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창동감독의 신작 국내투자 외면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제작확정

[RYUKEN]

이창동 감독의 7년만의 신작‘가능한 사랑’을 준비 중.

배우 설경구 전도연 조인성 조여정 캐스팅.

이창동 감독의 신작은‘중예산 한국 영화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돼 15억 원을 지원 받기로 돼 있었고  해외 선판매도 호조

이창동 감독의 영화의 제작비는 80억원선.

이창동 감독은 국내 대형 투자배급사에 투자를 타진했지만 대형 투자사들은 난색을 표했다고 .

출연배우들의 양해를 구해서 출연료를 크게 낮췄지만 투자사들은 손사래를 쳤다는 후문.

이창동감독의 영화는 상업성은 떨어져도 빛나는 이력을 지닌 유명 감독.

 해외 판매와 기관 지원금을 확보하고도 국내 투자사(흥행기준)의 외면을 받은 것.

투자를 못 받자 영화진흥위원회 지원금은 자진 철회.

“지금 영화의 냉혹한 현실”

출처 :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5061313570003103?did=NA

[whytong]

와 저 라인업으로도 투자가 어려울 정도라니...

[죄수번호남바원]

강동원 간판걸어도 망하는게 요즘 영화판

[코스모스창고]

제작비 80억이면 홍보비 포함, 200억은 되야 본전이라는 소린데,
200억 될려면 200만명 봐야함..(할인으로 보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요즘 영화판 평균 객단가는 만원이 안되지만, 대충 만원이라고 쳐서...)

근데 박찬욱의 헤어질 결심도 겨우 190만 본거 생각하면, 위태위태하지.

해외판매도 될거고, 2차시장에서 추가로 뽑을수 있다등등 아무리 이야기 해도,
본전치기도 쉽지 않아 보이는 작품에 투자할려는 사람이 많지 않어..

[코스모스창고]

게다가 지금 영화판 걍 쑥대밭 다되서, 투자 자체도 안들어오는 수준이라..

[루리웹-2861886917]

저게 당연한게 밀양보면 그냥 독립영화 사이즈인데 무려 제작비가 50억임 ㅋㅋㅋㅋㅋ 송강호도 절반 출연료 낮췄다는게 이것도 억대라 빘자ㅣ

[한글은_찰지다]

이창동 감독도 외면받을 정도면….

[칸유대위]

문화부장관까지 하고 어떻게 보면 대부인데

[파이팅 맨]

극장이 완전 죽쑤고있어서 이제는 어지간한 영화들은 투자받기 힘들거같고 넷플릭스같은 OTT에서 예술영화 수요가 높으니 그쪽으로 다 가야할듯
특히 넷플은 트로피 욕심이 커서 이런쪽 투자에 제일 적극적이라 잘 만난거같음

[코스모스창고]

그러기엔 넷플도 울나라 작품 수를 줄이는 상황.

지금 영화 드라마 제작사들 다들 죽을려고 함..

배우들이 요즘 예능에 진짜 많이 나오는데, 괜히 그런게 아님.
일이 없어.

[엉클샘]

딱 견적봐서 흥행할거 아니면 투자 조차 안한다는거네

이러면 블록버스터 상업영화 말고는 전멸인데

[bang3]

근데 이창동 감독 작품이 영화평에 비해 흥행한게 없으니.....요즘같이 돈귀할때면 투자힘들거 같기도 함....밀양이 170만정도 버닝이 50만정도였으니...

[레벨올려무얼하나]

독립영화계도 지원금 싹 끊긴데다(그 정권에서...) 영화관 흥행 부진으로 기업투자도 어려운 게 지금 현실이에요...

[뭔가있다]

헐리웃 영화들도 죽 쑤는 상황이라 영화판이 여러모로 암흑기 들어서긴 함.

[crowjisoo]

이창동 감독이 작품으로 인정받는 감독이지만 봉준호처럼 대중성까지 갖춘 감독은 아니니까 .... 박찬욱도 투자자 고민하는데 그보다 상업성이 더 떨어지는 이창동이면 오죽할까 싶음 ... 차라리 홍상수처럼 제작비 부담없는 극저예산영화로 가면 모를까

[8그램]

보고나면 며칠을 영향 받는 우울한 작품은 투자자들에겐 영 아니지.

[앗트만]

이창동 감독이 새로운 영화를 넷플릭스에 걸면, 넷플릭스 결제해서라도 볼 의향 있음.

[Lovewords]

해줘라 그냥 .. 쓸데없는데는 거액 투자 하면서..

[몽둥이찜질방]

끔찍

[루리웹-7340025162]

상업성이 떨어지니까 문제였겠지.
지금 가뜩이나 극장가에 관객들이 안 찾아오는데.

[루리웹-1068932856]

이런 영화는 어느나라나 투자받기 힘들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