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뒤늦게 구입 후 신나게 달린 소감..

[SHUHILL]

갓이터2와 소새댈에 미친 듯이 빠져 미쳐 구입 못한 '프리덤 워즈' 주위 사람들에 혹평에 살짝 불안감이 들었지만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준 갓이터2에 SHIFT가 제작을 하였기에 질러버렸습니다. 속전속결로 후다닥 플레이 하느라 놓친 점도 있지만 일단 개인적인 총평은..

한 별 3.5???

그래픽이나 전투면에선 정말 재미있고 보는 맛이 납니다. 헌데 나사 몇개 빠진 듯한 밸런스에 실수로 0하나 더 붙인 듯한 어브덕터 데미지..

생각보다 부실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X같은 DLC와 "오 이제 2부 시작인가!!"할때 냅다 뒤에서 도끼로 찍는 엔딩 스크롤(진짜 멘붕이)

정말 좋은 작품이 될수 있었던 것이 좋은 장점들을 갈아먹는 단점들로 추락한..비운에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프리니1]

시프트 까지 마세요 시프트는 디자인, 영업 담당입니다.
전체적인 제작 담당은 딤프스 중에서도 에이스 팀이 아닌 사람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SHUHILL]

아 죄송합니다.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었군요. 한편으로 다행이군요. 시프타가 이런걸 만들수가..라고 실망했는데 다행입니다.

[valefore]

시스템적으로 상당히 완성도가 높으니 여러모로 아쉽긴 하죠. 아마 후속작이 나온다면 (유저들이 사줄지는 둘쨰 치고) 훨심 더 나은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말하신대로 어브덕터 데미지 1/10로 줄으면 무쌍게임이 될겁니다. 1/2로 줄여도 생존력이 너무 올라가서 속전력도 1/2로 줄여야 밸런스 맞을듯.

[룬 바롯]

동료수가 많은겜이고 소생도 시킬수있는겜이라
개인적으로 실 난이도는 꽤 낮은편이라 생각드네요, 이점은 멀티가면 여실히 들어나죠
(잘하는 분들 모이면 칼같이 소생시키며 진행하니 속전력 소모가 드믐)

패치전엔 엔피씨들이 소생시켜주는게 너무 낮은 확율로 소생시키도록 책정되어있어서
베아트리체 아니면 소생시킬 생각도 안하는데다 ai성능도 이런저런 문제가 있다보니
난이도가 높아졌지만
패치이후엔 걍 죽으면 엔피씨들때거지로 소생시키러 달려오더군요
(그러다 몰살 당하는 경우도...)

그리고 데미지의 경우 지금 상태로도 방어관련 부스터 착용하면 진짜 강력한 한방(뻔히 보여서 피하기 쉬운)을
맞아도 2~3방은 버텨요
근데 이상태에서 데미지 낮추게 되면 동료 소생까지 있어서 난이도가 심하게 낮아질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