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연의의 적벽대전, 뭐 다들 아는 이야기다. 군소세력인 유비가 손권과 힘을 합쳐 거대세력인 조조를 물리친 일대 사건.
자, 그런데 만약 연의에서 제갈량이 지금은 손권과 힘을 합쳐 조조를 막아야 할때라고 이야기 할 때 유비가 이랬다면 어떨까?
"어? 손권의 아버지인 손견은 내가 반동탁연합에 있을 때, 한나라의 상징인 옥새를 삥땅친 놈인데? 그리고 손권의 형인 손책은 옥새를 담보로 원술에게 군대 빌렸던 놈이고. 내가 지금 한나라를 부흥시키기 위해 조조에게 쫓겨다니고 이 고생 하는데, 그렇게 한나라를 개떡으로 아는 놈들과 손 잡자는게 가당키나 함? 손권과 연합 못함."
이랬다면 삼국지는 그냥 끝났을 거다. 유비 세력은 형주에서 유표가 몰락할때 같이 망했을 것이고, 손권도 그 이후에 조조에게 망했을 거다. 천하통일은 조조가 이룩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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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좌파고, 따라서 노무현을 마냥 좋게 볼 수는 없는 인간이다.
밑에 분탕치러 온 누군가, -뭐 누구라고 딱 집어 이야긴 안하겠다만- 그 친구가 한 페이지에 수많은 글에 수많은 자료를 같다 붙이면서 '노무현은 이렇게 나쁜놈입니다!! 노동 탄압하고 신자유주의와 영합했어요!' 라고 외치고 있는 거, 이미 어지간한 좌파들은 다 알고 있던 내용을 지루하게 길게 늘여쓴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노무현을, 그리고 더 나아가 김대중마저도 '대통령으로써는' 합격점을 줄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저 친구가 '노무현은 이렇게 나쁘다!' 이야기 했던 것, 뭐 딱히 나쁘게 보진 않았다만 나중에는 참 (안좋은 의미로)웃기는 친구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한결같이
'노무현 나뻐요'
'노동운동 탄압했어요'
'친노세력도 다 똑같은 놈들이에요'
'노동자를 탄압했던 더러운 손으로 이젠 사민주의, 복지 분배를 떠받들고 있어요, 어떻게 사람이 저럴수 있죠?'
계속 이 구호만 앵무새처럼 외치고 있을 뿐,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대안이 전혀 없다. 아마 저 친구가 '노무현과 친노세력이 이렇게 나쁘니, 대안으로 이 정치세력을 밉시다 여러분' 이런 단계까지 갔으면 나도 저 친구를 안좋은 의미로 웃기는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았겠지.
정치라는건, 현실의 영역이다.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서 정치를 한다? 그건 대의명분일 뿐이고 사실 그 본질은 '우리들의 지분을 늘리기 위해서', 즉 맨 처음에 예로 들었던 삼국지 같은 땅ㅁㅁ기 게임이다. 물론 정치인이라고 해서 권력에만 눈이 먼 싸이코패스들은 아니다. 그들도 인간이니 만큼, 인간적인 애환이 있고 조국을 잘 이끌어 나가야겠다는 직업의식, 사명감 또한 있을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방식으로 나라를 부흥시키겠다' 라고 생각한 이상, 대의명분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문제, 즉 어떻게 권력을 얻을 것인가 또한 생각할 수밖에 없다.
요약하자면, 최소한 정치라는 공간에서 '정의 없는 힘'이 설 자리는 많을수 있어도 '힘 없는 정의'가 설 곳은 없다는 것이다.
물론 정의 없는 힘이 얼마나 추악한지는 역사만 봐도 잘 알수 있다. 그들은 동서고금 막론하고 언제나 추악했다. 그러나, 그렇게 추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의 없는 힘은 너무나 쉽고 너무나 많이 세상에, 현실 정치계에 뿌리내린다. 이들에게 맞서 싸우기 위해서 정의로운 좌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를 제시해야 한다.
