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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아가리 파이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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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화에서 이준익 감독이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이 김선아(계백 부인)가 한 대사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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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대 인물이 554년이라고 하니깐 이상하잖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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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실제로는 도끼들고 갔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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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의 꿈,계백보다 어떤면에서는 더 현실적이었던 황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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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성도 나름 재미는 있었는데, 솔직히 전작인 황산벌만하지는 않았지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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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덕아니면 해당시기가 짐작이 안가는거니까 당연히 일반관객들의 편의에 맞춘거지 저건 다큐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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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은 프랑스말인 쿠데타까지 말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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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좀 아는 사람들도 감탄하거나 인정하는 역사나 사건 맥락,평가 잘 짚거나 요약해준 명대사들도 수두룩함 영화 초반에 백제가 우덜(백제귀족들) 나란가? 느그들 부여씨(왕족) 나라제. 3년전 왕이 왕자들 죄다 좌평(총리) 임명해분후론, 우덜 나라는 없어져부럿제." 백제의 주요 멸망원인중 하나를 딱 정리해준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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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한끼를 먹어도 반찬이 사십가지여 이시이벌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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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아가리 파이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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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이거보고 진짜 캬 한마디를 안지네 싶었다 | 22.11.17 12: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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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잼민이 막 벗어난 S-중딩 아가리 파이팅 쬐매 맛보아라! | 22.11.17 12:48 | | |
(IP보기클릭)118.235.***.***
마지막 실제로는 도끼들고 갔다지
(IP보기클릭)222.99.***.***
도끼는 군사권의 상징이라 그랬던걸까? 내가 말하는 건 개인의 의사표현이 아니라, 군을 이끄는 장군의 의사표현이라고 하려고? | 22.11.17 1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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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 없었는데 듣고보니 그럴수도 있겠네 | 22.11.17 12: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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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결사대랑 싸우고 피묻은 차림 그대로 들이댄거라 소정방도 기가죽었다고... | 22.11.17 1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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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구아아아아아악
평양성도 나름 재미는 있었는데, 솔직히 전작인 황산벌만하지는 않았지 결코 | 22.11.17 12:43 | | |
(IP보기클릭)39.7.***.***
구아아아아아악
후속작 텀이 너무 길었어.. | 22.11.17 12: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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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아아아아악
평양성 볼만은 했어 ㅋㅋ 광수형도 개꿀잼이었는데 | 22.11.17 1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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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아아아아악
원래 3부직이었담서 근데 평양성 죽쒀서 | 22.11.17 1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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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대 인물이 554년이라고 하니깐 이상하잖아 ㅋㅋㅋㅋㅋ
(IP보기클릭)14.34.***.***
친절한송아지
역덕아니면 해당시기가 짐작이 안가는거니까 당연히 일반관객들의 편의에 맞춘거지 저건 다큐가 아니니까 | 22.11.17 12:48 | | |
(IP보기클릭)121.134.***.***
친절한송아지
연개소문은 프랑스말인 쿠데타까지 말함..ㅋㅋㅋㅋ | 22.11.17 1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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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의 지자소가 죽은지 554년... | 22.11.17 12:50 | | |
(IP보기클릭)223.62.***.***
예수:마 나도 한반도에서 국밥 같이 묵었으 그럼 내 생일 챙겨줘도 되잖어 | 22.11.17 12:56 | | |
(IP보기클릭)115.88.***.***
애초에 네 지도자가 정상회담하는거 자체가 이상하잖어 | 22.11.17 13:28 | | |
(IP보기클릭)59.11.***.***
영화보면 알겠지만 극적 허용이지 ㅋㅋㅋ 어라하 같이 몇몇 고증한 대사들 말고는 저기 대사 상당수가 현대인들이 쓰는 것들이라 ㅋㅋㅋ | 22.11.17 13:33 | | |
(IP보기클릭)211.234.***.***
대왕의 꿈,계백보다 어떤면에서는 더 현실적이었던 황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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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2.***.***
(IP보기클릭)222.236.***.***
보면서 계속 그거에 놀람. | 22.11.17 12:52 | | |
(IP보기클릭)59.22.***.***
저거 무료 영화로 풀려있음 유투브에 무료 영화검색하면 볼수있음 불법 아님 왜냐하면 내가 그거 보고 만들어온 자료니까 | 22.11.17 13:01 | | |
(IP보기클릭)112.216.***.***
아 유튜브에 있어요?? 오 | 22.11.17 13:31 | | |
(IP보기클릭)222.236.***.***
ㄳㄳ 블루레이라도 나온줄 알았네요. | 22.11.17 13: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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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4.***.***
파로스텔라
역사 좀 아는 사람들도 감탄하거나 인정하는 역사나 사건 맥락,평가 잘 짚거나 요약해준 명대사들도 수두룩함 영화 초반에 백제가 우덜(백제귀족들) 나란가? 느그들 부여씨(왕족) 나라제. 3년전 왕이 왕자들 죄다 좌평(총리) 임명해분후론, 우덜 나라는 없어져부럿제." 백제의 주요 멸망원인중 하나를 딱 정리해준 명대사 | 22.11.17 12:54 | | |
(IP보기클릭)4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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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 당한다던가.. | 22.11.17 13:04 | | |
(IP보기클릭)118.235.***.***
애초에 전쟁이란 것도 정치의 연장선상에 있는 법인데 말이지 | 22.11.17 13:06 | | |
(IP보기클릭)118.235.***.***
직접 싸우고 지휘하는거랑 정치는 별개인가봐 최영도 명장인데 정치인으로선 과오가 많았고 | 22.11.17 1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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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은 전략을 위한 도구고 전략은 정략의 달성을 위한 수단일 뿐임 | 22.11.17 14:14 | | |
(IP보기클릭)58.79.***.***
저 영화에서 이준익 감독이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이 김선아(계백 부인)가 한 대사였다고 함.
