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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식당에서 애 먹을거 달라는 부모들 이유 알려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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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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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은 그래도 보통 애들 좋아하는 먹을거라도 많지 ㅋㅋㅋㅋㅋ 어렸을때 아빠따라서 호프집가면 기본안주는 내가 다 비웠다고함 ㅋㅋㅋㅋㅋ
25.06.18 17:42

(IP보기클릭)14.35.***.***

BEST
쉽게 말해서 응애보다 지 입이 먼저라는거지 뭐.
25.06.18 17:40

(IP보기클릭)118.235.***.***

BEST
근데 이건 개인차라 거르고 상당히 맞는 말 같음.
25.06.18 17:42

(IP보기클릭)1.243.***.***

BEST
울아빠네ㅋㅋㅋㅋㅋ그래서 지금은 동생이 고기 안먹으면 안먹겠다해서 맨날 닭갈비먹음ㅋㅋㅋㅋ
25.06.18 17:41

(IP보기클릭)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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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심슨 같은 사람이요?
25.06.18 17:40

(IP보기클릭)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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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뻥튀기무한으로 먹어도 뭐라안한다고 ㅋㅋ
25.06.18 17:42

(IP보기클릭)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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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닭꼬치 먹으러가고 술집안주(튀김이나 소시지같은거)먹고싶어서 엄마한테 투다리가자고했는뎈ㅋㅋㅋㅋ
25.06.18 17:42

(IP보기클릭)14.35.***.***

BEST
쉽게 말해서 응애보다 지 입이 먼저라는거지 뭐.
25.06.18 17:40

(IP보기클릭)1.236.***.***

BEST
호머 심슨 같은 사람이요?
25.06.18 17:40

(IP보기클릭)211.234.***.***

크레이지매니악
정답 | 25.06.18 17:46 | | |

(IP보기클릭)1.236.***.***

따뜻한고무링우유
근데 생각해보니까 호머는 애들이랑 놀때는 성격상 마지보다 재밌게 해주긴 하죠 | 25.06.18 17:47 | | |

(IP보기클릭)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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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빠네ㅋㅋㅋㅋㅋ그래서 지금은 동생이 고기 안먹으면 안먹겠다해서 맨날 닭갈비먹음ㅋㅋㅋㅋ
25.06.18 17:41

(IP보기클릭)118.235.***.***

나는 술집 좋았는데!? 초딩시절 옆테이블가서 술따라주고 용돈도 오천원씩 받았었음 ㅋㅋㅋ 물론 그때도 불법이었지만.... 귀엽게 봐줬었지. 지금은 절대 안되고.
25.06.18 17:41

(IP보기클릭)118.235.***.***

BEST
디스펜테리아
근데 이건 개인차라 거르고 상당히 맞는 말 같음. | 25.06.18 17:42 | | |

(IP보기클릭)223.131.***.***

디스펜테리아
술집은 얘들한테 맛있는거 많아서 좋았지 문제는 안주를 주식처럼 먹는 얘가 있어서 부모님 돈이 거덜난단거지 | 25.06.18 17:48 | | |

(IP보기클릭)118.235.***.***

엘리시스 지크하트
난가? | 25.06.18 17:49 | | |

(IP보기클릭)106.101.***.***

BEST
술집은 그래도 보통 애들 좋아하는 먹을거라도 많지 ㅋㅋㅋㅋㅋ 어렸을때 아빠따라서 호프집가면 기본안주는 내가 다 비웠다고함 ㅋㅋㅋㅋㅋ
25.06.18 17:42

(IP보기클릭)61.36.***.***

BEST
샤아WAAAGH나블
아 뻥튀기무한으로 먹어도 뭐라안한다고 ㅋㅋ | 25.06.18 17:42 | | |

(IP보기클릭)211.235.***.***

샤아WAAAGH나블
치킨강탈자가 여기 있었다 | 25.06.18 17:44 | | |

(IP보기클릭)211.108.***.***

샤아WAAAGH나블
치킨 남기고 가는 손님이 최고였음 ㅋㅋㅋ | 25.06.18 17:45 | | |

(IP보기클릭)221.141.***.***

샤아WAAAGH나블
나도 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감튀랑 통닭 엄청 얻어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25.06.18 17:50 | | |

(IP보기클릭)118.131.***.***

에 나 애기때 엄마한테 술 배웠는뎅
25.06.18 17:42

(IP보기클릭)182.229.***.***

LawOfDominance

| 25.06.18 17:45 | | |

(IP보기클릭)211.234.***.***

LawOfDominance
뭐야 자기 집안도 같이 욕해달란 건가? | 25.06.18 17:47 | | |

(IP보기클릭)118.235.***.***

웨스트벌지냐
근데 너무 애기때 말고 가족이 술 가르치는건 중요한게 맞는것같음. 자기 주량도 모르고 만취해서 진상부리는거 몇번 보니까 매우매우 중요한게 맞음. 그나마 가족이 술 가르쳐주면 '안전하게' 주량확인도 가능하고, 술주정도 뭔지 알 수 있음. | 25.06.18 17:52 | | |

