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4K의 선명하고 넓은 화면 크기
모니터를 설치하고 바탕화면입니다. 처음으로 사용하는 UHD 4K라서 글씨가 조금 작게 느껴졌지만, 금세 적응하더라고요.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 것 같습니다.
만약 글씨가 너무 작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은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신 후,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텍스트 배율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아마 150%(권장)으로 기본으로 선택되어 있을 겁니다.
먼저 FHD에서 UHD 모니터로 변경하면서 가장 좋은점은 화면을 분할하여 작업을 해도 답답한 점을 전혀 느낄수가 없었어요. 위 화면이 UHD 모니터에서 블로그 포스팅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왼쪽에서는 사진을 고르면서, 오른쪽에서 라이트룸으로 사진보정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기능바로 HDR기능인데요.
27UL550의 HDR기능은 High dynamic range라는 기능으로, 간단하게 말하면 디지털 영상에서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만들어서, 사람이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가깝게 밝기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기술입니다.
요새는 거의 모든 모니터가 지원할 것 같은 회전기능입니다.
보통 메인모니터가 아닌 서브 모니터로 사용할 때 많이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주로 엑셀작업을 많이하시는 직장인분들이 모니터 한쪽을 세로로 두시고 사용을 많이 하십니다.
생각보다 편해요.ㅎㅎ
게이머를 위한 FreeSync 기능
저 또한 게임을 매우 좋아해서 가끔가다가 게임을 즐겨합니다.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제 삶에서 게임이 없으면 매우 심심할 것 같은데요. 27UL550 모니터는 게이머들을 위해 Free Sync라는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보통 최근 출시하는 게이밍 모니터들은 60Hz를 넘는 고주사율 모니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모니터들은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예산이 적은 분들은 고민이 많아지는 부분이죠.
그런 아쉬움을 대체해줄 기능이 바로 FreeSync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G-Sync와 비슷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한마디로 모니터 찢어짐 현상을 방지하는 기능입니다.
해당 기능은 AMD Radeon 그래픽카드에서 기본적으로 작동이 가능하며, Nvidia 그래픽 카드도 1000번대 이상의 그래픽 카드에서는 G-sync기능을 켜시면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단, 케이블을 HDMI가 아닌 DP로 연결하셔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27UL550모니터는 액션모드(DAS mode)를 지원합니다.
액션모드란, 입력 장치를 통한 신호 입력 후 스크린 출력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 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신호의 수직 주파수가 60Hz일 때 자동으로 동작되고 별도의 on/off 버튼은 없습니다.
또한 다크맵 모드라는 기능도 있습니다.
FPS게임을 주로 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텐데요. 맵이 어두워서 적이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LG 27UL550모니터는 이러한 어두운 영역에서 명암비를 높여, 색감의 차이를 드러내어 어두운 곳에 숨어 있는 적을 좀 더 분명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IPS패널을 사용하여 최고의 시야각을 자랑합니다.
상하좌우 모니터 모든 방향에서 모니터를 바라봐도, 동일한 화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LG27인치 UHD 4K 모니터, 27UL550를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최고의 화질, 최고의 선명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게이머들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까지 탑재하여, 주사율에 대한 아쉬움을 확실히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LG전자의 영상 가전제품의 뛰어남을 느낄 수 있었던 계기였습니다.
27인치 UHD 4K 모니터를 찾고 계신다면, LG 27UL550 모니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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