복지, 분배, 사민주의, 좌파는 정의를 알고 있다. 그러나 힘이 없다.
그런데 저 웃기는 친구는 대안을 말해보라고 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그저 인터넷에서 유행하던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만 반복할 뿐이지. 이런 친구에게 한 자리 줄 정도로 현실 정치가 만만해보이나? 천만에.
'너는 그렇게 계속 노무현 탓, 남탓 하고 가만히 앉아있어? 우리가 권력 차지해줄게 ^^' 라고 비웃어주는게 고작이다.
'힘 없는 정의'인 주제에 뭐 저가 대단한 인물인 양 잘난 척이나 했다는 것, 그게 그 웃기는 친구의 죄다.
나도 좌파의 한 사람인 이상 '힘 없는 정의'가 '정의 없는 힘'보다는 더 양심적이고 깨끗하다고 생각한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그러나 저렇게 아무 대안 없이 쭈그려 앉아서 '쟤도 ㅄ, 얘도 ㅄ, 이이힛 나만 크-린하고 깨어있는 좌파 ^^' 라고 자위하고 있는 거 보면 삼국지연의의 예형이 생각난다. 입만 살아서 유창하게 떠들기만 했을 뿐, 실속은 전혀 없었던 선비. 결국 본인이 그리도 싫어하던 조조의 웃음거리가 됬을 뿐 실제 현실 정치에서 어떤 반향도 남기지 못하고 예형은 그 입 때문에 망했다. 그리고 잊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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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와는 관계 없는 평범한 대한민국 사람들, 그리고 친노 세력들, 사실 깨끗하지 않다.
'환생경제' 같은 조잡스런 촌극을 보고도 '허허허 민주국가라면 그럴수 있지요, 국민들이 저를 욕해서 마음이 풀린다면 다행입니다', 라는 노무현의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그 뒷면에는 노동자를 강경진압하고 신자유주의라는 절대악에 유화적이었다는, 절대 피할수 없는 과오가 있다.
그런데도 대한민국 사람들과 친노세력은 이런 과오를 집어내지 못하고 노무현에게 이걸 고치라고 말하지 못했다. 이명박근혜의 등장에 어느정도 거든 게 있는 셈이다.
저게 노무현 시절 당시 평범한 사람들의 한계였고, 친노세력의 원죄였다. 그리고 좌파인 내가 노무현과 친노세력을 마냥 곱게 볼수 없는 원인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럼 어쩌란 말인가.
좌파들에게 묻겠다.
복지, 분배, 사민주의. 이거 안할건가?
한나라의 부흥을 꿈꿨던 유비처럼, 대한민국에 복지와 분배, 사민주의 안할건가?
물론 좌파들 스스로의 힘으로 정권을 창출하고, 사민주의 개혁을 힘있게 밀고 나간다면 이보다 더 좋을 게 없다. 이게 BEST다. 그러나 현실은?
제갈량이 유비를 맨 처음 만나 천하 삼분지계를 이야기 했을 때, 유비에게 혼자서 패권을 창출하라고 했던가? 혼자 힘으로 조조와 싸우라고 했던가? 천만에. 오히려 조조는 천자, 즉 하늘의 뜻을 업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도모할수 없으며 손권 또한 장강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끼고 서로 뭉쳐있기 때문에 그 또한 어렵다고 했다. 자신의 조언을 듣기 위해 세번이나 온 사람에게 그래도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줄법도 한데, 대뜸 꺼낸 말이 이런거다. 즉, 현실적으로는 유비 혼자 한실 부흥이란 뜻을 안고 천하 패권을 창출한다는게 너무나 무리수였다는 소리다.
지금 한국 정치계도 마찬가지. 새누리당은 그저 묻지마 지지를 하는 30% 콘크리트 지지층을 끼고 있기 때문에, 지금 좌파로써는 도모하기 어렵다. 친노? 그들 또한 노무현이라는 아이콘으로 단단히 뭉쳐있기 때문에 도모할 수 없다. 적벽대전 직전의 천하 구도처럼, 지금 한국 정치의 판도는 좌파 혼자 정권을 창출할 수 없다. 그뿐인가? 그래도 도움이 되겠지 해서 기댄 NL들은, 마치 유표 사후 형주를 제 멋대로 조조에게 바친 채모처럼 전혀 도움 안되는 '내부의 적'이 되고 말았다.
