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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파이널 판타지7이 PS로 오면서 판도가 변했다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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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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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게임 체인저였다고 생각해요
23.09.05 23:50

(IP보기클릭)162.210.***.***

BEST
우리나라에서도 스퀘어나 파판 언급하면 FF7을 젤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정도니 그 파급력은..
23.09.05 23:47

(IP보기클릭)222.112.***.***

BEST
파판7 나오기전까지 새턴이 약간 이나마 더 우위를 가지고 있었던건 사실이지... 근데 서양쪽에서는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PS1쪽이 더 우위였음. 바이오하자드1이 나오면서 특히 그런데 파판7이 플스1으로 나오면서부터 갑자기 일본의 대작들이 플스진영으로 쏟아졌음
23.09.05 23:51

(IP보기클릭)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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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할수 없이 사실이죠.. 나도 당시 ps관심없었고 닌텐도 후계기(64) 목 빠지게 기다리며 새턴의 격겜을 기웃거리며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FF7 잡지 정보보고 눈 돌아가 발매후 가이드북 포함된 정품을 ps와 함께 사 버림..
23.09.05 23:57

(IP보기클릭)2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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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플스와 새턴이 경쟁하던 시기였고 닌텐도는 그당시 슈패로 버티고 n64 발매전이었을 시기였는데. 닌텐도가 자사의 카트릿지 수익을 포기 못해서 그당시엔 획기적인 CD의 대용량을 포기하고 n64가 카트릿지 전용이 되자마자 회사를 바꿔탓다는 이야기가 나왔었죠. 그당시 파판7이 시디3장 짜리정도로 나온거 보면 뭐 아마 맞는 말일테고요. 스퀘어가 닌텐도에 맞춰가느냐 아니면 닌텐도를 버리고 스쿼어가 가는 길에 따라 회사를 골라야 하냐 뭐 이런 양자택일이었을텐데 스퀘어는 후자가 된거고요. 근데 왜 새턴이 아니라 플스를 골랐냐 하면 그당시 3D구현능력이 그나마 좋았던게 플스라. 전용 칩까지 달려있을 정도였으니 새턴은 3D보다는 2D쪽이 강세여서 그 기회를 못살린 셈이 되었죠.
23.09.06 00:08

(IP보기클릭)16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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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스퀘어나 파판 언급하면 FF7을 젤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정도니 그 파급력은..
23.09.05 23:47

(IP보기클릭)223.38.***.***

맥스페인 will return
이시기에 중고딩들이 용돈모아서 플스1과 파판7을 가지는 기쁨을.... 2023년 중고딩들은 어떤걸로 빗댈수 있을까... 아이폰 최신기종?? | 23.09.06 10:23 | | |

(IP보기클릭)118.235.***.***

스타필드가 엑박으로 오면서 판도가 변했...
23.09.05 23:49

(IP보기클릭)49.172.***.***

인생은 초딩처럼
현지화 안 해준면서 유저들 대차게 열받아 했죠 시위도 있었구 | 23.09.05 23:49 | | |

(IP보기클릭)221.146.***.***

인생은 초딩처럼
오바한 사람들 몇 있긴 하지만.. 굳이 불쏘시개로 불 붙이지 맙시다. 나름 그쪽도 팬층이 두터운데.. 그 분들은 오죽이나 답답하겠습니까. | 23.09.05 23:53 | | |

(IP보기클릭)106.101.***.***

인생은 초딩처럼
마소는 그걸 콜옵으로 하고싶었던거겠죠 엘더스크롤도 기대하긴했을거고 | 23.09.06 08:50 | | |

(IP보기클릭)112.214.***.***

BEST
이게 진짜 게임 체인저였다고 생각해요
23.09.05 23:50

(IP보기클릭)222.112.***.***

MOYASEA
사실상 PS브랜드가 30년 가까이 유지하면서 소니가 거치형 콘솔게임 산업을 휘어잡고 PS5까지 나오는 현 상황에 크게 일조했다고 볼수 있죠 | 23.09.05 23:56 | | |

