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젤다TOTK)엔딩 봤어요

[쥬트가리온]

서브퀘 싹싹 긁어먹는 병을 못 고치고 중간에 현타 한번 맞아서 중단했다가

연말 맞아서 이건 엔딩 봐야겠단 생각이 들어 마음 잡고 달렸습니다.

근데 확실히...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오래 끌고가면 끌고갈수록 질리는 느낌이 없진 않네요

BOTW 때 느낀 던전의 부재가 여기까지 느껴지는건지.. 는 몰라도

저는 항상 어드벤처 게임에 있어 오픈월드가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그걸 TOTK에서도 느낀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

그래도 최종전의 연출과 엔딩은 좋았습니다.

엔딩 본 보람은 있네요

그리고 젤다 신작이 어케 나올진 모르겠지만

고민 많이 하겠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

[鋼のzeel™]

다 좋은데 야숨 때에 비해서 밀도가 낮아진 느낌이 드는데 지하에서 그느낌이 엄청 크게 옴. 일정이상 하고 나면 남는게 지하꺼만 해야할게 좀 남는데 거의 느낌이 지하는 그게 그거하는 느낌이라 거기서 부터 질리는 느낌..

[쥬트가리온]

맞아요.
테마가 크게 4개로 나눠진 지상보다 지하는 그냥 하나가 끝도없이 넓어진 느낌이라 좀 별로긴 하더라구요

공중이나 지하는 비공정 같은게 있다면 어떨까 싶은 느낌

[아크라이트블루]

하늘섬에서 계속 수직으로 늘어나는 오픈에어월드를 상상했지만 바람의 신전말고는 생각보다 하늘섬의 비중이 없었음 ㅋㅋ

[붉은 쇼스케™]

아무래도 후속이라는 한계에다가 스팩의 한계인지 생각보다 하늘비중의 낮긴햇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