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얼티밋은 이와타 사장의 요청으로 만든 작품

[NX64]

TGS 2019에서 대난투 얼티밋이 3관왕 부문을 달성해 사쿠라이가 수상소감을 밝혔었는데

그 당시 사쿠라이는 갑작스럽게 현재는 고인인 이와타에 대한 자신의 개인사를 언급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가 개발되던 즈음 이와타가 사망했고,
죽기 직전 자신에게 직접 '대난투를 한 번만 더 해달라'
라는 부탁을 받게 되어, 대난투 얼티밋을 만들었다고 밝힌 것.

이와타가 '전원참전'이나 '최대 스케일'을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유언이나 마찬가지이기에 사쿠라이 본인도 후속작을 고려하지 않고 전력을 다해 

개발을 하는 중이라며 이와타를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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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사쿠라이는 트위터를 통해 드래곤볼의 '손오공'이나 마블 코믹스의 '아이언맨' 같은 

비디오 게임 출신이 아닌 캐릭터들은 참전시키기 힘들다고 언급했습니다.

출처 : https://youtu.be/_J1yGa3SY-Y

[델타]

사쿠라이는 트위터를 통해 드래곤볼의 '손오공'이나 마블 코믹스의 '아이언맨' 비디오 게임 출신이 아닌 캐릭터들은 참전시키기 힘들다고 언급했습니다.
- 아마 사쿠라이 본인이 깊게 이해하고 있는 분야가 아닌 듯 해서 안 만들려는 것 같네요.
그나저나... 참 대단한 우정입니다.
쉬는 걸 포기하고 DLC 도 번복해서 추가 개발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했었는데 이 때문인 것 같네요...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각오로 최대, 최고의 대난투를 이와타에게 선물하려는 사쿠라이.. 참.. 대단합니다.

[김마로씨2]

와...

[시터스]

이와타사장님이 계속 계셨으면 사쿠라이씨한테 파르테나의 거울 같이 새로운 신작도 부탁했을것같은데 파이터패스 추가로 인해 2020년도 계속 대난투에 전력을 다하시겠내요

[아리노]

일적으로만이 아닌 인간적으로도 뛰어난 사람임은 분명 했던거 같음.

[TM™]

이와타나 시게루나 단순히 게임 제작사로서의 명함을 넘어서까지 영향을 끼치는 대단한 사람들인데
이러다 시게루옹까지 돌아가시면 진짜 많이 슬플듯..

[레인즈리]

죽어서도 큰크림을 그리고 갔네

[소년탐정피카츄]

대난투 프로젝트가 처음 시작된게 사쿠라이가 이와타에게 아이디어를 의논하고, 바로 둘이서 시간 짬날때마다 만든 걸로 알고 있는데
영화같은 스토리네요

[타르쿤]

어쩐지 추추가 dlc 파이터까지 나올 정도로 열심히라 이상했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ㅠㅠ
다만 결국 앞으로도 이번 같은 대난투는 없을 거란 이야기 같아서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있긴 하네요.

[百折不撓]

사쿠라이도 이와타도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느껴지게 만들어지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지막 문장은 괜히 사쿠라이라 그런지 뭔가 해석이 다르게 느껴지네요.

[아크라이트블루]

닌텐도는 사쿠라이의 아이디어를 이용해서 아미보 같은 상업적 목적만 달성할 뿐이지, 이와타같은 은인이 없었으면 사쿠라이도 닌텐도 행보에 질려버렸을 듯. 얼티밋 마무리하면 충분히 휴식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작품만들어 주시길.

[아크라이트블루]

회사의 수익구조에 대한 지식을 뭘 얼마나 알면서 감히 "운영"을 운운하는지 모르겠는데...상업적 마케팅은 전부 주주들 입맛에 맞추기 위한 수단이고 아미보도 그 결과물에 그치지 이와타나 미야모토가 기업의 임원으로 있던 시간보다 게임 개발자로 시작해서 역임한 시간이 훨씬 더 많을텐데 팔기 위해 만드는게 아니라 재밌게 만들어서 팔기 때문에 지금의 닌텐도가 안망하고 QC가 유지되는 거지. 회사는 기업의 대표가 스스로 수익창출하는게 아니라 주주들이 붙어서 대기업이 되는거임. 대표도 주주가 까라면 까는 입장임.

[7642fj]

이글이 대체 왜 비추먹는거지

[히메컷잉클링]

사쿠라이의 얼티밋 관련 인터뷰가 예전시리즈랑 온도차가 엄청 다른게 이런 이유였나보네...

Dx, X, WiiU버전까지 나오면서 인터뷰 항상 보면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많아보였고 시리즈 나올때마다 마지막이라고 하는등 그만 하고싶어하는 느낌이 있었음. 얼티밋 오면서 오히려 엄청 열정적이고 팬들 의견도 거의 다 들어주는게 보여서 확연히 달라보였음.

[아크라이트블루]

확실히 사쿠라이는 자신의 게임 아이디어인 피규어가 살아서 움직이는 것을 아미보라는 상업적 수단으로 팔리는걸 석연치 않게 여겼고 대난투 만들때 마다 격겜 고인물들 때문에 게임이 접근성이 떨어지는것을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고 작업량이 많아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죠. 책임감이 투철해서 회사를 따로 차렸지만 사실 닌텐도 산하에서 소모적인 일을 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겼을거 같네요.

[ShadowLink]

아미보 석역찮다는 말의 출처는 있나요? 그리고 게임의 접근성이 떨어지는거 걱정한건 맞지만 그게 격겜 고인물때문이 아니라 큐브용 dx가 페이스가 너무 빨라서 x의 페이스를 늦췄을때 했던얘기고 그로인해서 게임성이 너무떨어졌다는거 인정하고 만든게 대난투4인데요? 정보를 취사선택해서 본인의 주장이 사실인양 포장하는건 지양했음 합니다

[강돌504]

끝까지 게이머셨던 이와타 사장니뮤ㅠ

[랜서팬더]

어쩐지~ 대난투 할때마다 '이건 진짜 캐릭터 포함 미친 볼륨인데.........후속작은 어떻게 내려고 그러냐??' 이랬는데...

제작자가 거의 미친 각오로 최고의 게임을 내려고 작정하고 만드는 거였음... DLC 하나 사줘야 겠다

[새복]

사쿠라이하나미치 멋지네요

[스플레툰]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