(IP보기클릭)211.234.***.***

디스펜테리아
애기때인 게 중요한데 그걸 빼고 말하면 내가 할 말이 없지 않겠냐 가족이 술 가르쳐주는 거랑 저건 다르지 | 25.06.18 17:58 | | |

(IP보기클릭)118.235.***.***

웨스트벌지냐
나도 25년전에 애기때 배우긴 함. 초딩때부터 소주 두세잔씩 마셧었으니 | 25.06.18 17:59 | | |

(IP보기클릭)118.235.***.***

웨스트벌지냐
2000년대 초반엔 뭐 술집에 애를 데려오건 말건 신경을 덜 썻으니... 요즘엔 애기때 술맥이면 학대취급이니 그런거고, 이 타래의 첫 댓글 단 유게이는 한참전일거라 ㅋㅋ | 25.06.18 18:00 | | |

(IP보기클릭)211.234.***.***

디스펜테리아
돌겄네 진짜 | 25.06.18 18:01 | | |

(IP보기클릭)118.235.***.***

디스펜테리아
25년전이 아니라 35년전에도 국민학생한테 소주주면 ㅁㅊ놈 취급 받았는데 뭔. | 25.06.18 18:07 | | |

(IP보기클릭)118.235.***.***

혼자놀아요
흠? 그랬나...? | 25.06.18 18:12 | | |

(IP보기클릭)61.36.***.***

BEST
난 내가 닭꼬치 먹으러가고 술집안주(튀김이나 소시지같은거)먹고싶어서 엄마한테 투다리가자고했는뎈ㅋㅋㅋㅋ
25.06.18 17:42

(IP보기클릭)210.216.***.***

노키즈존이라 애들때문에 손님안받는다고 ㅈㄹ했던 손님들 주의준 식당 있었는데 역할맥집이란게 쇼크였음
25.06.18 17:45

(IP보기클릭)121.164.***.***

요즘엔 아빠가 갑인경우 보기 진짜 힘들어져서..
25.06.18 17:45

(IP보기클릭)182.229.***.***

너무나도슬픈노래
사실 한쪽만 비정상인 경우보다 둘 다 비정상이라 끼리끼리 만난 경우가 훨씬 많아서... 그나마 본문에 나온 경우는 엄마라도 애들 돌봐주는 경우라 차라리 나은 편임.. | 25.06.18 17:46 | | |

(IP보기클릭)122.35.***.***

너무나도슬픈노래
부부는 동등한 관계고 그게 맞긴 하지 | 25.06.18 17:46 | | |

(IP보기클릭)211.234.***.***

부모는 굶어도 애가 배불러야지 이게 먼소리ㅠ
25.06.18 17:46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11.234.***.***

저래도 아직 아빠라 불러주는 점이 대단
25.06.18 17:46

(IP보기클릭)211.235.***.***

우리집은 절충안이 중국집이랑 낙지덮밥 고기 구워먹을때도 목살로 고르고 아버지께선 비계붙은쪽을 선호하시고 난 살코기쪽만 먹음
25.06.18 17:46

(IP보기클릭)118.235.***.***

나도 저래서 아직도 극혐하는게 아구찜임
25.06.18 17:47

(IP보기클릭)123.215.***.***

술집은 나는 별 생각없음 ㅋㅋㅋ 예전처럼 실내에서 담배피는 분위기도 아니고 애 데리고있으면 고주망태로 마시지도 않고 애들도 치킨이랑 음료수 멕이고 부부끼리 한잔 하고 기분좋게 들어올수있는걸
25.06.18 17:47

(IP보기클릭)118.235.***.***

엥 술집 안주가 얼마나 개꿀인데 어릴 때 부모님 호프집 간다면 쫄래쫄래 따라가서 후라이드, 돈까스, 골뱅이 흡입했는데
25.06.18 17:47

(IP보기클릭)183.101.***.***

C.Latte
술집 데려가면 문제가.........'오오오 어른 옆에서 배워야지' 이지랄하면서 애한테 먹이려고 드는 사람이 있다는 점이라던가, 암암리에 고주망태로 이상한 소리 지껄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 듣고 배우는 점이라던가, 가장 큰 점은 애가 자야 할 시간에 술집가서 깨있게 하는 점이라던가 그런 쪽이라고 보면 됨. | 25.06.18 17:50 | | |

