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걸☆건 리턴즈 | 출시일 | 2020년 01월 28일 |
개발사 | 인티 크리에이츠 | 장르 | 미소녀 건 슈팅 |
기종 | 스위치 | 등급 | 청소년 이용가 불가 |
언어 | 한국어 지원 | 작성자 | ahnmg |
‘걸☆건 리턴즈(이하 걸건)’은 시리즈 첫 작품, ‘걸☆건 발매’ 10주년을 기념하는 리마스터 버전이다. 현세대 기기에 최적화된 그래픽, 각 히로인 신규 일러스트, 풀보이스 탑재, 기존 판매된 DLC 의상이 기본으로 수록돼 있는 등 추가 요소와 개선이 이뤄졌다. 평소 걸건 시리즈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차,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이 리마스터됐다는 소식에 냉큼 플레이해보았다.
미리 말하지만 ‘걸건’은 마니아 게임 중에도 상급에 위치한 게임이다. 애니메이션풍 3D 렌더링으로 이뤄진 캐릭터, 적당히 판타지가 더해진 깊이 없는 개그 위주 스토리, 마지막으로 심한 노출은 없지만 노골적인 섹시 어필로 부담스러움을 넘어서서 거부감이 들 정도로라, 흔히 말하는 '항마력'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플레이가 힘들 수 있다. 당연하지만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을 받았다.
게임 스토리는 이렇다. 수습천사 ‘파타코’는 천사학교 졸업 시험으로 인기 없는 남성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을 맡게 되는데, 연애 경험이라고는 단 한 번도 없는 주인공 ‘모테스기 텐조’에게 이성에게 인기 만점이 되는 화살을 발사해 행복을 선사하고자 한다. 그런데 보우건이 단발이 아닌 연사로 설정돼 있었고, 본래 1발만 맞추면 충분한 사랑의 화살을 눈 깜짝할 사이에 16발이나 명중시키고 만다. 그 탓에 ‘모테스기 텐조’는 ‘필요 이상으로 인기가 많아지는 상태’가 돼 버린다.
‘필요 이상으로 인기가 많은 상태’는 딱히 나쁠 것 없는 것 보이지만,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 작중 설정상 인간은 천사의 도움으로 인생을 살면서 3회 정도 이성에게 인기가 많아지는 시기를 겪을 수 있는데, 주인공은 그것을 순식간에 16회 분 주입당했다. 때문에 하루 동안 누가 봐도 한 눈에 반하게 되는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된 대신 부작용으로 다음 날부터는 이성에게 엄청난 미움을 받게 되기 때문에 영원히 여자친구를 사귈 수 없게 되는 패널티를 안게 되는 것이다.
이 위기를 벗어나는 최선의 방법은 하루가 끝나기 전에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고백하는 것뿐이다. 천사의 힘으로 이어진 연인은 평생을 함께하게 되기 때문에 효력이 다하기 전에 이어질 경우 그 사람에게는 미움 받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테스기 텐조’는 몰려드는 이성들의 고백 세례를 피해 달아나며 평소 짝사랑하던 ‘그녀’를 찾아 학교 내를 헤매기 시작한다.
게임은 기본적인 조작 방법 조차 설명해주지 않는 쿨한 전개를 보여주기 때문에 시작 전에 메인메뉴의 ‘설명서’를 읽고 미리 게임 룰이나 조작법을 파악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기자는 이번 타이틀을 통해 시리즈를 처음 접한 지라 룰을 전혀 모른 채 게임에 임했는데, 두근두근 모드나 약점, 엑스터시샷 개념을 알지 못해 불필요하게 플레이 시간이 길어졌다.
‘걸건’은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 게임은 고백하기 위해 달려드는 여자아이를 피해 달아나며 히로인을 공략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략 가능한 히로인은 소꿉친구 ‘노노미야 카나메’, 운동 소녀 ‘히부키 아키라’, 동경하는 선배 ‘사쿠라자키 카오루코’, 음악소녀 후배 ‘우노 아오이’ 등 총 4인이다. 한 사람을 공략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빠르면 1시간, 여유롭게 플레이하면 2시간 정도 걸린다. 마음만 먹으면 휴식 없이 한 캐릭터 엔딩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짧은 편.
히로인 4명 모두 이성과의 강렬한 추억을 가지고 있어 ‘모테스기 텐조’의 필요 이상으로 인기가 많은 상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공략을 위해서는 능력치를 올리고, 제시되는 선택지를 잘 골라야 한다. 공략 호감도가 낮으면 굿 엔딩, 높으면 트루 엔딩을 볼 수 있다. 굿과 트루 간 스토리 전개 차이는 없으나, 트루 엔딩을 보면 추가 일러스트와 함께 후일담 모드가 열린다.