(IP보기클릭)110.47.***.***

아스트로우먼777
다르게 말하자면 이 인연 덕에 스퀘어가 망하는걸 소니가 막아줬으니... | 23.09.06 00:10 | | |

(IP보기클릭)218.153.***.***

검볼 워터슨
파판 영화 대차게 말아먹은걸 소니가 살려줬던 그 사건 | 23.09.06 00:17 | | |

(IP보기클릭)59.28.***.***

꿈과희망 딸기토미
에닉스가… | 23.09.06 00:27 | | |

(IP보기클릭)106.101.***.***

292513=storm
에닉스? 드퀘 하나가 매출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드퀘 나오는 연도와 아닌 연도 매출 차이가 극심해, 드퀘에 너무 의존하며 출판으로 유지해 불안감이 커져 여러차례 스퀘어 임원들과 만나 합병을 논의했다. 직원 200명, 게임스튜디어 하나 없이 전부 외주로 제작, 드퀘없는 연도는연 매출 2000억대까지도 떨어짐. 일본게임 업계 5위 스퀘어와 9위 에닉스가 합병해서 업계 4위 스퀘어에닉스가 되었다. 어찌저찌해서 에닉스 주식비율이 높은 합병이 되었으나 에닉스가 스퀘어를 도와줄 정도로 큰 회사가 아님. 스퀘어는 파판 영화 실패로 엄청난 적자를 봤고, 소니의 도움으로 급한 불을 껐다. 이후 파판10과 킹하2의 연이은 히트로 안정권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이후 급변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부터 논의하던 합병을 에닉스와 하게 된다. | 23.09.06 07:57 | | |

(IP보기클릭)106.101.***.***

루리웹-7899280175
엄청난 충격이기도했고 반다이남코 코에이테크모 코나미허드슨 같은 합병사례가 쏟아지게됐죠 세가도 반다이람 합병할뻔했었고 | 23.09.06 08:53 | | |

(IP보기클릭)211.36.***.***

리버스 아멘
23.09.05 23:51

(IP보기클릭)222.112.***.***

BEST
파판7 나오기전까지 새턴이 약간 이나마 더 우위를 가지고 있었던건 사실이지... 근데 서양쪽에서는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PS1쪽이 더 우위였음. 바이오하자드1이 나오면서 특히 그런데 파판7이 플스1으로 나오면서부터 갑자기 일본의 대작들이 플스진영으로 쏟아졌음
23.09.05 23:51

(IP보기클릭)112.214.***.***

아스트로우먼777
당시에 반다이가 세가와 합병 추진중이라 슈로대 신작도 새턴으로 꽂으라고 위에서 밀어주고 그랬던 시절이죠(..) | 23.09.05 23:53 | | |

(IP보기클릭)222.112.***.***

MOYASEA
아 그래서 새턴으로만 나온거군요... 근데 확실히 2D성능은 둘째치고 플스1쪽 사운드칩은 새턴에 비해 구리긴 했네요 ㅜ | 23.09.05 23:54 | | |

(IP보기클릭)112.214.***.***

아스트로우먼777
저번에 테라다 슈퍼바이저가 옛날 이야기 썰 풀어줄때 생각난건데 97년 당시에 양사가 합병하기로 하고 추진하다 결국 그 계약을 파기해버렸더라구요 그래서 왜 슈로대가 새턴으로 꽂힌건지 돌아간 사정이 이해가 되던(..) | 23.09.05 23:57 | | |

(IP보기클릭)117.20.***.***

아스트로우먼777
당시엔 게임 보급대수나 게임 나오는 게 일본 비디오게임 시장이 압도적이라 거의 일본 : 세계시장 수준이었죠 일본을 먹어야 세계를 먹을 수 있었음 | 23.09.06 02:46 | | |

(IP보기클릭)112.214.***.***

아스트로우먼777
윗분말이 맞음 양기종 94년 발매 95년도에나 둘이 삐까삐까 했지 96년도 부터 플스진영 밀리언타이틀 쏟아지고 새턴 압살함 파판7이 바꿨다기 보다는 승부를 확정지은 정도임 솔직 파판7이 어디로 나왔어도 플스가 이겼을듯 | 23.09.06 06:38 | | |

(IP보기클릭)117.2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409345128
정확히 파판7 발표직전까지는 새턴이 앞섰죠 심지어 95년 연말 판매경쟁은 새턴이 압살했고 100만 200만 먼저 도달한게 새턴이었음 여기에 찬물 끼얹은게 이듬해 초 광고 한편이었고, 그 광고 이후로 분위기 타서 여러게임 발매되면서 승부가 뒤집히기 시작하다가 파판7 실제 발매로 종결됨 | 23.09.06 07:59 | | |

