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소프트] 망했다는 Wii뮤직 도대체 얼마나 팔렸을까?

[오스틴매니아!!]

일부 매체의 보도로 닌텐도의 첫번째 실패작이라고 까지 거명된 Wii뮤직의 현재까지의 세계 판매량이 공개되엇습니다.

Wii뮤직은 현재까지 일본, 북미, 유럽에서 모두 180여만장이 팔린것으로 알려진 상태..

이미 판매량이 200만장에 근접해 실패의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할지 애매해지는 상황이 아닐수 없는데..

더 희안한건 Wii뮤직은 미야모토 시게루의 예측 그대로 뇌트레이닝류가 처음 그랬던 것 처럼 롱셀러 타이틀이 될것 같다는 판매 분석 결과입니다.

즉 한방에 치고 빠지는 대다수의 타이틀과 비교시 적게 팔려나가는 것 처럼 보일뿐이라는 것..

-GoNintendo-

[아노아]

망해서 180만장.... 망해서... 그것도 계속 조금씩 팔리는 중.... 후=_=

[［가시버시］]

판매량은 괜찮음. 자꾸 위스포츠랑 비교되니까 적게 팔려보이는것 뿐이지.

[한겨례신문]

계속해서 꾸준히 팔리는게 더 무섭죠.

닌텐독스처럼 꾸준히 팔릴텐데 망했다 소리 했던 사람들 민망할듯...

[rule-des]

어휴.. 180만장이 망한거면...ㅋ

[앤 해서웨이]

헐퀴 거의200만장이 실패라네

[당근천국]

망해서 180만장....
이래서 기계보급이 무서운건가-_-;;;

[오스틴매니아!!]

문제는 저 판매량이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저런 타이틀은 단시간이 아닌 길게는 2년이상 지속적으로 팔려나간다는...-_- 대표적인 예가 마카DS, 뇌트레이닝, Wii스포츠, 기타등등..

[maniac0321]

닌텐도+Wii라는 제목이 붙으니까 천만이 기준일듯? (...)

[cosinex]

헐, 벌써 200만 이라니 좀 더 걸릴줄 알았는데

리듬게임이면서 노래가 딱 튀거나 확실히 좋은게 없어서

천만까지는 무리일듯

[MARIO128]

웬만한 게임들은 발매 후 대략 한달 내면 전체 판매량이 거의 윤곽이 잡히지만 닌텐도는...

[☎누나술쏴!♥]

닌텐도 제품은 꾸준히 판매된다는점이 가장 무서운 점...ㅎㄷㄷ 함

[자바자바]

루리웹에서만 '망한'게임이죠.

[베아트릭스키도]

망한게임이란게 판매량이 망한게 아니라
게임이 망한거죠

[대통령]

사서 만족한사람은 몇명일가..

[오스틴매니아!!]

요놈은 게임 플레이시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게임임.. 리뷰평을 봐도 극찬과 비판이 극명하게 갈리는 양상을 보임..-_-

[ROHENGRIN]

우리나라에서 180만장 팔리면 삼성이 비겜사업에 뛰어들텐데 ㅇㅇ

[모짜렐라 하하]

판매량이고 뭐고 게임 기획 자체가 망한거죠
미야모토가 저런 단순한 게임을 짜잔하고 들고나올줄은 몰랐음

[전신강림]

위는 말없이 팔리는 게임.

망 했다고 해도 벌써 100만장은 깔고 시작.

[오스틴매니아!!]

기획 자체가 망햇는데 잘팔린다 게임은 재미없는데 잘팔린다 게임이 재미 없다고 생각하는데 잘팔린다 재미없는 게임처럼 보이는데 잘팔린다. 망한게임인데 잘팔린다 결국 자신의 머리속 생각을 합리화 시키는 것일 뿐..-_-;

[Tentacle]

위뮤직을 망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게임으로 취급하기 때문이겠죠. 게임의 관점에서 보면... 위뮤직은 최악의 게임일 수있겠지만, 게임의 기준에서 한 발 물러서면 정말 명작이죠. 저는... 그놈의 노래, 악기 언락만 없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음.

[-/.-]

ㅎ ㅏ 기사 천만장 넘는 타이틀이 즐비하니;;; 그에 반해 백만장 간신히 넘긴 타이틀조차 좀체 보기힘든 경쟁사들은 우찌할꼬.......

