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에서 스위치 구매 했습니다.
오늘 우체국 배송 걸어놓더군요. 물건은 금요일날 배송되는데 일단 송장부터 등록 시켰구나 싶었죠.
정발 소식 들리고...
상황보니까 직구나 머나, 가격차이 6만원밖에 안나고, 두달반이면 못기다리겠지 싶어서 그냥 쓰려고
혹시 물건 빨리 입고되서 송장번호 걸었냐고 문의글 남겼더니, 묵묵부답. 취소가능하면 취소하고 중고장터에서 밀봉 사려고 했거든요.
판매 업체에 전화거니까 왠 중국 여자가 받더니만 사장님 안계십니다 반복. 좀있다가 전화하라길래 몇시간뒤에 다시 걸었더니 전화 끊어버림.
g9 고객센터 연락하니 일단 취소요청 해놨다는데, 지들도 판매자랑 연락이 안된다고함.
고로 이 판매자가 일단 돈 걸어놓고, 송장은 이미 등록해놓은 상황이라, 금요일까지 전화쌩까고 연락 안받으면 고스란히 반품처리 혹은 제가 안고가야 되는거죠.
어차피 성격 급해서 정발때까지 못기다리니 물건 재고 있고, 보냈다고하면 그냥 맘편하게 쓰려고 했습니다만...
전화도 끊어버리고, 간신히 전화연락 되니까 중국여자가 갑자기 중국어 시전하고 있고...
거참...그냥 기분이 나쁘네요;;;
보통 아마존에서 직구를 제가 직접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g9에서 산거거든요.
환불규정이 아마존처럼 쿨한것도 아닌데, 이렇게 물건을 지들이 금요일에 출하된다고 해놓고, 송장부터 걸어버리니...
이렇게해서 소비자들이 피해보는 사례도 있겠다 싶네요.
일단 g9 고객센터에도 다시 연락해서 이런 상황인데,
판매자쪽에서 g9 전화연락이든, 서면상의 요청이든, 쌩까버리고, 물건 보내놓은다음에 연락을 취하면 소비자는 어떻게 되냐 했더니
답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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