(IP보기클릭)223.62.***.***
이름(개졷만한 쫀심과 욕심) | 22.11.17 12:57 | | |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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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아으아오우어
마 시리즈 끝은 내야제... | 22.11.17 1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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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아으아오우어
진짜 짜증나게 옆에서 겐세이만 놓던 당나라놈들 쳐잡는 꼴을 봐야되는데... | 22.11.17 12:53 | | |
(IP보기클릭)223.38.***.***
우린 한끼를 먹어도 반찬이 사십가지여 이시이벌넘들아
(IP보기클릭)118.43.***.***
쒸벌! 쒸.... 야이 쒸벌러마! 쒸벌! 쒸벌! | 22.11.17 1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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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시발 킵 고잉~ | 22.11.17 1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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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 첫째아들 vs 둘째아들 쌈 붙어서 첫째가 당나라에 붙고 그대로 국내성까지 프리패스 -> 멸망 | 22.11.17 12:52 | | |
(IP보기클릭)118.235.***.***
연개소문이 실권 잡고 죽은 다음 그 아들들 싸움하다 멸망 | 22.11.17 12:53 | | |
(IP보기클릭)39.7.***.***
수나라, 당나라의 몇 차례 침공을 막는다고 국력을 소모했던게 크지 | 22.11.17 12:54 | | |
(IP보기클릭)106.102.***.***
연개소문 아들들끼리 내분일어나서 뒤지게 생긴 장남이 문열고 이랏샤이마세 함 | 22.11.17 12:55 | | |
(IP보기클릭)183.104.***.***
수, 당 전쟁하느라 국력소모 컷음 + 연개소문 자식들 내전 | 22.11.17 12:57 | | |
(IP보기클릭)121.186.***.***
원래도 연개소문 집권 이전부터 국력이 쇠퇴한 상황이었고 중국은 당시 최전성기를 달리던 당 초기라서 이겨도 이긴게 아니었음 국력도 한계였고 거기에 연개소문 죽고 후계자 문제로 나라가 갈라져서 망함 | 22.11.17 12:58 | | |
(IP보기클릭)221.154.***.***
개소문이 아들들 분열은 쐐기박은거고 어처피 수,당 두나라가 고구려 조지겠다고 꼴아박은거 어찌 막기는 했지만 국력은 개박살나서 사실상 시한부였음 국경에서 싸웠다면 어찌 버텼겠지만 국토 내에서 싸우는바람에 피로스의 승리꼴났지 | 22.11.17 12:58 | | |
(IP보기클릭)210.103.***.***
연개소문이 멸망의 씨앗을 제공했다 봐야지. 고구려는 그때 전쟁하면 안 됬음 | 22.11.17 14: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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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창작물의 기능이자너. "뉴스에서 짤막하게 나오는 심야 광란의 질주"를 분노의 질주로 만들고. "배가 빙하에 부딪혀서 침몰했다."를 타이타닉으로 만드는 것처럼. | 22.11.17 1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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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록에 남은 화랑 이름이었을 뿐이긴 함 | 22.11.17 12:54 | | |
(IP보기클릭)211.36.***.***
그건 그래 창작물에선 충분히 만들여지는 충분해 | 22.11.17 13:00 | | |
(IP보기클릭)222.99.***.***
ㅇㅇ 물론 창작물을 현실이랑 혼동하는 경우도 있어서. 무조건 방치할 수는 없지만. 그걸 막기 위해 창작을 막는 것보다는, 대중을 창작물과 현실을 혼동하지 않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게 더 좋으니까. | 22.11.17 13:02 | | |
(IP보기클릭)122.43.***.***
후대의 미화로도 좋은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그런 경우지 뭐 사료만 가지고 보자면 가서 죽으라고 보낸것도 아니고 공을 세우고 부귀를 취하라고 독려했고 혼자 자1살돌격한것도 아니고 소수 별동대로 추정됨. 오히려 관창보다 김유신 조카가 먼저 가서 공도 좀 세우고 죽었는데 그사람은 별로 안알려짐 ㅋ | 22.11.17 1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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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78.***.***
다루는 내용이나 주제의식 자체는 매우 무거운 영화임. 그걸 초반에는 코미디로 꽁꽁 싸매놔서 모르다가 장기부분부터 분위기가 급변하면서 아주 노골적으로 드러남 | 22.11.17 1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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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명대사네. 뭔가 여운이 길게 남음.. | 22.11.17 1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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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계백이 가족을 죽이고 싸운걸 명예를 지킨 행동으로 묘사하는데 가족 입장에서 묘사한것도 신선했음 | 22.11.17 1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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