[극魔산타촌]

뒷북이지만 저번에 위뮤직 상당히 호평받던데

[ㅉ]

원하는 음악을 연주할수만 있으면 대박이었을텐데..

솔직히 악기 연주보다 지휘가 더 잼씀..

[자바자바]

대합주처럼 작곡모드가 있어서 원하는 곡을 만들어서 연주하면 더 대박났을것인데...

[june7942]

닌텐도는 아무리 망작내놔도 wii나 ds가진 사람들이 사는것 같던데;;;
솔직히 뮤직 생각보다 별로여도 판매량은 괜찮게 나올것같네요.
일단 wii유저층이 겜웹진 평가보고살사람들도아니구요.
그냥 겜매장가서 표지보고 살 사람들이 대다수죠. 오 위 뮤직이래 내가 악기연주를할수있다니 하고 사는거죠
위스포츠도 재미있었으니 ...하고

[NYturtle]

망했다는건 제작진의 의도대로 플레이되거나, 생각만큼 팔리지 않았다는거겠지...

[∠이건45˚도]

닌텐도가 만들고 판매하면 기본 100만장은 깔아줘야죠

[1600x1200]

망했다는 기준설정 차이죠..기준을 스포츠나 위핏으로 잡으면 망한거고
일반 타이틀로 잡으면 대박인거.

[제네식]

wii뮤직이 판매량으로 망했다고 한적은 아무도 없었는대?
wii뮤직이 망한건 게임평가로서 망한거....

[ㅇㅇㅈㅈ]

머 그냥 그런거죠.
엄청난 게임성을 기대했다..라고
다른 닌텐도소프트처럼 엄청난 판매량을 기대했다.. 라고
그래도 타기기에 비해 유저층 자체가 이런 문제를 신경쓰기 보다는
그냥 "어 사볼까", "어 해볼까"라고 생각하지 않나 봅니다.
머 나두 그렇구...ㅎ.ㅎ

[알찬]

wii 뮤직 하려고 일찍 퇴근하는 나는 바보??
은근히 중독성있는데.. 곡들이 좀.. 거시기해서 그렇지
나름 가볍게 즐길만한데말이죠.. ^^;;

[덥썩_]

망했다기 보단 실망스럽다겠지.

[Centre]

리뷰점수 아닌가요?
전세계 넘사벽이라는 와우도 리뷰점수 보면 판매량이 의심스러울정도로 낮습니다. (뭐 그렇게 낮은건 아니지만요)

[Andypwk]

덥썩_ // 동감... 갑부집 아들네미가 젠쿱타고 에게... 페라린 그냥 300인데... 소리와 같을듯 -_- 망할넘들.

[noif4531]

집에 딱 저거만있으면 다 재밌게합니다 ^^;;

[hANGmAN]

엄청 실험적인 게임 같던데.....리뷰점수가 어떻든지 판매량이 어떻든지 즐기는 사람 있으면 성공했다고 봐도 될듯....

다만 후속작을 내느냐가 중요한데.........후속작이 없다면(다음 세대 기기에서도) 실패한 도전이 되는거고 후속작이 나온다면 뭔가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겠죠...

솔찍히 저거 닌텐도가 많이 팔리라고 만든거 보단 세로운 시장 문 두드리기 용 또는 세로운 컨샙잡아 보기용 같음

[Towa_JP]

게임을 혼자서만 즐기는 아해들에겐 Wii게임은 대부분 평작 이하의 취급만 당할 뿐..불쌍하네요...ㅉㅉ

[LaLaBy]

리뷰점수가 어때서,제작진의 기대와 달라서, 게임성면에서 볼때 어쩌고 해도 루리웹에서 망했다는 기준은 2가지죠.
1번-일단 내맘에 안든다. 2번-판매량이 적다(이건 기준에 따라 다릅니다만)
2번이 가장 객관적인 수치입니다만 일단 여기에 해당될 경우에는 1번은 고려할 필요도 없이 망했다고 까입니다. 다행히 2번에 해당안되는 경우는 비교기준을 높이 잡거나 하여간 갖은 핑계를 달아서 망했다고 하지만 실제 이유는 1번이 가장 크죠. 플게에 모게임 3-400만씩 팔리고도 망했네 아니네 소리가 여전히 나오는 걸 보면 한 1000만장급은 되야 루리유저들 맘에 안들어도 망했다고 안까일 정도쯤 되지않나 싶습니다.

