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닌텐도는 TGA 2017에서 젤다가 GOTY를 수상을 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다

[nokcha]

The Game Awards가 2022년 12월 8일에 연례 행사로 돌아옵니다.

이 행사가 개최되기 전에

전 Nintendo 직원인 Kit Ellis와 Krysta Yang이

2017년 The Game Awards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TGA2017에서 닌텐도에 초점을 맞춘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닌텐도는 젤다의 전설 BOTW가 TGA 2017에서 GOTY를 수상할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 2017년에 닌텐도는 코어 게이머의 관심을 크게 끌기를 원했기 때문에 TGA를 지원했습니다.

- 닌텐도는 Breath of the Wild가 GOTY를 수상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도 후보에 올랐고, 표가 갈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이것으로 닌텐도는 Horizon: Zero Dawn이 올해의 게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이러한 생각은 Kit와 Krysta가 닌텐도에서 '엄청난 패닉'이라고 표현한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 젤다와 마리오가 후보에 오른 다른 부문에서 우승하지 못했을 때 사기가 떨어졌습니다.

- 젤다의 전설 BOTW가 Game Direction 부문에서 수상했을때 닌텐도의 자신감이 회복되었습니다.

- 닌텐도의 아오누마 에이지와 후지바야시 히데마로는 매우 흥분하고 또 흥분했습니다.

- 이를 통해 Kit & Krysta는 개발자가 수상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었습니다.

 - 아오누마 에이지는 젤다의 전설 BOTW가 GOTY를 수상한 것이 그를 위한 BOTW 여정의 정점이라고 느꼈습니다.

- 코이즈미 요시아키는 젤다의 전설 BOTW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이길 것이라고 이미 인정했습니다.

- 코이즈미 요시아키는 닌텐도 스위치 총괄 프로듀서였기 때문에 BOTW의 승리를 자신의 승리로 간주했습니다.

- 닌텐도의 모든 사람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고 애프터 파티에서 열심히 축하했습니다.

출처 : https://gonintendo.com/contents/13262-ex-nintendo-staffers-describe-the-mass-panic-when-nintendo-thought-zelda-breath-of

[올해고티 엘든링]

출시 되었을때 이건 무조건 GOTY다! 예상했던 사람들 많았을텐데 감독은 의외네

[시스프리 메이커]

저때 젤다 단독이 아니라 마디세이도 걸작으로 나와서 집안 싸움을 했는데
그걸로 표가 나뉘어 받기 힘들거다 라고 생각 한 듯

[hustler]

당시에 루리웹에서도 닌텐도 집안 쌈으로 표가 많이 갈릴거라고들 했었던것 같은데..

[에이다웡]

제발 완전판 패키지 추가 판매 좀ㅠ

[술잔속에 나홀로]

겸손한 척

[구아아악]

닌텐도가 이제 우리차례는 없겠구나 싶어서 아예 중간에 행사장에서 나갈려고 했다고 말했었죠... 근데 진짜로 나가서 대상 노쇼였음 어떤일이 벌어졌을지는 궁금하네요ㅋㅋ

[싱글몰트막걸리]

출시 첫날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는 미친 겜 ㅠㅠ

[에이다웡]

제 스위치 지분 아직도 70퍼 입니다.ㅋㅋ

[전인파동권]

오랜만에 잡았는데 놀랐던건 내가 안가본 지역이 아직 있었다는거;

[게임 조아]

호라이즌은 운이 조금 없는게, 많은 찬사를 받았으나 경쟁상대가 젤다 야숨.
호포웨도 날아 볼까 했는데 엘든링.. 최다 고티를 노릴만한 작품이나. 경쟁상대가 치트키였죠.

[IncomeCountry]

[이루실선관위]

그냥 1등은 못할 만한 작품임
스토리 텔링도 그렇고
뭔가 확 잡아끌만한게 없음

컨셉은 진짜 최강이지만
조금만 더 하면 되는데 안타까운 작품

[roll000]

저도 2편 스토리 텔링과 연출만 놓고 보면 어째 엉성한 감이 있더라구요.

