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팀에 발매 중인 오버츄어 관련해서 제가 낮에 키마 패치를 했다고 글을 쓰긴 했습니다.
지금 집에 와서 한번 키마 플레이를 해봤는데...
커맨드 입력이 꽤 빡빡한거(무슨 저스트 수준으로 동시입력을 요구; 예를 들어서 6+x 커맨드라면 키마는 키보드 키와 마우스가 완벽하게 동시 입력이 되야 합니다; 기본콤보가 이런게 많은데 살짝 난곰. 텐션 게이지 활용 커맨드는 살짝 널널.) 제외하곤 플레이가 패드보단 쉽다는 느낌이네요. 단축키 활용이 쉬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패드 물려서 플레이 하기 귀찮다면 키마 플레이도 나쁘진 않습니다.
스토리 상으로는 이그젝스 엑센트 코어 이후, 익저드 사인 이전 스토리이므로 사인 내용이 잘 이해가 안가신다면 플레이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다만 영문인게 문제지만 일어보단야 낫기 때문에... (...) 아마 이때 솔 패션에 매우 깬다는 분들 꽤 많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