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운동뚱’ 코미디언 김민경(41)이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돼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11일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측은 “김민경이 오는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민경은 지난 6월 IPSC KOREA(대한실용사격연맹)에서 진행된 IPSC LV.4 자격시험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은 100여 개국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하는 IPSC LV.5 사격 대회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날 김민경은 SNS를 통해 “제가 이번에 세계대회를 나가게 되었다”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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