트루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히로인이 좋아하는 이상형에 맞춰 주인공의 능력치를 성장시킬 필요가 있다. 올릴 수 있는 능력치는 공부, 운동, 멋, 에로 등 4개다. 예를 들면 ‘히부키 아키라’는 운동을 좋아하고 야한 남자를 싫어하기 때문에 운동은 올리고 에로는 떨어뜨려야 하며, 선택지를 고를 때도 운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트루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스탯과 선택지 선택이 중요하다
플레이가 미흡해 굿 엔딩을 보게되면
엔딩 이후 진행 가능한 '두근두근 카니발' 모드에서의 후일담을 볼 수 없다
게임 진행은 히로인에게 찾아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슈팅 파트, 히로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공략하는 대화 파트, 마지막으로 스테이지를 마무리하는 미니 게임 파트 등 3가지 형태로 나뉜다.
먼저 슈팅 파트는 주인공에게 고백하기 위해 달려드는 여자아이들을 물리치는 것으로 진행한다. 주인공은 화살을 16발이나 맞은 덕분에 남아도는 인기의 힘으로 상대를 승천시키는 ‘페로몬샷’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달려드는 여자아이를 조준해 발사해주면 된다. 제한시간 내에 승천시키지 못하면 고백해서 혼내주기(?)를 당하게 되는데, 여러 번 고백당해서 체력이 고갈되면 베드엔딩(게임오버)를 보게된다. 고백 공격은 러브레터를 건내는 근접 공격과 멀리서 고백 대사를 날리는 외침 공격으로 나뉜다. 이중 외침 공격은 대사가 글자로 변해 탄막 형태로 날아와서 성가시니 외치지 못하도록 사전에 빠르게 승천시킬 필요가 있다.
이게 바로 고백해서 혼내주기?
멀리서 고백 대사를 외치기도 한다
등장 캐릭터들은 저마다 명중 시 일격에 승천하는 약점 부위가 존재하는데, 캐릭터를 조준했을 때 ‘도키(두근)’, ‘비쿳(움찔)’ 등 문구가 나오는 곳이 약점이다. 약점을 노리면 대상을 빠르게 승천시킬 수 있다. 약점을 초탄에 명중시키면 일발 승천과 동시에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엑스터시샷’이 발동된다.
‘엑스터시샷’을 자주 발동하다보면 우측 하단 두근두근 게이지가 쌓이고, 필살기인 ‘두근두근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두근두근 모드는 캐릭터를 두근두근 필드로 끌어들여 집중 공략하는 기술이다. R 버튼으로 조준한 채 A 버튼으로 페로몬샷을 쏘면 되는데, 약점인 부위를 공략할 수록, 또 오래 조준할수록, 대미지가 늘어난다. 너무 오래 조준하면 손으로 가리며 ‘가드’하기 때문에 적당히 타협할 필요가 있다. 승천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X 버튼을 눌러 대상을 승천시킬 수 있으며, 보상으로 능력치와 프로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준 시 문구가 뜨면 그곳이 그 캐릭터의 약점이다
초탄 명중하면 엑스터시 샷이 발동한다
필살기 '두근두근 모드'
두근두근 모드 보상으로 어떤 능력치를 받을 수 있을지는 1차적으로 캐릭터 인상착의를 보고 대략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검은색 단정한 헤어스타일이면 보통 공부가 상승하고 멋이 하락한다. 머리색이 화려하고, 뭔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다면 멋이 오르고 공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학생부, 선도부 학생이라면 공부가 상승하고 에로와 멋이 하락한다. 가끔 중간보스 격으로 선생님이 등장하곤 하는데, 두근두근 모드로 쓰러뜨리면 많은 상승 스탯을 주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두근두근 모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문제없이 게임 클리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잘 활용한다면 주인공의 능력치를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고, 그것을 공략 히로인 특성에 맞춘다면 많은 호감도를 얻을 수 있어 트루 엔딩을 보기 쉽다. 이외에도 두근두근 필드가 끝날 때 화면 상에 존재하는 모든 캐릭터가 함께 승천하기 때문에 위험할 때 슈팅 게임의 ‘폭탄’ 개념으로 사용해도 좋다. 캐릭터별 약점과 두근두근 모드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능력치를 모두 외운다면 더욱 게임이 쉽겠지만, 아마 거기까지 열을 올리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별다른 꾸밈 없이 단정한 외모의 캐릭터를 공략했다면 공부가 증가하고 멋이 감소한다
선생님 캐릭터를 공략할 경우 전반적인 능력치가 크게 증가한다
슈팅 파트에서 등장하는 엑스트라 캐릭터들은 그저 일회용으로 활용되는 캐릭터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나름대로 각자의 개성을 갖추고 있다. 캐릭터를 두근두근 모드로 승천시키고 나면 해당 캐릭터의 프로필을 얻을 수 있는데, 메인화면의 ‘컬렉션’ 메뉴에서 확인해 보면 생일, 혈액형, 약점, 동아리 활동, 신체 사이즈, 배경 스토리까지 생각보다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등장 캐릭터는 70명 이상, 풀보이스를 지원하며, 자세히 들어보면 캐릭터마다 목소리를 연기하는 톤이 다르기까지 하다.
