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파 게시판 첫 글이네요.
디아4 하고있다가 여러겜 같이하던 지인이 스파 시작한다길래 목표랭크고 뭐고 그사람만은 이기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격겜에 어느정도 자신있다고 생각해 입문후 예쁜 캐미누나로 한시간 트레이닝 모드 만져보고 랭크 돌려봤으나 아이언 받았었네욬ㅋㅋㅋㅋㅋㅋ
내가 아이언이라니 라는 생각과 함께 뭔가 스타일리쉬해보이던 주리로 갈아타 엄청 연습했고 5주동안 160시간 올인하며 드디어 마스터에 달성했네요.
프로들과 상위랭커들의 영상을 보고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한테 많이 맞아보고 리플레이를통해 문제점을 파악하면서 실력이 많이 늘었던거 같습니다.
835전 56.77% 마무리! 역시나 켄을 가장 많이 만났는데 처음엔 승률 40퍼였으나 지인의 켄한테 엄청 맞아가며 극복했던거 같습니다. 그 지인을 이기고 나니 켄전 자신감이 붙더라구요
혼다 역시 정말 어려웠습니다. 30프로대였던거 같아요. 도스코이 백관 정말 지옥 같았었는데 극복하고나니 오히려 혼다전이 편했습니다. 혼다유저들의 노림수가 거진 비슷해서 ㅋㅋ
블랑카는 지금은 잘 잡지만 플레 초창기떄 많이 맞고 못만나봐서 승률이 별로네요.
가일은 극혐입니다. 가일과 공방전 하다보면 혼자 화나면서 급해져서 지는게임이 많았던거같아요 ㅠㅠ
킴벨리+릴리는 어느정도 상대할줄 아는데 많이 못만나봐서 승률이 별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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