(IP보기클릭)117.2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409345128
세가로서는 이 1995년 연말 판매 경쟁이 대 플레이 스테이션과의 운명을 건 마지막 한판 승부라고 판단했다. 이 전투에서 승리하고 내년에 발매되는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와의 전투에 임할 것으로 계획을 짜고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세가 새턴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말도 안될 정도로 본체가 판매되면서 대량으로 비축해두고 있던 재고마저 바닥을 드러낼 정도였다. 본체 판매 대수는 단숨에 200만대를 넘어섰고 '버추어 파이터 2' 는 차세대기용 소프트 중 처음으로 100만장을 넘는 초히트를 기록했다. 완벽한 승리였다.직원 모두가 기쁨에 들끓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세가가 승리한 연말 판매 경쟁이었다. 모두가 웃는 얼굴로 1996년 설날을 맞이할 수 있었다. 그래, '그' 텔레비전 CM 을 보기 전까진..........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248231 | 23.09.06 08:01 | | |

(IP보기클릭)117.20.***.***

똥겜!!똥겜이야!!
그 기점이 파판7과 스퀘어의 닌텐도 진영 이탈 발표였죠. 실제로 발매되면서 종결지은거고 | 23.09.06 08:03 | | |

(IP보기클릭)119.20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409345128
파판7 발매 이전에 플스 쪽으로 기운 건 맞는데 파판7의 플스 발매가 공식 발매된 96년 2월 이전에는 세계적으로는 새턴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었고 일본에서는 오히려 새턴이 우세였습니다. 95년 12월에 세가가 아케이드 이식작 3연타, 특히 버파2의 성공적인 이식으로 연말상전에서 대승하고 염원하던 일본시장 점유율 1위를 찍었을 정도니까요. 일본에서 콘솔 판매 100만대, 200만대 라인도 새턴이 먼저 끊었습니다. 플스와 새턴의 경합에서 플스가 이긴 이유가 파판7 하나 뿐인 건 아니겠지만 95년까지 큰 임팩트가 없었던 플스의 판매량이 파판7 발표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건 사실입니다. | 23.09.06 08:08 | | |

(IP보기클릭)117.20.***.***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파판7이 발매될땐 이미 플스가 앞선게 맞는데 플스 출시 발표 당시는 새턴이 앞선게 맞죠. 그 발표를 기점으로 플스가 화제성 다 빨아가고 더불어 좋은 게임 터지면서 역전의 발판이 마련됨 단순 파판7 이거 하나만 보는게 아니라 스퀘어의 닌텐도 진영 이탈로 생긴 일본 업계의 연쇄 작용들을 봐야하죠 | 23.09.06 08:20 | | |

(IP보기클릭)210.103.***.***

아스트로우먼777
파판7이 PS로 나온다는 발표는 96년 1월말~2월초에 있었고, 바이오해저드 1편 발매는 96년 3월 중순~말입니다. 더군다나 당시는 전세계 동시 발매를 하던 시절도 아니라 레지던트이블은 그보다 더 늦게 나왔습니다. 바이오해저드 1은, 캡콤이 조차 10만장 팔면 성공이라 분석했던 프로젝트가 말도 안 되는 대박(일본 내 밀리언 달성. 그것도 다른 게임들처럼 초반 러시가 아닌 스테디로)으로 이어진 케이스라, 출시 전에는 전혀 홍보도 안 했습니다. (파판7 PS 출시 결정 이전) 바이오해저드 1덕분에 서양에서 PS가 이기고 있었단 소리는, 뭔가 당시 상황을 단단히 착각한 소리 같네요. | 23.09.06 08:56 | | |

(IP보기클릭)106.10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409345128
왜냐면 그당시엔 일본분위기가 제일중요했기때문인듯 새턴이 파판광고 나오기전까지 이기고있었으니깐요 기사들보면 그때부터 플스로 게임사들이 마니넘어갔다는식으로 나오더군요 닌64도 지금은 마리오64 오카리나 골든아이같은 게임이 나온 콘솔로 인정받지만 당시엔 새턴에도 밀린 일본3등 콘솔이었음 끝까지 새턴 못뒤집었을거에요 | 23.09.06 08:59 | | |