그럼 이런 상황에서 우리들, 복지와 분배, 사민주의의 대의를 품은 좌파, 한국 정치계의 유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결론은 친노세력과 연합할 수밖에 없다.
과거 적벽대전의 유비가 그 당시 천하판세의 2인자였던 손권과 연합해서 1인자였던 조조를 막아냈듯이, 유비인 우리들 역시 대세력이지만 새누리와 맞서기엔 조금 힘에 부치는 친노와 연합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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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웃기는 친구가 말했던 것처럼
'노동자를 탄압하고 신자유주의와 영합했던 것들이 어디서 복지, 분배, 사민주의라는 좌파적 가치에 숟가락을 얹느냐 괘씸하게'
라고 못마땅한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누구는 날때부터 사민주의였나?
친노세력이 사민주의와 복지, 분배에 숟가락을 얹는걸 마냥 '괘씸하게' 만 볼 일일까?
달리 본다면 저들이 자신들의 과오를 반성하고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지 않을까 이 말이다.
생각해 봐라. 친노세력이 노무현은 틀리지 않았다, 노무현은 무오류다, 노무현의 신자유주의는 착한 신자유주의였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지금까지도 저들이 복지, 분배, 사민주의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겠지. 그러나 저들은 지금 복지와 분배 이야기를 한다. 이 말은, 곧 노무현의 오류를 인정하고 신자유주의로는 안된다는 현실을 깨우친 것으로 해석할수 있다는 소리다.
맞다. 과거에 노무현과 친노세력이 신자유주의에 미쳐있던거, 사실이다. 그리고 그건 명백한 잘못이다. 그런데, 어쨌든 지금은 신자유주의에서 벗어나 복지와 분배, 사민주의에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 좌파가 왜 친노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야 할까? 지금 우리 좌파의 입지가 친노와 대립각을 세우고도 정권 창출을 해낼 정도로 여유롭던가? 천만에.
지금 한국 좌파는 찬밥이든 더운밥이든 가릴거 없이, 탄밥이나 상한 밥만 안 주면 감사하게 먹고 체력을 일단 키워야 할 처지다. 반찬이 어떻다느니 밥이 차다느니 불평할 현실이 아니다.
복지와 분배, 사민주의를 한국 좌파들이 무슨 특허 내고 독점적 권리를 법적으로 인정 받은 것 또한 아니다. 만약 그랬다면 친노세력이 거기에 숟가락 얹는거 보고 분노하는 것도 이해할수 있다. 특허권 침해니까. 근데 그것도 아니다. 그 꼴통 집단, 한국이란 국가에 도무지 +가 안되고 -의 가치만 만드는 새누리마저도, 눈가리고 아웅에 불과하지만 어찌되었든 복지, 분배를 이야기 할 정도로 복지와 분배는 대세가 되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이것은 좌파만의 가치! 우리 좌파만이 복지와 분배의 원조다! 숟가락 대는 놈들은 다 죽어!' 라고 배타적으로 굴어봐야, '힘 없는 정의' 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
그렇게 외치고 있으면, '아, 그렇습니까. 우리가 원조를 존중하지 않아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라고 상대방이 정중하게 사과하고 숟가락 치울것 같은가? 천만에. '니가 이거 특허냈냐, 그렇게 니들이 원조면 실력으로, 힘으로 한번 뺏아봐라 ^^' 라는 비아냥이나 돌아올 것이다. '정의 없는 힘'이 판치는 현실 정치계에서, 아무리 '원조'를 외쳐봐야 실력 없는 원조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
요약해보자면, 복지와 분배, 사민주의가 좌파적 가치인건 사실인데, 특허권 내고 법적으로 배타성을 인정받지 못하면 남이 숟가락 얹어도 참으란 소리다. 영원히 참으라는 것도 아니다. 그 숟가락을 치워낼 힘이 생길 때까지만.