[aldidos]

안팔려서 망한게 아니라 게임 자체가 별로인 셈이죠. 하지만, 어차피 게임잘 모르는 일반인들 눈가리고 팔아먹을 만큼 팔아먹을수는 있습니다. 일반인들이야 게임성이나 제작진에 어떤 대단한 사람들이 참여했는지... 이런부분 안따지고 그냥 있으면 사는것 뿐이니깐요.

[쉬바 아로마]

제가 진짜 나름대로 닌텐도 신봉자라면 신봉자고, 터치 제네레이션이나 Wii스포츠, Wii Fit 이런 캐쥬얼(?) 게임들까지도 나름대로 감탄하면서 즐겁게 했는데, Wii Music은 진짜 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최악의 망작 수준이었습니다.

E3에서 첫인상이 별로 좋지 않고, 닌텐도쪽에서도 미야모토 시게루가 Wii Music에 실질적으로 관여한건 아니라고 발뺌하려는 눈치라는 IGN(이었나?) 보도도 있고 해서 몹시 불안했지만, 그래도 유치원 프로모션 영상 이런거 보면서 가슴이 훈훈해져서 긍정적인 리플도 달고 그랬었는데-_-;;;;;;;;;;;;;;;

진짜 올해 산 게임 중에 제일 돈 아까운 게임... 당신 눈높이가 라이트 유저들이랑 달라서 그런게 아니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겠지만, 전 라이트 게임들도 곧잘 즐겨하는데다가 뭣보다도 Wii Music은 라이트 유저한테 가져다줘도 욕먹을겁니다. 지금까지 소위 닌텐도 계열 라이트 게임이라는 게임들 다 해봐도 나름 고개가 끄덕여지곤 했는데, Wii Music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개가 갸우뚱거려지기만 함. 졸라 고리타분한 세계명곡, 대합주에서 우릴대로 우려낸 닌텐도 게임 수록곡들 이런거 넣어놓고 사운드는 아무리 잘 연주해도 소리 자체가 구려서 결과물 들으면 우습기만 함.

조카 손에 쥐어줘도 30분 정도 흔들고 지루해함-_-

진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게임 자체가 졸작임. 취향이 안맞네 코어 유저네 이런걸 떠나서 라이트 기준으로 봐도 도대체가... 진짜 Wii Fit까지 잘나가다가 Wii Music에서 제대로 시대착오-_-;; 뭔가 '타이밍 맞춰 버튼 누르기식' 음악게임이 아닌 '무제약의 즉흥연주'를 구현해보겠다는 목표 자체는 슬로건은 그럴싸하게 들렸는데 애시당초 어떻게 만들어도 재밌을 수가 없는 기획이었다고 생각함. 혼자 만들어놓고 실험작 즐긴거면 모르겠는데 상품으로 내놓기엔 참으로...-_-;;

[Snake Eyes]

뭐 나름대로 망했네

[Winter Love]

사람마다 취향차이가 있는듯 싶네요 저는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연주 배우기, 연주하기, 클립 찍기, 점수 주기, 핸드벨, 지휘하기, 음악 퀴즈 풀기, 음악 연주하기에서는 내가 직접 어레인지 연주가 가능해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는 원곡을 편곡해 연주하고 있네요 ^^; 다양한 악기에 내가 각 파트 악기를 전부 연주해 오케스트라 합주로 들을 때는 감동이 있더라구요 자켓 만들고 클립찍을 때는 내가 실제 시디를 낸거 같은 기분까지 듭니다

[jjang9647]

새삼 느끼게 되지만 닌텐도 게임기를 사서 닌텐도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야말로 진정한 코어 유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게임의
완성도 나 리뷰어의 평가 등은 참고사항일뿐 닌텐도 게임을
사서 즐기고 또 게임을 하면서 다른 좋은점을 찾기도 하고.

[Winter Love]

특히 핸드벨은 4명이서 해봤는데 서로 점수보고 웃기도 하고 화음이 잘 맞을때의 즐거움이 있더군요 지휘하기는 드라마를 통해서 관심갔는데 내가 지휘하는 속도에 따라서 오케스트라 음악 속도가 달라져서 재미가 있더군요 아직 열지 않은 음악이 많아서 더 노가다해야겠죠 결론은 저는 만족합니다 즐길 수 있는 모드도 많고 음악을 좋아하든지 음악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소장가치가 많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즈 버전, 오리지날 버전 등.... 꽤 많은 여러가지 버전으로 연주가 가능해 오래 즐길 수 있는 음악 게임입니다

[오스틴매니아!!]

