을 모를 리가 없다
허나 올림픽선수촌이 위치한 오륜동 정도 되면 잠실이라 부르지 않는다
이렇게 어떤 동네를 구분하는 개념이란 주로 관습법에 근거하는 것이다

신림 사람들을 위해 변명을 하는 것은 가상하지만,
그렇다고 신림의 과거를 너무 세탁질 하지는 말자

어떻게 말해도 신림은 여전히 낙후되어 있고 우리는 신림을 개선할 적임자를 찾는 투표를 해야 한다

[가이하르트]

여전히 생각 안하고 산다는거 인증하는구만.

[▶◀ ΟㅏОㅑ]

니가 신림을 말하는 기준이 뭔지 본인이 제시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두가지 경우를 두고 다 얘기한거지 신림동만 신림이라고 한 적이 없다. 내가 대채 어디에 그랬니? 같이 좀 알자.

하여간 상대가 하지도 않은 말을 망상해서 떠들어대는건 전매특허인가 보다.

[▶◀ ΟㅏОㅑ]

그리고 삼성동 주민들을 찾아가 직접 물어보면 알태지만 (난 예전에 100명을 상대로 직접 설문조사 해봤다) 개발이 되어 생활여건이 개선되기는 바라지만 현재의 독특한 마을모임의 형태가 사라지길 바라지는 않는단다.

[야권교체]

위의 표에서 보다시피 따르면 신림동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71세대의 228명이다.
위의 표에서 보다시피 따르면 신림동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71세대의 228명이다.
위의 표에서 보다시피 따르면 신림동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71세대의 228명이다.

아야가 본문에 밝힌 "신림" 의 개념이다
동명 바꾼 후의 신림동만 신림이란다

뭐, 신림사랑이 참 넘치는 양반이다 ^^

[▶◀ ΟㅏОㅑ]

"혹시 과거 신림이었던 서원동(신림본동), 신원동(신림1동), 서림동(신림2동), 난곡동(신림3동+신린13동), 신사동(신림4동), 신림동(신림5동), 삼성동(신림6동+신림10동), 난향동(신림7동), 조원동(신림8동), 대학동(신림9동), 미성동(신림11동+신림12동)을 모두 포함해서 얘기하는 거라면 현재 기준 11개동을 합쳐서 1개 동과 비교하는 것이니 비교가 될 수가 없는게 당연하다."는 상콤하게 외면해버리네??

[야권교체]

다시 정리해보자

신림 사람들의 낙후된 환경을 조망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후보를 뽑자는 취지의 글을 썼다
그랬더니 행정동으로 신림동만 이야기를 꺼내란다
거기에 굳이 동네 분위기를 바꿀만한 요인도 별로 없단다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
이러니 동작구에서 노회찬을 내세우고도 "강남4구" 마케팅에 진 것이다

[▶◀ ΟㅏОㅑ]

난독증이거나 철면피거나
어느쪽이던 참 한심해 보이기는 마찬가지다.

[야권교체]

나도 할말이 참 많다 ^^

신림동의 또다른 이미지 = 고시촌이다
그 고시촌이
노무현 사시를 축소폐지하고 특수대학원 체제를 확대 개편하면서
신림 고시촌은 몰락의 길을 걷고 있고
역삼 학원가는 그야말로 "뜨고" 있기 때문에

신림과 역삼을 상호비교 한 것이다

신림9동에서 역삼동으로…고시생 '대이동'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3221714

고시생을 내쫓고 신림9동(대학동)이 과연 살기 좋아졌는가
이것을 주도한 정권이 과연 누구였던가

할말이 있다면 변명을 하던가 나에게 욕설을 하던가 해보라

[메지컬]

주작작 주주작

[야권교체]

오잉?
강남구 전체가 역삼동이었다 라고 우겨대던 QOL 께서 돌연 글을 삭제하시었다
아마도 강남구가 어떻게 생겨먹은 동네이지 모르고 글을 쓰신 모양인데
그 정도 실수, 우리는 이해할 수 있다 ^^

[QOL]

내가 검색한 자료가 잘못되서 범위를 잘못 생각한 듯.

[QOL]

역삼동 인구 : 70156명
역삼1동 34944명, 역삼2동 35212명

역삼동 수급자 : 547명
역삼1동 341명, 역삼2동 206명

역삼동 수급자 비율 0.78%

신림동 수급자 : 3603명
대학동 204명, 삼성동 571명, 서림동 269명, 난향동 232명, 난곡동 615명, 신원동 326명, 서원동 242명, 미성동 464명, 조원동 191명, 신사동 318명, 신림동 171명

신림동 인구 : 268259명
대학동 23083명, 삼성동 30061명, 서림동 24846명, 난향동 18009명, 난곡동 31426명, 신원동 20008명, 서원동 24005명, 미성동 34544명, 조원동 18226명, 신사동 25213명, 신림동 18838명

신림동 수급자 비율 1.34%

역삼동이 대체적으로 신림동보다 잘 사는 동네라 수급자 비율이 적은건 당연한데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6배차이는 아니다. 수급자 인구 만큼이나 전체 인구도 생각해야지.

[야권교체]

6배 운운한 것은
가구수를 기준으로 작성된 통계표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저지른 실수이다 ^^

그 실수를 보완하고자 역삼동과 그 성격이 거의 동일한 논현동과 대치4동까지 포함해서
재계산하다가 지겨워져서 그만두었다

역시 신림동은 건드리기 껄끄럽다

[QOL]

신림동 전체 인구 268259명->268262명로 수정 (관악통계연보 46페이지)

[야권교체]

정리 다시 해보자 ^^

애시당초 역삼동과 신림동을 비교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24 ~ 35 세인 청년 비중이 50% 나란히 넘겨 1,2위를 다투는
서울에서 가장 역동적인 동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삼동 스타일과 신림동 스타일은
그 격차가 어마무시하다는 것이 내가 제기한 문제의 본질이다

차라리 홍대스타일과 강남스타일을 비교할 걸 그랬나 보다 ^^

서울 속의 호남, 신림 이야기를 꺼내니
"어멋, 신림동도 역삼 못지 않게 살기 좋거든요" 식의 반론이 이어지는 것을 보니
신림에서도 제2의 이정현이 멀지 않았음을 확신한다

[QOL]

신림동이 역삼동 못지 않게 잘 산다는게 아니고, 당신의 글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거지.

[야권교체]

호남 = 낙후의 상징으로 통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상식" 이건만
낙후된 동네를 낙후되었다고 언급하지 말라는 협박까지 들으니
왜 아래와 같은 기사가 쏟아지는지 알만하지 않겠는가

현장르포 : 지역일꾼론이 비등하는 관악을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03503

[야권교체]

호남도 충청처럼 발전하고 싶다
발전을 이야기하는 지역후보를 스스로 뽑고 싶다

신림 역시 다르지 않다
그것이 설령 새누리당 후보라고 할지라도.

[QOL]

누가 협박했냐고. 좀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지적한거지.

[레드 제플린]

야권교체님

발전이 뭔가요?

기존주택 밀어버리고 아파트 지으면 발전인가요

나 신림 살지만 발전 원 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