(IP보기클릭)210.1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409345128
6세대 콘솔 전쟁에서 중요한 변곡점은 “FF7 출시”(97년 1월말)가 아니라, “FF7 출시 발표”(96년 1월말 2월초)입니다. 그 시점 이후로 PS가 새턴을 확실하게 앞지르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물론 저 발표 이후 나온 철권2와, 완전 뜻밖의 대박이었던 비하1의 역할도 지대했고, SCE 산하 스튜디오들이 본격적으로 역량을 발휘하기 시작했던 것도 크게 작용했습니다)ㅡ그 전까지 콘솔의 제왕이던 닌텐도가 낸 N64, 희대의 명작 슈퍼마리오64(96년 6월 발매)를 격침시키기까지 했으니까요. | 23.09.06 09:08 | | |

(IP보기클릭)210.1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409345128
당시는 북미 시장보다는 일본 시장이 중요했습니다. 적어도 국내에서 유통되는 정보도 일본 시장 위주였고, 마소가 뛰어들기 전인 6세대까지는 콘솔 회사들도 전부 일본 기업들이라, 콘솔 전쟁 이야기도 주로는 일본 시장을 가지고 많이 이야기 하지요. 북미 가격 이야기는, 요즘에나 회자될 뿐, 당대 기준으로는 약간 중심을 벗어난 이야기 같습니다. | 23.09.06 09:31 | | |

(IP보기클릭)210.1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409345128
일본만 놓고 이야기하면, 승부처는 가격보다는 "FF7 출시 발표"(출시가 아니라)가 가장 결정적이었습니다. 승부를 결정지은 데에는 당연히 말씀드린 사정을 비롯한 여러 사정들이 동시에 작용했겠지만(사실 세상만사가 어느 한 가지 요인으로 결정되는 경우는 잘 없지요), 그 중 뭐가 가장 critical했느냐라고 하면, "FF7 출시 발표"라는 겁니다. | 23.09.06 10:36 | | |

(IP보기클릭)211.201.***.***

이건 이견이 있을 수가 없지
23.09.05 23:53

(IP보기클릭)59.168.***.***

BEST
부정할수 없이 사실이죠.. 나도 당시 ps관심없었고 닌텐도 후계기(64) 목 빠지게 기다리며 새턴의 격겜을 기웃거리며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FF7 잡지 정보보고 눈 돌아가 발매후 가이드북 포함된 정품을 ps와 함께 사 버림..
23.09.05 23:57

(IP보기클릭)59.28.***.***

pawapark
저도요. 닌텐도64 테크데모로 공개된 파판6 보면서 파판7 기다리다가 ps 안사고 sfc로 버티다가 파판7이 플스로 나온다는 기사와 함께 바로 ps로 샀죠. 닌텐도 망하는줄 알았어요. 실제로 닌64 유저를 당시에 실제로 본적이 없었거든요. 전부 ps로 갈아타서… 지금처럼 그냥 전부 다 사는게 흔하던 시절도 아니었고… | 23.09.06 00:04 | | |

(IP보기클릭)118.235.***.***

pawapark
저는 토발을 먼저 사버렸죠..ㅋㅋ 살면서 데모를 그렇게 많이 플레이한건 그 이후로 없네요. | 23.09.06 00:16 | | |

(IP보기클릭)110.47.***.***

pawapark
플스 사면서 구입한 아크 더 레드를 30분만에 엔딩 보고 멘탈이 박살났었죠. 플스 때문에 슈패도 전부 팔았는데... | 23.09.06 00:17 | | |

(IP보기클릭)59.168.***.***

레온S+되고싶은케네디
체험판 인질이 정말 컷죠..^^ 당연히 상당히 팔렸고 그 덕에 2까지 나오게 됐죠 (근데 그렇게 나온 토발2가 예상외로 명작이였죠..@@) | 23.09.06 00:23 | | |

(IP보기클릭)59.168.***.***

검볼 워터슨
그나마 쓸만한 rpg가 아크 더 레드정도라 푸쉬는 많이 해줬던 것 같은데 제 기억에도 당시 좌절했던 주변친구들이 기억나네요..^^..;;; 중후기 ps가 최고의 rpg게임기 자리를 차지하며 여러 명작들이 나온 거 생각하면 진짜 ps타이틀 전반에도 해당하지만 rpg도 ff7발매 전과 후로 나뉠 듯.. | 23.09.06 00:31 | | |

