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이노마타 무츠미’, 영면에 들다
'이노마타 무츠미가 3월 10일 영면했다.'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글은 팬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노마타 무츠미의 자매가 작성한 글이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로... 그리다 만 러프도 있고, 지금도 천국에서 그리고 있을 것'이라며 '너무나 좋아하는 고양이들에게 둘러싸여 귀엽고, 강한 눈동자의 캐릭터를 계속 만들어내고 있을 것'이라고 밝힌 그는 '이노마타 무츠미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함 없이 사랑해주시기를 바라며, 여기에 삼가 알려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고 이노마타 무츠미의 장례는 일가 친척만으로 치러젔고, 생전 본인의 뜻에 따라 조문, 조의금, 공물, 헌화 등은 모두 사양한다고.
그래서인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테일즈 오브 팀도 공식 X를 통해 고인에 대한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いのまたむつみ先生のご逝去に際し、生前のご功績への感謝と、深い哀悼の意を捧げます。
— テイルズチャンネル+ (@tales_ch) March 18, 2024
先生の生み出して下さったかけがえのないキャラクター達との絆がいつまでもファンの皆様の心の中で輝き続けていけるよう、『テイルズ オブ』チーム一同これからも大切に物語を紡ぎ、歩んでまいります。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