힘도 없으면서 우리가 원조인데, 이야기 해봐야 그래서요? 라는 대답이나 돌아올 정도로 현실은 냉정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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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김대중 정권은 이중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나 신자유주의적이면서, 그렇게나 노동자들에게 억압적이었으면서 또 한편으로는 좌파적인 정치세력에 관대했다는 점이다. 물론 누누히 말한대로 노동탄압과 신자유주의는 비판할 점이지만, 그래도 다른 이데올로기를 가진 정치 세력이나 자신에 대한 비판여론에 관대한 척이라도 했던 건 새누리에겐 찾을수 없는 장점이다. 새누리나 친노나 똑같다고? 노동자 개무시하고 탄압하는 것만 본다면 그렇겠지. 하지만 노동쪽에만 국한하지 말고 더 큰 덩어리로 보자면 그건 헛소리에 불과하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3440
노무현때 언론자유도가 31위로 한국 역사상 가장 높았다는게 뭘 의미할까? 이건 즉, 그걸 실제 국정에 반영했느냐 아니냐는 둘째 치더라도 자신에 대한 비판 여론도 참고 듣는 척이라도 했다는 소리다. 그런데 지금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은? 57위로 반토막이다. 그런데 단지 노동운동이란 좁은 영역에 국한해서(물론 그 노동탄압은 노무현의 실수고 죄지만) 노무현이나 박근혜나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식의 양비론을 내세운다면 그건 바보라고밖에 말 못하겠다.
최소한 새누리보다 친노세력이 더 양심있고, 더 국민들 생각하는 척이라도 하며, 더 대화가 통하는 축이다.
새누리? 새누리는 정치집단이 아니다. 차라리 정치집단의 탈을 쓴 이익창출 집단이라고 봄이 적절하다. 애들 밥은 공짜로 뭇 줘도 자신은 비즈니스 석 타고, 골프 꼬박꼬박 챙겨서 하고, 연 6000만원 밥상을 먹어야 하는 사람이 있는 곳, 과도한 복지가 국민을 나태하게 만든다는 망언을 하는 사람이 있는 곳이 새누리다. 그런데 지금 친노세력중에 그런 사람이 있나? 그 정도로 뻔뻔한 인간이 있던가? 문재인이 복지가 국민을 게으르게 한다고 하던가? 아니면 다른 친노계 인물이 애들 밥은 굶겨도 나는 호화밥상 먹고 골프 치겠다고 하던가? 그런데 어떻게 그 둘을 동일선상에 놓나?
친노계 세력이 아무리 썩어빠지고 개념없고 싸가지 없는 집단이라고 쳐도, 최소한 새누리보다는 백배 천배는 더 양심세력이다.
그러니 지금 좌파는 친노세력과 연합해야 한다.
왜냐고? 지금 좌파가 자력으로 정권 창출 할수 있나? 못한다.
누군가의 힘을 빌려야 정권의 말석이라도 얻는단 소린데, 그럼 대화가 통하고 합리적인 척이라도 하는 집단에게 빌붙는게 좋은가 아니면 대화도 안통하고 자기 먹을거 생각만 하는 쪽에게 빌붙는게 더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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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관우의 복수를 하고자 손권을 치려고 할때, 유비의 장수였던 조운이 이렇게 말했다. 지금 우리의 적은 위나라지 오라나가 아니라고. 그러나 유비는 조운의 말도 무시하고 이릉대전을 일으켜 참패하고 유능한 장수들과 병사만 잃고 말았다.
지금 우리 좌파들의 상황도 마찬가지. 우리의 적은 새누리다. 친노가 아니다. 그나마 대화가 통하고 우리의 우방이 될 가능성이 많은 친노세력과 척을 지고 그들과 싸워봐야, 새누리만 기뻐할건 너무나 뻔한 것 아니겠는가.
