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장 크게 느낀 단점은 십자버튼으로 칸 이동 시 멈칫 한다음 움직이는 거...이거 심각하게 신경쓰이더군요.
아날로그 스틱으로 스무스 하게 잘 움직이는 걸로 봐서 원래 그런거 같은데, 짧은 거리나 캐릭 던질 때 등등은 십자키를 쓰는데
여간 불편합니다.
아이템계 포인트로 미복종 이노센트를 구매할 수 있어서 굳이 미복종 이노센트 일일이 아이템에서 뺀 다음 한곳에 몰아서 돌아야 하는 수고를
어느정도 덜 수 있는 건 정말 굳굳 장점.
아이템계 메뉴에 이노센트 부대 효과에 해당하는 이노센트 목장 기능도 넣어놔서 이 점도 편리해졌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아이템박스 한계치를 표시해주지 않아서 몇 개까지 들어가는지 잘 몰라 일단 다 넣어서 여기까지 들어가는구나를 체감해야 됩니다.
그나마 메인 아이템은 000/1989 로 표기 되어있어서 1989가 한계인거 같은데 2000도 아니고 왜 1989인지 모르겠고,
이노센트 저장창고도 5가 아마 255까지 넣을 수 있어서 00/255로 기억하는데 6은 0/0 이었다가 넣으면 1/1이 되는 식입니다.
지금 63개 만 넣어서 모르겠지만 5처럼 255가 아닐까 생각만 하는 중. 왜 창고 용량을 표시해주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
캐릭생성 제한 숫자가 없는 것도 마찬가지. 5에서 범용캐릭 생성창에 가면 앞으로 몇명 더 만들기 가능 뜨는데 그것도 안보입니다.
5의 엑기스 시스템을 드링크 바 라는 시스템으로 변경했는데 초반이라 잘 모르겠으나 확실한 건 엑기스보단 훨씬 더 노가다가 될 것 같습니다.
엑기스는 메이드로 최대 5명을 한 꺼번에 올려주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합친 엑기스 하나로 모든 스텟을 올릴 수 있었다면 드링크 바는 모든 스텟을
따로 모으는 방식으로 바뀌었네요. 거기다 메이드 마빌로 5명 한꺼번에 올리는 것도 없으니 상당한 노가다일지는 몰라도 5보다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
퀘스트 목록을 전부 실행 퀘스트에 넣어도 됩니다. 5에선 최대 10 개씩 진행 가능한데 6에선 전부 때려 넣어도 들어가네요.
이렇게 되면 목록/가능 을 구분할 필요가 없는데 왜 구분해 놨는지...조금 생각해보니 전사 10명 처치 퀘스트 같은 건 몹 위에 QUEST라고 뜨기 때문에
전사/아처/도적 등등 각각 처치 퀘스트를 다 활성화 시켜버리면 필드 몹 머리에 죄다 QUEST라고 뜨니까 그렇겠지..라고 해도 그냥 퀘스트 목록에
ON/OFF 기능을 주면 메뉴바를 두 개 만들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입니다 ㅎㅎ
상점표 노멀 아이템만 아이템계 레벨 업 상태로 팔거나 복제되는 줄 알았는데 레전드템도 복제가 되네요. 저랭크만 그런건지 수라, 나찰도 그런지는
나중에 알게 되겠죠. 복제 되는 방식도 전혀 몰라서...
저는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
어서 공략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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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n Mintz
아하..만약 그렇다면 맞는 시스템일 수 있겠군요. 5는 플스 트로피 딴다고 필요 퀘스트만 진행해서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 21.01.31 22: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