[謹弔 大韓民國]

진짜 운없는건 마딧세이라고 생각합니다.
젤다 아니였음 최다 고티 받아야할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루리웹-2696049156]

뭔가 부족했음

[게쁘리]

호라이즌은 뭐라고 해야하나...
세계관 정말 멋지고 그걸 보여준것도 멋진데,
쥔공 성격이 매력적이지 않고, 주변인들 중에도 인상적인 애들이 없고, 이야기 전개도 배경스토리 공개도 모두 김빠지고 맥빠지는 전개가 많아서 하는 내내 '애네 진짜 못 만든다...' 하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좀 더 능력 있는 작가진을 데려다가 시놉을 짰으면 정말 사람들 입에 두고두고 오르내릴 더 멋진 작품이 되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더랬죠.

[루리꿀]

저도 저해 마딧세이를 제일 재밋게 했네요

젤다는 영 취향에 안맞아서리..

[불라이언]

딱 까놓고 호라이즌은 조금도 잘만든 유비 수준의 겜여서 고티 1등 경쟁할 역량은 떨어지는 겜였음

[플닌빠]

경쟁상대건 뭐건 고티는 절대 무리 무리....

[TESTRUN]

나도 호라이즌 좋아는 하는데 객관적으로 최고의 게임이냐 하면 좀 애매하긴 함. 그나마 1편은 큰 줄기가 미스테리가 풀리는 형식이라 괜찮았는데 2편은 사이드 퀘스트를 많이 보강한 것도 있지만 스리즈의 가장 큰 미스테리가 풀린 상태다 보니 메인스토리가 그리 힘도 없고 매력도 없었음.

[로드로리다]

아 그러게 누가 한해에 고티급 게임 두개나 내래? ㄷㄷㄷㄷㄷ

[클로즈드]

난 야숨 천시간 넘게했지만 솔직히 그때 고티 오딧세이가 받아도 인정해줄만한 퀄리티였습니다.
오딧세이도 진짜 잘 만든 게임이죠.

[티오르]

나만의 주관적인 게임의 재미를 따지면 야숨이 훨씬 재밌었지만 객관적인 완성도로 평가하라면 전 마디세이를 꼽고 싶네요
야숨은 취향을 빼고 봐도 단점이 있는 게임인데 마디세이는 취향을 빼고 봐도 단점이 있나? 싶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마디세이 같은 플랫포머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도요...

[아리노]

나오기 전만 해도 뭔 닌텐도가 오픈월드야 그랬는데. 눈에 보이는곳에는 갈수 있고 안보이는곳을 찾는다는게 이렇게 재밌을지 몰랐지;; 여러모로 엄청난 게임이긴함.

[역습의 신지]

근데 왜 2018에는 시상자 안해서 짜잔형이 나온걸까
세키로 미야자키도 안한거보면 통역써야하는사람은 안쓰나
game of the year goes to 정도만 하면 될건데

[CRE8OR]

취향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젤다도 엄청 재밌었지만 오딧세이를 조금 더 재밌게 즐겼네요..

[파멸한세상]

저도 젤다야 언제나의 젤다 였고
오히려 마딧세이가 추억 자극하고 뭉클 했어요

[Citizen-B]

? 그런걸 만들어놓고??

[게쁘리]

오딧세이에 손 들어주시는 분들도 꽤 있군요.. 전 딱히 오딧세이가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야숨 하기 전에 했는데도 그랬어요.

분명 하나하나의 맵이 대단한 완성도가 있고, 마리오의 액션도 풍부하고 새로나온 기믹들도 좋았지만 그렇다고 그게 새로운 마리오를 경험하는 느낌이 되지는 않았어요.
충분히 즐겁게 플레이했고, 거의 모든 것들을 클리어했고 깔끔하게 게임을 접었습니다.

진짜 아무런 미련도 안 남았고, 지금도 굳이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진 않네요.
분명 좋아하는 취향에 속하는 게임인데 이상하게 마리오 월드류의 게임은 다 그렇더라고요.

아마 클리어 개념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심지어 스테이지 개념이라...

[A·A·A]

닌텐도는 이런 거 무관심할 줄 알았는데

은근 신경 쓰는구나

[N.OP]

마딧세이, 야숨 둘 다 고티 받을 만한 게임이었으니

[루리웹-0831291231]

겸손의 끝판왕

[미니니니]

흠 닌텬도가 goty에 관심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야숨과 마딧세이를 같은 해에 내놓았으니 ㅎ

[레어코드]

닌텐도 존 ㄴ ㅏ 겸손하네 ㅎㅎㅎ

[신유희]

그러니까 마딧세이2좀...

[RED MOUSE]

저당시 개인적으로 야숨 고티 예상했었고
마디세이는 연말분위기와 더불어 주제곡도 좋아서 저때 시상식은 약간 축제 분위기 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