그런것도 무시한채, 그저 '과거의 원한'만 들먹거리며 아무런 대안도 없이 비웃기만 한다면, 그런 사람은 정치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고, 정치에 참여 안하는게 역설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지금 좌파는 신자유주의, 새누리당이라는 적을 타도하고 정권을 창출하며 복지, 분배, 사민주의라는 가치를 한국에 퍼뜨려야 한다는 사명을 안고 있다. 이런 바쁜 와중에 한가하게 양비론이나 편다? 그럴거면 정치에 대해 관심을 끊어라. 아예 말을 하지 마라. 정치는 현실의 영역고, 지금 현실은 좌파가 양비론만으로 해쳐나가기에는 너무나 가혹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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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안의옐로 (bluecode****) "노무현주의자만이 대선후보가 될 수 있다" ..라는 주장을 참 길게도 썼다 이런 류의 주장을 우리는 아래와 같이 평할 수 있다 "노무현주의자, 그들은 파쇼집단이다" 답글 달기 추천 수 : 0 13:35 | 신고 하기 뭔 똥싸는 소리냐? 좌파가 친노와 연합해서 새누리를 쳐야 한다는 글이지 ^^ 아따 난독증 노무노무한다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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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안의옐로 (bluecode****) 하하하 이 글의 본질은 노무현주의자들만 대선후보가 될 수 있다 이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노무현주의자가 대선후보가 되지 못할 때에는 2007년 대선처럼 노무현주의자들이 투표 자체를 포기할 것이므로 진보개혁진영 中 누구도 당선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두고 "정치공학" 이라 말한다 그리고 노무현주의자들은 정치공학의 달인들이다 13:40 | 신고 하기 | 추천 수 : 0 똥은 니 집 화장실에서 싸셔. 그래 지금 좌파진영이 자체적으로 권력을 창출할수 있다고 보냐? 좌파인 내가 봐도 그건 무린데? 그렇다면 좀 더 싸가지있고 좌파에게 우호적인 축이 권력을 잡아야지 ^^ 안 그냐? 적어도 새누리가 권력 잡으면 안된다는건 확실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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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안의옐로 (bluecode****) volf64 는 좌파도 아니고 진보도 아니며 그저 "노무현주의자" 에 속하는 사람이다 왜 그런지 예를 들어보자 진짜 사민주의자인 노회찬을 누가 물을 먹였는가 바로 노무현 본인이다 volf64 는 노회찬이 폭로한 삼성도청사건이 노무현에게 어떻게 변질되어 처리되었는줄 아는가 노무현 스스로 "도청이 본질이다" 라고 언급하며 삼성에게 면죄부를 주게 되고 그 결과 노회찬은 국회의원직까지 잃어버리게 된다 노회찬 사면 청원’ 삼성이 결자해지하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32&aid=0002306984 13:48 | 신고 하기 | 추천 수 : 0 '신자유주의에 미쳐있던게 노무현의 잘못'이라고 분문에서 분명히 말했는데 글을 읽고 이딴 소릴 하는건지 모르겠다 ^^ 야, 그래서 지금 한국 정치계에서 새누리가 사민주의에 더 우호적이냐, 아니면 친노가 사민주의에 더 우호적이냐? 지나간 원한 자꾸 이야기 하지 말고. 새누리야 친노야? 그거나 말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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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안의옐로 (bluecode****) 돌이켜 생각해보자 춘추전국시대 no.1 국가였던 진나라를 다른나라들이 "합종책" 으로 공격하려 노력한 사례가 있다 그러므로 노무현주의자들이 내세우는 집권비책이란 "합종" 이다 그런데 합종은 연횡으로 뒤치기를 당하고 실패로 끝나게 된다 답글 달기 추천 수 : 0 13:42 | 신고 하기 웃지지 마셔. 지금 한국 정치판은 적벽대전 직전과 똑같지 춘추전국시대랑 똑같냐? 뭔 헛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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