(IP보기클릭)223.38.***.***

pawapark
오.. 저같은분이? 닌64로 공개된 파판6 테크영상보곤 파판7기대했는데.. 플스로 출시후 플스랑 파판7정품 같이 삼 | 23.09.06 07:58 | | |

(IP보기클릭)210.103.***.***

292513=storm
주변에 친한 친구가 N64를 가지고 있어서 마리오64를 그 시절 많이 했고, 특히 실황월드사커(코나미가 만든 축구 게임 ;PS2 이후로는 사실상 위닝일레븐 시리즈에 흡수됨)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PS로 나온 위닝은 기기 성능 탓인지 이것만 못했지만, 아쉬운대로 실황월드사커 대용으로 위닝(위닝3 이후)도 열심히 했네요. | 23.09.06 09:14 | | |

(IP보기클릭)106.101.***.***

루리웹-7841204824
3편까지는 진짜 위닝3보다 실황3가 좋았죠 위닝4는 레전드고 | 23.09.06 13:02 | | |

(IP보기클릭)180.70.***.***

닌텐도 체제에서 플스라는 입지가 다져진 계기 였으니. 당시에도 게임 쪽 경험도 능력도 없는 소니가 제대로 못할거다한 의견이 지배적이였는데. 세가 압살해버리고 콘솔시장에 우뚝 설 줄이야..
23.09.05 23:58

(IP보기클릭)112.214.***.***

6ㅡ_ㅡ9
전 닌텐도가 소니를 걷어찬게 이렇게 흘러간게 참 지금보면 여러의미로 흥미로웠던 사건이라고 생각되더군요 | 23.09.06 00:00 | | |

(IP보기클릭)180.70.***.***

MOYASEA
팩에 진심인 닌텐도... | 23.09.06 00:01 | | |

(IP보기클릭)121.143.***.***

6ㅡ_ㅡ9
그 때 둘이 협력했음 게임계가 둘의 조화로 더 시너지있게 발전했을지 아님 경쟁상대가 없다보니 아타리같이 막장으로 흘러갔을지.. 결국 지금은 모두 잘 흥행하고 있는지라 해피엔딩 같긴하네요. 세가만 안습 ㅜㅜ | 23.09.06 00:31 | | |

(IP보기클릭)106.101.***.***

[피젯트레이닝] 토범태영

이게나왔으면 소니는 그냥 씨디롬및 씨디생산 하청이 되는건가 | 23.09.06 13:09 | | |

(IP보기클릭)118.37.***.***

역습의 신지
그래도 겜욕심 있어서 시장들어온 거 같으니 어떻게 시너지 만들어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 23.09.06 13:58 | | |

(IP보기클릭)222.112.***.***

당시에는 일본의 RPG게임들이 세계 게임산업 전체적으로도 영향력이 아주 컸었고...(PC로 나온 한국산 게임에도 영향이 컸음) 당시에는 일본 RPG게임은 JRPG라고 부르지도 않았죠, 그냥 RPG였지... 파판은 그 장르에서 글로벌적으로 거의 상징과도 같았죠. 일본에서도 드퀘와 함께 국민게임급이였고 서양에서도 파판6가 대히트했었죠 드퀘는 좀 내수용이라는 느낌이 있었고요
23.09.06 00:01

(IP보기클릭)125.240.***.***

역사적인 게임
23.09.06 00:01

(IP보기클릭)219.241.***.***

그 어릴때 공략집에 대화 보면서 했던 기억나네 ㅋㅋ진짜 오프닝 충격이였는데
23.09.06 00:03

(IP보기클릭)220.65.***.***

게임 소프트 하나에 8800엔에서 5800엔 되게 만든 시발점에 중심에있는 파판과 스퀘어
23.09.06 00:04

(IP보기클릭)219.251.***.***

근데 저걸 닌텐도에서 못 받아들였을거같긴 하다 닌텐도 게임에서 에어리스 그 씬이 나올수 있을거라곤 생각이 안되니 오히려 당시에 피칭한게 파판 9 였으면 또 어떻게됐을지 모르겠는데 닌텐도 감성이랑은 7이 안맞는거 같긴 해
23.09.06 00:05

