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모든 적들에게 선제적인 통제민주주의 전파를 추구하나
더 많은 이들에게 민주주의를 전파하기 위해서
모든 이에게 자유 통제민주주의를 전파하는 걸 조금만 참고
특정 임무만을 우선적으로 수행하는은밀한 민주주의적 접근 또한 필요할 것이다
가장 먼저 은밀한 민주주의적 접근을 위해서는
그에 따른 복장이 필요하다
가장 낮은 방어 효율을 가지고 있으나
빠른 이동속도 및 스테미나 재생으로 적진을 빠르게 돌파할 수 있고
방어구 패시브인 '정찰'은 적이 아군을 탐지 할 수 있는 거리를 감소 시키고
지도에 마커를 찍으면 해당 지역에 있는 적들을 스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는 복장으로
은밀한 민주주의적 접근에 가장 안성 맞춤인 복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은밀한 민주주의적 접근에서 가장 중요한 걸 배워야하는데
그건 바로 적과 마주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적과 어떻게 마주치지 않을 수 있을까?
마커 근처에 있는 적들이 나타나서 적이 어디에 얼마나 어디로 가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적들에 위치를 파악한 후피해서 이동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적들은 어떻게 행동하고 움직일까?
게임에서 등장하는 적들은 정찰대, 수비대, 증원부대
이렇게 3가지가 있다
정찰대 맨 앞에 있는 적이 어디로 움직이는 걸 보고 피해야하며
헬 다이버즈가 오는걸 경계한다
정찰대, 수비대에게 헬 다이버가 발각 되거나 혹은 정찰대, 수비대가 데미지를 입고
소형 적이 있다면 오토마톤은 신호탄, 버그는 신호 페르몬을 뿜어내서 증원 부대를 부른다
이를 통해 증원된 부대는
발각된 헬 다이버를 쫒아오는데
아무리 도망쳐서 숨어 있어도 정찰대와 수비대와 다르게 계속 쫒아오기 때문에
따돌리기 쉽지 않으며
민주적으로 헬 다이버가 그들을 죽이거나
그들이 헬 다어버를 죽이거나 둘 중 하나이다
증원 부대를 죽이려고 해도 교전하면서 들리는 소리에 의해 인근 정찰대, 수비대가 몰려와서
또 다른 증원 부대를 점점 더 상황이 악화된다
[죽은 헬 다이버 시체를 난도질 하는 야만적인 오토마톤의 모습]
그럴 일은 없겠지만 헬 다이버가 증원부대에게 죽게 되면 증원부대는
사망한 헬 다이버 시체가 있는 곳에 눌러 앉아 수비대 처럼 행동하기 때문에
만약 사망한 헬 다이버가 샘플이나 임무를 위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면 상당히 골치 아픈 상황이 찾아온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증원 부대 자체가 오는걸 막아야 한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던 정찰대, 수비대가 증원 부대에게 신호를 보내기전에
즉각전인 슈퍼 민주주의적 대화를 통해서 증원을 못 부르게 설득하는 수 밖에 없다
이번에는 정찰대와 수비대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기 위해
오토마톤이 거주하고 있는 곳에 헬 다이버 기자를 파견한 결과
총성, 폭발음, 헬 다이버 요청에 따라 떨어진 스트라타젬 낙하 충격음
임무 스트라타젬 낙하 충격음
미션 지역에서 미션 진행 중에 발생하는 모든 소음
수송선을 부르는 신호기 소리
증원 온 헬 다이버헬 포트 낙하 충격음 등등 모든 소리에 반응해서
근처에 있는 적들은 소리의 진원지로 이동하고 소리의 진원지를 찾아
해당 지역으로 이동해서 수색을 한 후 적이 없는걸 확인하면
정찰대는 다시 정찰을 수비대는 원래 수비하는 위치로 돌아가는데
수비대는 일부 적들만(소형 적) 해당 지역으로 이동해 수색하기 때문에 수비대가 지키는 곳을 빈집털이 하기는 힘들지만
정찰대 같은 경우는 모든 적들이 그곳으로 몰리기 때문에 정찰대를 처치할 수 없는 상황이면
스트라타젬을 던져 적을 유인하고 도망치는 것 또한 방법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적이 피해를 입거나 너무 가까운 곳에서 던지면 적들은 즉각 증원부대를 부르며 공격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하며
스트라타젬을 던진 위치를 추측해서 그 곳을 정찰 하기 때문에
스트라타젬 공격으로 적을 유인하는 전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쓰거나
정찰대를공격해서 전멸 시키는것도 방법이다
만약 교전이 벌어졌다면 위에서 언급한 대로 신호를 보내는
적을 먼저 처지해 증원 부대를 부르는 걸 차단 하는것이 중요하다
이 결과를 통해 적이 근접 했을때 엄폐할 장소가 없다면 바로 포복 상태로 전환해서
적의 감시를 피하는 것이 은밀한 민주주의적 접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자유 일보 6호에서 나온 정보를 통해서
무조건적인 교전 보다는 피할 수 있는 교전을 피하고 조용하고 빠르게 침투함으로써
민주주의를 집행하는 날카로운 메스 처럼 불필요한 희생을 줄이고 파괴해야하는 임무 목표만 타격하는 것 또한
자유 통제민주주의를 집행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이를 어기는 걸 선동하는 것으로 보이는 자유 일보 6호는 비민주적인 정보로 판단되어
슈퍼지구 진실부에 의해 봉인 조치 되었습니다
만약 6호를 읽으신 헬 다이버즈와 슈퍼 시민이 있으시다면
속히 가까운 슈퍼지구 진실부에게 신고해 주시고
속히 기억 소작제를 복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떠한 적들을 지나치지 않고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민주주의 전파를 하는 것이야 말로슈퍼 지구를 지키는 일이며
또한 헬 다이버즈의 명예를 지키는 일 입니다
[슈퍼지구 진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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