(IP보기클릭)118.235.***.***

C.Latte
난 용가리 치킨 흡입함 | 25.06.18 17:50 | | |

(IP보기클릭)221.144.***.***

작전세력-0674451483
+ 예전엔 너구리 굴인 술집이 많았지. 담배연기에 기름 뚝뚝 떨어지는 숯이나 연탄구이 연기에 | 25.06.18 18:03 | | |

(IP보기클릭)39.117.***.***

난 원래 잘 안먹기도 했지만 군대에서 생선 못먹는것으로 가옥 행위를 당해서 생선을 못먹음. 집사람이 처가집에 계속 이야기 함. 장모님이 그런게 어디있냐고 먹으면 먹을수 있다고 찾아뵈면 계속 생선음식으로 음식 차리심. 난 뭐 그러면 억지로 라도 먹고 밤에 토함. 2년쯤 지나니까 집사람이 대폭팔, 왜 못먹는데 계속 차려서 이사람 밤마다 토하게 만드냐고. 장모님이랑 대차게 싸우고 2-3년 안찾아감. 그러다 임신하고 아가 태어니니 산후조리원 끝나고 장모님이 오셔서 집사람 몸조리 해주심. 같이 살게 되니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군대에서 가혹행위 당해서 생선을 못먹는다고 하니 안 믿으시다가 집사람이 전부 말해주자 미안해서 어쩔줄을 몰라 하심. 계속 사과 하시고 내가 미쳤지 내가 미쳤지 하시는데 그것도 못볼일이라 괜찮다고 말씀 드림. 그뒤로 생선 드시면 눈치 보심.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 드리는데 계속 눈치보심. 문제는 우리 아들놈... 생선에 환장함. 익힌것도 아니고 회에 환장함 장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저녁에는 내가 있으니 생선 잘 못드시니 아침 점심에 아이랑 생선 드시고 하니 아이 식성은 할머니와 엄마를 따라감. 고기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고기랑 회랑 고르라면 회를 먹음. 뭐 그래서 해변에 놀러가면 난 먹을게 별로 없음. 그래도 아이가 맛나게 먹으니 그냥 가는거임. 맨밥에 김치로 밥먹을때도 있고 반찬들로 나온 음식으로 배를 채우기도 하지만 나름 그것도 나쁘지 않음. 내 아이 입으로 들어가는거니까.
25.06.18 17:50

(IP보기클릭)106.101.***.***

마하루비
아이가 잘 먹는 모습을 바라보시는 것으로 치유되셨으면 합니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고생이 많으셨군요. 앞으로는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5.06.18 17:53 | | |

(IP보기클릭)118.235.***.***

마하루비
해산물 전반으로 못먹는거야? 안타깝다... 힘내요 유부유게이쿤 | 25.06.18 17:54 | | |

(IP보기클릭)39.117.***.***

루리웹-7763838038
치유는 가옥행위 했던 병장 어금니 3개로 받았습니다. 그냥 좀 불편할 뿐이고 아이와 함께 먹지 못해서 안타까운 것 뿐이에요. | 25.06.18 18:50 | | |

(IP보기클릭)118.235.***.***

진짜 애 데려오는 부모중에 무책임한 인간들 존나 많긴함. 지가 애를 데려와놓고 본인스스로 자기 애랑 동반중인것을 망각함
25.06.18 17:50

(IP보기클릭)106.101.***.***

횟집할때 애들 챙기는 집은 애기들 음식 배달 시켜도 되냐고 물어봤음
25.06.18 17:51

(IP보기클릭)59.28.***.***

혹시 닭꼬치 유행할 때 부모님 따라 간 적 있냐 니네 양념닭꼬치 먹으면서 아빠는 친구랑 맥주 마시고..용돈 받아서 옆에 있는 인형뽑기 가게에서 개털리고 있으면 아빠가 집에 가자함 튀김형 닭꼬치 개존맛인데 이제 없어서 아쉬워 다 닭다리순살 아니었나
25.06.18 17:52

(IP보기클릭)39.7.***.***

욕망에 미쳐 애를 가지고 식탐에 미쳐 애를 신경안쓰는데 자기합리화 겸 생떼부리는거지
25.06.18 17:52

(IP보기클릭)39.7.***.***

예나 지금이나 부모 자격이 떨어지는 놈들이 오히려 잘도 싸지름... 진짜 생각이 있고 책임감같은게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결혼이고 애도 미루고 안낳음. 생각 깊고 많아서... 그런데 생각도 짧고 철도 덜든놈들이 애만 싸지르니간 저런 부모가 생기지
25.06.18 17:56

(IP보기클릭)121.161.***.***

음... 계획에없는아이였나
25.06.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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