같이 해서 즐거운 게임이 있고 혼자해서 재미없는 게임이 있죠.. Wii뮤직은 그런 게임인거 같습니다. 사람이 많을수록 즐거워지는 게임.. 전에 시게루상도 비슷한 예기를 한것 같은데.. 여튼 말이죠...

[i넘버원]

닌텐도 입장에선 180만장이 조낸 실패로 보이는군하....

[박태환]

wii가 앞에 붙는 'wii 시리즈' 의 이름빨과 시게루의 이름빨이

한몫단단히 한거죠

겜만 잘팔린다고 겜성이 좋은걸까요?

[록 하워드]

와우 리뷰점수가 낮다는건 뭔 개소리져

[세베리노 니컬트]

...기존의 리듬게임과는 거의 다른 느낌의 게임이라는데.

너무 편협하게 본 리뷰어들이 점수 좀 짜게준듯. 속도와 정확도가 전부가 아닌 게임이니;

[정력 트레이닝DS]

심하게 과소평가인가..

[대석]

개인적으로는 위뮤직이 딱히 같이해야만 재미있는 게임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죠. 파티로 같이 모여 지대 흔들면서 음악을 연주한답시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재미는 솔직히 표면적이고 단순한 것이고...
혼자서 여러 파트를 바꿔가며 리듬의 감각, 편곡의 감각을 익히며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것에 좀 더 깊이가 있는 소프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뮤직에 대한 가장 큰 비판중에 하나는 '아무렇게나 흔들어도 알아서 연주해 주기 때문에 목표감이나 성취감을 주지 못한다'였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을 좀 하다보면 '아무렇게나 흔들어도' 음악은 되지만 결코 듣기에 좋은 음악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게임이 지정해주는 목표가 아닌,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것이 위뮤직의 재미라고 봅니다.

[시폴]

밀리언셀러라는 말을 퇴색하게 만들 정도의 리플이군요...-ㅅ-

[키노모토 토우야]

180만장이 실패라..ㅋㅋ 이건 엑박이나 플삼에선 정말 염장짓하는 소리로밖에..

[JOKER™]

닥치고 여긴 한국이고 저딴거 아오안.

[참회쨩♡]

일단 제목에 WII만 붙으면 점수가 구려도 대박

[tori]

판매량이 망했다는게 아니라 이거 사운드 들어보고 하는말임??

예전에 나온 국산 게임 VOS 미디보다 사운드 더구린데 누가 하냐고

[잉헹오]

루리웹에서는

내맘에 안든다 = 망했다

[우헤군]

위뮤직 거지같긴 함.

[카시오페이아*]

닌텐도에 Wii 메인 라인업중 하나인데 판매량은 안 망하죠. 다만 게임이 평가가 안 좋아서 망했다고 할뿐이지. 본전은 당연하고 돈을 긁을만한 타이틀.. 솔직히 닌텐도 너무 성의없이 만든듯한.. 시게루씨가 별로 손된건 아니라고 자기네가 말할정도니 그렇게 퀄리티는 자신이 없는듯하네요.

[카시오페이아*]

나올때부터 욕도 많이 먹었고.. E3시연때도 욕먹고 닌텐도 명성에 좀 흠이 갈만한 타이틀이긴한.. 180만장도 기준이 Wii스포츠 Wiifit같은거면 '상대적으로' 망한거죠. 물론 절대적으론 대성공. 역시 승리의 닌텐도라 올수밖에 없는 상황

[Famima Oden]

저정도면 플삼, 삼돌이로는 대박게임인데...

[정씨군]

그냥 밴드 브라더스 같이 작곡만들게 해주지

[Planet Buster]

루리웹에서는

내맘에 안든다 = 망했다 (2)

[Planet Buster]

솔직히 난 위 뮤직 정발만 기다리는데... 차라리 전 대난투보다 위뮤직이 기대되네요.
Tentacle님 말씀처럼 위 뮤직을 게임으로 보면 거지작입니다만, 게임에서 한 발 물러서면 정말 명작이 되는 게임..... 곡 하나하나 연주할 때 하나하나의 작은 동작으로부터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