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성우진으로 유명한 ‘데스티니 차일드’ 속 미성의 주인공을 만나보자. 시프트업은 13일(목), ‘엔들리스 발렌타인(Endless Valentine)’ 업데이트에 발맞춰 환상의 시트리를 연기한 성우 윤아영과의 인터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12년 대원방송 3기 공채로 데뷔한 성우 윤아영은 ‘도라에몽’ 도라에몽, ‘달의 요정 세일러문’ 세일러 넵튠, ‘케모노 프렌즈’ 츠치노코, ‘포켓몬스터 썬&문’ 릴리에, ‘프리큐어’ 큐어 써니 등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 자야,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카트리에일 레이튼, ‘일곱 개의 대회: 그랜드 크로스’ 다이앤, ‘클로저스’ 루나 아이기스까지 각종 게임으로도 뭇 유저와 만나왔으며, ‘데스티니 차일드’에는 환상의 시트리로 합류한 바 있다.

금번 인터뷰에서 그녀는 ‘엔들리스 발렌타인’ 업데이트와 환상의 시트리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와 함께, 나레이션도 많고 3시간의 긴 녹음이었지만 그만큼 몰입도 하고 처절하게 연기를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는 당찬 소감을 전했다.

발렌타인 데이의 추억을 질문에 재치있는 답변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든 성우 윤아영은 영상 말미에 “시트리의 새로운 사랑이야기,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데스티니 차일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시프트업은 지난 달 14일부터 진행한 ‘발렌타인 페스티발’의 마지막 레이드, ‘엔들리스 발렌타인’을 업데이트하고, 푸짐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금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