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게임랜트) 왜 세키로 팬들은 프로젝트 이브에 주목해야하는가

[볼트 드웰러]

- 프롬 소프트웨어의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는 

그 특유의 전투 시스템으로 소울류 게임들 중에서도 더 돋보입니다.

세키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두 개의 강철이 부딪치는 순간은

어느 게임에서도 비견할 수 없는 대단한 순간입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나 제다이 폴른 오더 같은 다른 AAA급 게임들이

이런 세키로의 만족스러움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정착시켰으며,

시프트업의 신작인 프로젝트 이브 또한 그럴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 비주얼과 환경, 이야기, 사운드 면에서 프로젝트 이브를 플래티넘

게임즈의 작품들(ex.니어 오토마타)과 혼동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이런 비교는 당연한 것이지만, 시프트업은 프로젝트 이브의

게임플레이에서 플래티넘의 그것과는 다른 접근방식을 취합니다.

프로젝트 이브는 플래티넘 게임즈 특유의 핵 앤 슬래시 게임플레이와는

다르게, 세키로의 구조를 철저하게 파헤칩니다.

지금까지 나온 것을 보면, 프로젝트 이브는 세키로에게 많은 영감을

받은 것처럼 보이며, 이는 세키로 팬들에게 더욱 좋은 점입니다.

- 현재 프롬 소프트웨어는 차기작인 엘든 링으로 매우 바쁩니다.

'다크 소울의 자연적인 진화'라는 말뿐만 아니라, 엘든 링은 또한

블러드본과 세키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세키로에서 보여주었던 스텔스 플레이가 돋보입니다.

당연하게도, 엘든 링의 등장은 블본과 세키로의 후속작의

등장 가능성을 더더욱 떨어뜨렸습니다.

다행히도, 티메시아(Thymesia)가 블러드본 후속작의 갈증을

채워준다면, 프로젝트 이브는 세키로 후속작의 갈증을 채울 것입니다.

 - 우선 프로젝트 이브에는 세키로와 유사한 체간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적들에게는 체력을 떨어뜨리기 위해 무너뜨려야할 체간이 있습니다.

보기에 작은 적들은 속공으로 빠르게 무너뜨릴 수 있지만,

더 커다란 적들(특히 보스)은 처치할 수 있는 완벽한 타이밍을

찾기 위해서 부지런히 몸을 놀려야합니다.

- 프로젝트 이브에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해금할 수 있게 하는 베타 게이지가 있습니다.

이 중 몇몇 기술들은 슈퍼 아머를 뚫거나, 범위 공격을 가하거나,

적들의 콤보를 교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세키로와 비슷하게, 회피는 프로젝트 이브의 게임플레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 회피를 적절한 타이밍에 하면 

저 베타 게이지를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서, 방향 전환과 회피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더욱 강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게 해주는 버스트 게이지를 채우게 해줍니다.

- 세키로에서 이동성은 수직성 이동을 가능케하는 그래플링 훅의

존재로 인해 다른 프롬겜들에 비해 더욱 중요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프로젝트 이브 또한 플레이어가 벽을 타고, 줄을 걸고,

호버링 하는 등 세키로와 유사하게 이동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신 트레일러에서 이브가 거대한 기생 괴물에게 쫓기면서

좁은 벽을 미끄러지는 듯이 이동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 게임은 숨겨진 보물을 찾는 것을 자극하고 있으며, 이 보물들이

과연 무기일지, 버프템일지, 아니면 수집품인지 궁금증이 앞섭니다.

- 프로젝트 이브가 새로운 무기들을 추가해 상황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기를 바랍니다. 시프트업의 김형태 감독은 게임 속에 더 많은

무기가 나올 것이라고 확언했지만, 우선 우리가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건 이브의 전기 검 뿐입니다.

이러한 무기의 특성이 어떻게 독특하게 나올지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 팬들은 프로젝트 이브에서 회피와 패링, 슬라이딩을 경험하기 위해

기다려야하지만, 듀얼센스의 지원으로 그 기대치는 크게 올라갔습니다.

 데스루프 같은 일부 플스 5 게임들은 듀얼센스의 기능을 최대한

이용했으며, 프로젝트 이브도 그와 비슷한 길을 가는 거 같습니다.

프로젝트 이브는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을 이용하여 플레이어가

적의 살을 벨 때 따끔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세키로는 2019년 게임이어서 듀얼센스 지원을 받을 수 없었기에,

프로젝트 이브의 듀얼센스 지원은 세키로 팬들을 더욱 흥분시킬 것입니다.

- 아직 프로젝트 이브가 어떻게 될지 예측하는 건 너무 이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이 잘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현재 나온 바로는 소울류 팬들, 특히나 세키로 팬들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향하는 듯 합니다.

