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신겜을 사기보단 똥값이 되면 중고로 사서 하는 편인데 ㅎ , 호라이즌은 워낙 갓겜이라 호포웨까지 바로 사서 하고 있습니다.
암튼 초반엔 마음이 급하더군요... '나름 호라이즌에선 한가닥 했는데 말이쥐~?' 생각도 나면서요 ㅎ
그러다 보니 새로운 것들 설명 읽어보지도 않고 넘기고... 그러면서 점점 게임에서 겉돌았던 것 같습니다.
근데, 어제부터 '그냥 내려놓고 찬찬히 하자' 는 생각으로... 사소한 부품들 모으는 것도 찬찬히 해보고, 경치도 한참 멍하니 쳐다보고...
사람들의 대사도 스킵 안하고 보다보니...
아... 호포웨도 정말 재밌어지네요 ㅎ
** 하지만 아직 쪼랩이라 ㅠㅠ 큼직한 로봇트 적이 나오면 등골이 오싹합니다...
(호제돈 시절에도 첨엔 그랬던 거 같은데... 말년엔 만랩으로 썬더죠도 아무 맘편하게 하다 보니 ㅎㅎ)
모두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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