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지난 11월 29일 넥슨에 의해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출시된 ‘문명: 레인 오브 파워’는 스테디셀러 IP 게임인 ‘문명5’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MMOSLG로, 유저가 직접 만들어가는 문명 발전의 재미에 연맹 간에 펼쳐지는 PvP 콘텐츠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을 잘 보여주기 위해 3인의 인플루언서가 나섰다.

■ 전략에 따라 펼쳐지는 문명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재미는 획일화된 게임 플레이가 아닌, 유저마다 다양한 공략이 도출된다는 점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자신의 영토를 발전시켜 연맹의 성장을 이끌고, 문명의 시대 발전을 이룬다는 원리만 이해한다면 그 안에서 승리의 방법은 유저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승리’를 하기 위해선 원작의 핵심 요소였던 위인과 세 가지 승리 요소에 집중해야 한다. 위인은 장군, 예술가, 과학자 등 세 가지의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 타입에 맞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위인의 보유 여부는 승리에 큰 도움이 된다. 승리 요소는 정복, 과학, 문화 세 가지로 구성되고, 자신이 이기고 싶은 분야의 점수를 쌓는 것이 핵심이다. 정복 승리의 경우 불가사의 점령전을 통해 점령 포인트가 높을수록 더 높은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지난 12월 1일 공개된 ‘옥냥이x연두부 프리뷰’ 영상에서는 인플루언서 ‘옥냥이’와 ‘연두부’가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대표적인 특징을 소개했다. 이들은 승리 요소 중 ‘정복’에 초점을 맞춰 피라미드 점령전을 펼쳤는데, 서로 대결하면서 미사일 공격을 하고 군사를 인솔하는 모습이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 연맹 간 경쟁, 점령전의 묘미

12월 6일 공개된 웹 예능 형식의 ‘침펄옥의 문명 대전’에서는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공식 모델인 ‘이말년(침착맨)’, ‘주호민(주펄)’과 더불어 게임 인플루언서 ‘옥냥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승리를 쟁취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다뤘다.

각각 연맹의 리더가 되고 연맹원들과 모여 불가사의 피라미드 점령전을 진행하는데, 서로 연합하거나 경쟁하면서 작당 모의를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문명 대전’은 게임 대결의 구도를 갖추지만 세 명의 ‘티키타카’를 볼 수 있는 웹 예능 형식으로 게임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넥슨 나동진 퍼블리싱마케팅 실장은 “진입 장벽이 높고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고정 관념을 깨고 ‘침펄’의 친근한 매력으로 ‘문명: 레인 오브 파워’에 대해 소개하고자 했다.”며, “웹 예능 콘텐츠 형식의 ‘침펄옥의 문명대전’을 통해 문명 모바일 최초의 MMOSLG라는 특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화제성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