세키로 2를 기약할 수 없는 지금, 프로젝트 이브를 주목해야합니다.

출처 : https://gamerant.com/sekiro-fans-project-eve-similar-combat-mechanics-style/

[Ps5!]

오...세키로!

[인천상륙작전]

회로 풀가동ㅋㅋ

[tropas]

플스쇼케 이전에 2차영상보면 살짝 세키로가 보이긴 하더군요

[바꾸기귀찮은게 죄수번호임]

덕키로...ㄷㄷㄷㄷ

[루리웹-1681467317]

고만좀 ,, 지겨워 이제

[퇴근하고싶어요오오]

뭐가 지겹다는거야 프로젝트 이브가 지겹다는거야
세키로가 지겹다는거야? ㅋㅋ

[루리웹-1681467317]

둘다~!!!!!! 세키로는 지겨울새도 없이 접었어 어려워 ㅡㅡ

[까딱90]

뭐래...

[아마존슨]

K-세키로 등장?

[역습의 신지]

Kㅔ키로 ㅋㅋ

[떰가이]

트레일러만 보고 세키로와 비교되는건 고무적인거 아닌가?

[멀티가최고]

김치겜은 뚜껑 따봐야 알지

[Aphonopelma]

프롬 겜이 조용할 때마다 꼭 다른 게임들에서 프롬 겜을 표방한다는 말들이 등장함. 이런 거 보면 게임사들 입장에서 프롬이 매력적인 모델이긴 한듯.

[볼트 드웰러]

다크 소울은 지금봐도 잘 만들었는데 출시 당시에는 혁명적이었죠.
그 이전의 데몬즈 소울도 그렇고.

[Aphonopelma]

게임 자체가 웰메이드인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팬층이 탄탄하다고 해야될까요. 결국 게임업체들 입장에선 확고한 매니아 수요를 가지고 싶어하니까요.

[아마존슨]

다크소울1은 10년간 최고 rpg중 하나에 선정될 정도니 뭐 영향력이 크긴합니다

[anotherW]

이제는 소울류라는 장르가 존재 하잖아요
오더의 몰락도 소울류고

[Aphonopelma]

네 저도 제 인생게임 중 하나입니다.

[Aphonopelma]

단순히 장르를 떠나서 게임사들이 프롬의 충성도 높은 팬층과 같은 모델을 원한다는 취지의 말입니다.

[Code넘버]

아예 소울라이크라는 유사장르까지 나왔으니...

[불량⚡️]

닥소3는 최근에도 인기 게시판에 올라와있는거보면 정말 잘 만들긴했죠

[엄더엄]

해외애들한테 눈도장은 찍혓나보네

[Zupzup]

택티컬한 누님이 나왔으니 당연한 결과

[루리웹-1869274626]

세키로 보다
닌자가이덴 느낌인던데

[ㅣ펌킨헤드ㅣ]

세키로한테 비비지는 말자 ㅋㅋ

[SEKIRO Z]

프로젝트 이브는 세키로 후속작의 갈증을 채울 것입니다.

?????????????????????????? 진짜?

[MonsterCat]

아니 심층 게임플레이가 나온것도 아닌데 벌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카딩구]

데메크나 베요네타 같을줄 알았는데

[숯불기사]

기대치가 너무 높은데...;

[아쎄이원위치]

개꼴리는세키로? 바로구매

[S.U.Y.U.RUCAMΔ]

하지만 나올 결과물은 엉덩이만 무지 흔들리고 어느새 적은 죽어있겠지.

[루리웹-8990114099]

국뽕웹진도 아니고 해외에서 이상한 기사가 뜨네
회피는 베요네타 위치타임에 더 가깝지 뭔 세키로야?

[오덕살맨]

국뽕 맞고 망할듯 ㅋㅋㅋ

[제옥아]

나중 가면 그래플링훅도 세키로가 원조라고 할 기세네ㅋㅋㅋㅋ

[루리웹-0905275814]

기사 논조 보면 이미 그러고있는데 ㅋㅋㅋ

[디스크쇼]

액션이 비슷해서 세키로가 겹쳐보이는건 몰라도 세키로 후속작의 갈증을 이게 채워줄거라고 하는건 너무 에반데 ㅋㅋㅋㅋ

[Alex.S]

개발자들이 세키로랑 비교한것도 아니고 그냥 ign같은 게임관련 회사가 분석한건데 너무 다들 부정적이네요 나오지도 않았는데ㄷㄷ..

