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XR 전문 전시회 ‘Augmented World Expo (AWE USA 2025)’에 첫 참가하여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참가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on Silicon(OLEDoS) 기술에서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공간 컴퓨팅 생태계에서의 핵심 역할을 부각했습니다.
지난 2010년 부터 시작된 AWE USA는 AR, VR, MR을 포함하는 XR 산업을 위한 세계적인 대표 행사로, 주요 하드웨어 제조사, 콘텐츠 제작자,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입니다. 올해 전시회에는 구글, 메타, 퀄컴, Pico, XREAL 등 공간 컴퓨팅 생태계를 선도하는 약 200개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AWE USA 첫 참가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XR 시장의 핵심 기술인 OLEDoS의 최신 기술 진보를 집중적으로 소개했습니다. 대표 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5,000 PPI(인치당 픽셀 수)를 구현한 1.4인치 RGB OLEDoS 패널로, 손목시계 크기의 초소형 디스플레이에 4K TV의 약 3배에 달하는 픽셀을 탑재해 현실감 넘치는 시각 경험을 제공합니다. 해당 제품은 지난 5월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디스플레이 위크 2025(Display Week 2025)’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AR/VR/MR 데모 부문에서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People’s Choice Award)’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4,200 PPI의 해상도와 최대 2만 니트 밝기를 구현한 1.3인치 RGB OLEDoS 패널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에는 볼록 렌즈 원리를 응용한 Micro Lens Array(MLA) 기술이 적용되어 밝기와 시야각이 개선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2024년 SID에서 5,000니트 제품을, 2025년 CES에서 10,000니트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것입니다.
현장에서는 실제 헤드셋 환경을 구현한 고해상도 OLEDoS 양안 체험도 가능합니다. 여기에는 1.3인치 RGB OLEDoS (4,200 PPI, 12,000 니트)와 1.3인치 White OLEDoS (4,000 PPI, 10,000 니트)의 양안 데모 제품이 포함되어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전문 자회사 이매진(eMagin)도 OLEDoS 마이크로디스플레이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0.62인치 초소형 화이트 OLEDoS 및 RGB OLEDoS 제품(각 2,600PPI)이 포함됩니다. 이 중 화이트 OLEDoS는 이미 양산 중이며, 현재 고객사 평가를 진행중인 RGB OLEDoS 제품도 내년 본격 양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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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과 외계인 잡았나보네. VR 적용하면 죽일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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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없음. | 25.06.12 04:5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