(IP보기클릭)125.185.***.***

도로명주소확인
그렇다고 하기엔 킬러인스팅트(제목부터 살인본능)나 골든아이 같은거 닌텐도 이름달고 잘만 나왔습니다 골든아이는 민간인도 죽일 수 있게 해달라고 본사에서 요청할 정도였죠 서드쪽으로 가면 튜록 시리즈등 에어리스 푹찍은 유치할 정도의 북미 특유의 폭력적인 게임이 즐비했구요 | 23.09.06 00:58 | | |

(IP보기클릭)121.136.***.***

하지만 난 새턴을 고르고 말았지..
23.09.06 00:07

(IP보기클릭)23.106.***.***

BEST
그당시 플스와 새턴이 경쟁하던 시기였고 닌텐도는 그당시 슈패로 버티고 n64 발매전이었을 시기였는데. 닌텐도가 자사의 카트릿지 수익을 포기 못해서 그당시엔 획기적인 CD의 대용량을 포기하고 n64가 카트릿지 전용이 되자마자 회사를 바꿔탓다는 이야기가 나왔었죠. 그당시 파판7이 시디3장 짜리정도로 나온거 보면 뭐 아마 맞는 말일테고요. 스퀘어가 닌텐도에 맞춰가느냐 아니면 닌텐도를 버리고 스쿼어가 가는 길에 따라 회사를 골라야 하냐 뭐 이런 양자택일이었을텐데 스퀘어는 후자가 된거고요. 근데 왜 새턴이 아니라 플스를 골랐냐 하면 그당시 3D구현능력이 그나마 좋았던게 플스라. 전용 칩까지 달려있을 정도였으니 새턴은 3D보다는 2D쪽이 강세여서 그 기회를 못살린 셈이 되었죠.
23.09.06 00:08

(IP보기클릭)118.235.***.***

턴제로 유명해진 게임이 액션으로 바뀌다니 컨트롤하고 마법 효과 보고 수많은 소환수 연출 보고 다양했던 전략이 무지성 o버튼 연타겜이 된것에 아쉬움을 표한다
23.09.06 00:09

(IP보기클릭)122.135.***.***

루리웹-9935841855
파판15든 7이든 16이든 무지성 o연타하는건 컨트롤러 쥐고 있는 사람이 무지성이라서 그런것 | 23.09.06 00:38 | | |

(IP보기클릭)223.62.***.***

솔직히 파판7 충격이긴 했죠 이때 파판7 데모로 주던 대전게임 토발1 이게 잘 팔릴 정도였음
23.09.06 00:13

(IP보기클릭)112.168.***.***

파판7이 콘솔 전쟁의 판도를 바꾼게 맞지 엑박 진영에선 스타필드를 파판7 포지션으로 생각했을텐데... 크흡 ㅠ
23.09.06 00:35

(IP보기클릭)211.209.***.***

콘솔게임의 역사를 아주 뒤집어버렸죠... 알기로는 원래 N64로 나올거였는데...
23.09.06 00:40

(IP보기클릭)39.7.***.***

titans11
영화 같은 게임을 만들겠다는 사가구치의 바램대로 용량의 제한이 있는 팩은 포기하고 매체가 cd인 플스로 발매 | 23.09.06 02:13 | | |

(IP보기클릭)211.245.***.***

파판7이 그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던건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충격적 스토리에 전체적인 왼성도도 워낙 뛰어났으니 가능했죠
23.09.06 00:44

(IP보기클릭)218.147.***.***

나도 파판7 나왔을 당시 그 느낌 알고 싶다.. 얼마나 대단했길래..ㅠ
23.09.06 01:00

(IP보기클릭)118.221.***.***

장난감상자
당시 10만원대 중후반이던 중고 플스가 20만원 중반까지 갓는데 파판7 정품이 그 중고 플스보다 비쌋음 | 23.09.06 01:50 | | |