[행복이란무엇인가]

그렇군요

[이게모유]

빵댕이 라인 다 보이게 만들고 이거 완전 노렸네 노렸어

[역습의 신지]

본문의 블러드본과 비교되는 thymesia
흥미로워 보이네요

[루리웹-8676069557]

베요네타, 메기라, 다 섞어놨던데
패링시스템은 최근 세키로를 복사했나보네

[루리웹-6210783309]

프롬게임들은 그래픽 보고 게임안합니다

[파이올렛]

왤케 기대하지 ㅋㅋ

[루리웹-1661869033]

공개된건 그냥 컷씬의 연속이었는데 너무나가네요.
Ui나 실제 컨트롤 여부는 보여준게 없어요.

[Astona]

좀 더 전에 보스배틀 플레잉 영상 보면 연속 공격을 연속으로 패링치는 거 보고 세키로 느낌 받긴 했어요

[격전의아제로스]

내가 보기엔 세키로가 아니라 데메크나 베요네타 스타일 액션같던데

[Zupzup]

영감은 니어 오토마타에서 나왔다고 하니까 요코타로가 좋아요 누름

[나호구]

엉덩이만으로 넌 이미 구매되어 있다

[++tyt++]

칼튕기기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캥! 캥!

[루리웹-3557037562]

다크소울보단 데메크느낌나던데...

[까딱90]

징그러운 촉수 모델들만 바꿔주면 해보고 싶은데 너무 징그러워서...;

[삼성새턴]

루리웹존문가둥절

[루리웹-0905275814]

아니 다른 액션게임에도 있는 요소들인데 왜 굳이 세키로야 ㅋㅋㅋ

[루리웹-0905275814]

누가보면 프롬게임 이전의 액션게임에는 회피랑 패리라는 개념은 아예 없었던걸로 착각하겠네 ㅋㅋㅋ

[동경향수]

프롬을 마케팅에 이용하다니

[아카라이브멸망기원]

여주 세키론가

[ttt3niskhha]

그정도야?

[엘드의 왕]

엘든링이랑 세키로 블본 후속작은 무슨 상관이죠..?
블본은 몰라도 세키로 후속작은 엘든링이랑 별개로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루리웹-4893034657]

새끼로를 능가하는 국산게임의 탄생인가요?

[웃는 인형]

그냥 쓴 기자가 세키로 팬인 것 같은데ㅎㅎ
왜 굳이 3차원구조 맵에 대한 이동수단이라던가 전투중의 회피, 체간등을 세키로에만 비견하는지 의문.
꼭 세키로같은 체간이 아니더라도, 일단 가드 뿌개고나야 딜 들어가는 시스템은 많은 게임에 있는 부분이고. 세키로 체간은 다 까는 순간 즉살이니까 말하자면 제2의 피통같은 건데, 설명에 있는 "체력을 빨리 떨어뜨리기 위해서"라는 목적이라면 그야말로 가드뿌깨기쪽이 더 가깝지 않을런지.
무엇보다 회피가 세키로에서 중요하다고?ㅋㅋ 물론 중요하긴 한데, 세키로는 패리가 훨 더 중요하니까 차라리 블러드본을 예로 삼던가, 회피로 게이지를 채우거나 반격의 돌파구가 된다면 베요네타의 위치타임이나, 앞에서 빼고가려던 오토마타등의 직전회피 시스템을 일례로 드는게 더 가깝고 이해하기도 쉽지않음?
3차원 맵 구조에 대한 이동성이라면... 아, 이건 좀 바로 안나오네ㅋㅋ 하는 겜만 하는 놈이라ㅋㅋ 근데 요샌 막 날라당기거나 그래플훅 쓰는 게임도 꽤 많지 않나. 막말로 야숨처럼 글라이더로 활강한다거나.
굳이 설명하는데 세키로보다 적합한 게임등이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세키로와의 비교에만 집착하면서 "이건 세키로를 잇는 게임이 될 꺼야!"라는 자기류 해석에만 치우친 것 같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엘든링이 블러드본과 세키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단 건 뭔소리임ㅋㅋ 뭘 근거로ㅋㅋ 어떤 유전자를 말하는 건지. 이건 프롬팬이라기에도 좀 뭐한 것 같은데...ㅋㅋ

[마츠모토 리세]

지금까지 영상보면 회피타이밍에 칼에 십자이펙트로 타이밍 알려주고 성공시 전기이펙트생김 마찬가지로 패리시 전기이펙트 생기고 아마 패리나 회피시 추가버프걸리는것 같고 이 분석글처람 체간게이지 다 깍으면 인살 (이 게임에선 qte) 시키는것 같긴하더군요 전투템포도 그렇고 세키로나 블본스럽긴함 적 크리처나 스토리라인은 베요네타, 니어를 참조한것 같긴하다만

[덴탈텍]

뭔겜이길래 감히 블러드본과 세키로에 비비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