(IP보기클릭)210.103.***.***

장난감상자
당시는 게임 잡지(월간지)가 게임 정보 유통의 주류였는데, 모든 게임잡지가 96년 1년 내내 파이널판타지7과 스퀘어 관련 기사를 꼬박꼬박 다루었습니다. 당대의 비주얼 쇼크를 준 작품으로는, 버추어파이터2를 첫손에 꼽을 수 있겠는데(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으론, 당대를 기준으로 극장에서 쥬라기공원을 처음 봤을 때 느꼈던 비주얼쇼크보다 오락실에서 버파2를 처음 봤을 때 느꼈던 비주얼쇼크가 더 컸습니다)ㅡ파판7은, 과장 좀 보태면, 마치 그 버파2의 그래픽을 RPG를 플레이하는 내내 볼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를 품게할 정도였지요[물론, 버파2는, 게임이 출시된 때로부터 약 15~6년이 지난 PS3 세대에 가서야 가정용 완벽 이식이 가능했을 정도였으므로, 객관적인 스펙상 두 게임의 그래픽 차이는 말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만, 그냥 (그런 지식이 얕으막 했던) 당대의 인식이 그러했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 23.09.06 09:22 | | |

(IP보기클릭)220.95.***.***

여러모로 게임계 판도와 역사를 바꾼 작품이지.
23.09.06 01:11

(IP보기클릭)210.1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좋빠가윤재앙
닌텐도 팩 값도 6세대 때는 정가 6,800엔~7,800엔이었습니다. 4~5세대때 닌텐도가 얼마나 폭리를 취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ㅋ | 23.09.06 09:42 | | |

(IP보기클릭)36.240.***.***

내 인생의 파판은 택틱스였음.. 7이 충격적이었던건 CD케이스가 너무 두꺼워서 놀랐음
23.09.06 01:43

(IP보기클릭)175.223.***.***

솔직히 1타2피였죠 게임하나로 새턴과 닌텐도 다 골로보내버림 파판7은 3디모델링도 공개하고 닌텐도 새로운기기 (64)로 나올게 정설이여씀 그당시 새턴은 2D강세 플스는 3D강세로 서로 승기잡을려고 싸우던중 (사실 이때부터 플스가 조금 우위여씀) 근데 어느날 갑자기 파판7 플스발매예정과 그당시 본적없던 CG배경의 폴리곤캐릭 미친 전투신과 소환수씬이 공개됨 이거 공개되고 플스가 단번에 치고올라가며 새턴 골로가면서 닌텐도64 암울해짐(64는 닌텐도에서 카트리지고집한거때문에 더 암울 결국 스퀘어도 그래서 떠남) 저당시 스퀘어는 겜발매될때마다 겜계 들었다놨다할정도 명작 제조기에 파판6역시 공전의 히트를 기록 지금과는 네임벨류 자체가 다름
23.09.06 02:14

(IP보기클릭)49.1.***.***

플스 생긴것도 파판도 모두 닌텐도 덕분이죠~
23.09.06 02:27

(IP보기클릭)117.20.***.***

그냥 플레이스테이션1 = 파이널 판타지7 이라고 보면됨
23.09.06 02:45

(IP보기클릭)172.226.***.***

오죽했으면 체험판 들어있는 토발 넘버원이 밀리언셀러까지 되었겠냐구? 그때 사둬서 아직도 갖고 있음.
23.09.06 03:13

(IP보기클릭)116.36.***.***

사실상 지금의 플레이스테이션을 있게 만든 게임. FF7이 플스1로 안나왔으면, 새턴에게 발리고 엑박은 커녕 닌텐도64 발뒷굼치만 쳐다보다 끝났을 가능성이 높았음. FF7 이후로 그 전설의 메탈기어솔리드나 악마성 월하의야상곡등 갑자기 말도 안되는 퀄리티의 게임들이 1,2년 사이에 줄줄이 발매 되면서 굳히기 들어가면서 평정했지.
23.09.06 04:18

(IP보기클릭)117.2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409345128
그 시점을 발표냐 실제 발매냐 어디에 두느냐에따라 인식이 조금 다른거임. 파판7 플레이스테이션 출시 발표때가 기준이면 새턴이 앞선게 맞고 실제 발매되는 시점에선 플스가 이미 역전 하고 있었던게 맞는데 중요한건 게임이란게 하루아침에 뚝딱 나오는게 아니다보니 발표하고 발매하기까지 1년 정도 시간동안 플스에 기대감이란 날개를 달아 준 점을 높게 보는 거죠. 스퀘어 플스 진영 참가 소식 터지고나서 플스가 어그로 다 빨아감. 더해서 타이밍 좋게 양질의 게임들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파판7 발매전부터 역전 시켰고 파판7 실제로 발매되면서 끝내버린 거임. 그사이 토발 발매해서 파판7 체험판으로 맛보여준것도 기대감에 크게 한 몫했고요 | 23.09.06 08:15 | | |

(IP보기클릭)69.104.***.***

90년대 중반 게임 시장은 닌텐도/세가/소니/아케이드가 고착 상태였는데, 플스 초기 3D 게임은 지금 봐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보기에 구려서 제일 하위였음. 닌텐도는 패미콤/슈패미/게임보이가 여전히 스테디 셀러다 보니 거기에 안착해 있었고, 세가가 그래도 기기 스펙도 좋고 아케이드 게임 이식도 바로바로 되어서 선두주자였는데, 격투게임이나 JRPG가 비슷비슷한 것만 쏟아져 나오다 보니 새로운 걸 갈망하던 시기이긴 했음. 그런데 FF7 같은 그 당시 불가능해 보이던 고퀄리티 3D 게임이 가정용으로 나와버리니 흐름이 플스 쪽으로 갈 수 밖에 없었지. 이 때문에 이후 오랫동안 게임성보다 비주얼을 중시하는 트렌드의 계기가 되어버리긴 했지만.
23.09.06 05:02

(IP보기클릭)112.165.***.***

7의 명성은 익히 알고있지만 내가 처음 접한건 10이어서, 나한테는 10이 원툴임
23.09.06 08:03

(IP보기클릭)175.223.***.***

간단히 생각해서 파판1부터 6까지 도트 그래픽만 주구장창 보다 7부터는 폴리곤으로 나오는데 요즘같으면 별감흥이 없겠지만 진짜 그 당시에는 엄청난 센세이션 이였음 게임 시대가 바뀌는걸 체감한 세대라는 말임
23.09.06 08:03

(IP보기클릭)180.69.***.***

소니뮤직인지 뭔지는 나는 모르겠고 토발No.1 데모게임으로 나온게 판매량에 결정타를 먹였다고 생각됨
23.09.06 11:45

(IP보기클릭)118.235.***.***

파판7이 게임플랫폼의 승자를 결정지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전세대의 탑이 닌텐도 SFC였는데 그 SFC에서 탑이 파판과 드퀘였음. 플랫폼세대가 바뀌는데 그것도 2D에서 3D로의 전환.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전환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는. 최고의 SFC에서도 최고였던 파판이, 영원히 닌텐도의 독점서드파티일줄 알았던 스퀘어가 소니의 독점서드파티로 간다고하고 이전세다 탑이었던 파판이 플스독점으로 나온다고하니 SFC유저들의 대부분이 그대로 닌64로 안가고 플스로 기변한거임. 새턴은 그 이전 메가드라이브유저들이 대부분 새턴으로 기변을 한거+차세대기가 가장 먼저 나왔으니 가장 먼저 산 유저들이었던거고. 파판, 스퀘어를 보고 SFC에서 닌64로 그대로 흡수 예정이던 기존 유저들이 플스로 그대로 이전된거라고 보면 됨. 거기에 스퀘어 뒤로 쌍두마차였던 아니 오히려 더 인기가 많았을 수 있던 드퀘의 에닉스까지 플스로 넘어오는데 이걸 어떻게 이겨… 그때 닌텐도가 스퀘어를 놓치지 않았으면 지금의 플스 포지션은 닌텐도였겠지 휴대기로 밀려난게 아니라. 뭐 그 덕분에 지금 스위치까지 온거지만.
23.09.06 12:03

(IP보기클릭)118.235.***.***

292513=storm
그리고 그 시절은 콘솔은 그냥 일본이지. 서양은 PC. 콘솔게임시장과 PC게임시장은 완전히 분리되어있었기도하고. 정보를 얻는 통로는 매달 나오는 게임잡지 2개? 와 용산게임샵에서 도는 소문이 다였고. 일본문화자체가 불법이던 시대였는데 뭐 말 다 했지. | 23.09.06 12:07 | | |

(IP보기클릭)222.233.***.***

지금의 PS가 있게 해준 작품 레전드
23.09.06 12:26

(IP보기클릭)59.12.***.***

전자제품만 만들던 삼성이 발벗고 나서 파판 7을 한글화 해줄 정도였으니
23.09.06 16:41

(IP보기클릭)106.244.***.***

다른건 몰라도 지금도 격투게임에는 큰 관심이 없는 내가 그 당시 토발 1 정품을 구해서 산김에 토발 1을 플레이 해본걸로 말 다했음
23.09.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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