두근두근 모드를 성공할 때마다 해당 캐릭터에게 별이 붙으면서 좀더 자세한 프로필을 수집할 수 있기 때문에 맘에 드는 캐릭터를 찾았다면 적극적으로 두근두근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프로필을 수집한 캐릭터는 다시 조우했을 때 얼굴에 홍조가 추가돼 있거나 특별한 대사가 추가되는 등 변화가 있기도 한다. 프로필을 완전히 수집한 캐릭터는 ‘컬렉션’ 메뉴에서 ‘망상하기’ 기능을 통해 게임 플레이와 무관하게 두근두근 모드를 사용해볼 수도 있다.
모르고 지나치면 일회용 캐릭터 같지만, 자세히 보면 각자 이름과 성격, 목소리가 다른 등 개성이 부여돼 있다
두근두근 모드를 많이 사용한 캐릭터는 특별한 대사가 추가되기도 한다
70명 이상의 캐릭터들, 두근두근 모드를 성공시킬수록 프로필 정보가 늘어난다
슈팅 파트가 끝나면 히로인이 등장하고, 대화 파트가 시작된다. 대화 파트는 슈팅 파트에 비하면 간단하다. 대화 흐름에 따라 어떤 대답을 할 지 결정하면 되는데, 유쾌한 답, 진지한 답, 변태 같은 답 등 세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히로인에 따라 좋아하는 답, 싫어하는 답, 무난한 답이 존재하며, 트루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당연히 최대한 좋아할만한 답을 고르는 것이 좋다.
호감도를 위해서는 대화 파트에서 선택지를 잘 골라야 한다
대화 파트가 끝나면 스테이지를 마무리 짓는 미니 게임 파트가 시작된다. 게임의 재미만 따졌을때, 걸건의 백미는 달려오는 여자아이에게 ‘페로몬샷’을 쏘는 것도, 히로인과 밀당하는 것도 아닌 이 미니 게임 파트가 '진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히로인의 특성, 상황에 맞게 적절한 미니 게임이 펼쳐지는데, 상당히 본격적이다. 예를 들면 음악을 좋아하는 ‘우노 아오이’를 공략할 땐 노래에 관한 미니 게임이 펼쳐진다. 아오이는 함께 작곡 중인 노래 가사를 생각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선택지를 골라 추천 가사로 빈 칸을 채워주면 된다. 완성한 곡은 엔딩에서 들을 수 있는데, 적절한 가사를 찾아준 구간은 정상적으로 노래가 나오지만, 적절하지 못한 가사를 추천한 구간은 가사 없이 흥얼거리는 내용으로 대체된다.
공부를 좋아하는 위원장 타입인 ‘노노미야 카나메’는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는데, 높은 곳에 있는 책을 꺼내기 위해 사다리를 잡아 달라는 부탁을 한다.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사다리를 지지해도 좋지만, 아슬아슬하게 플레이하면 사다리가 흔들리면서 카나메가 무서워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졸음을 참기 위해 양을 세거나, 날아오는 포탄을 빠르게 쳐내는 등 액션과 개그가 넘치는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겨볼 수 있다.
각 캐릭터 특성에 맞춰 만든 미니 게임이 좋았다
트루 엔딩을 보고 나면 해당 캐릭터의 후일담 격인 ‘두근두근 카니발’ 모드가 열린다. 두근두근 카니발에서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며, 엑스트라 캐릭터들의 새로운 일면도 볼 수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이외에도 오로지 점수 벌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스코어 어택 모드’, 게임 플레이로 얻은 재화인 ‘깃털’로 일러스트를 해금하고 특별한 의상을 얻을 수 있는 ‘갤러리’, 얻은 의상으로 등장 캐릭터 코스튬을 바꿔볼 수 있는 ‘탈의실’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후일담 겸 엑스트라 캐릭터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두근두근 카니발' 모드
의상을 바꿔서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하고 얻은 깃털로 일러스트를 해금하고 특별한 의상을 얻을 수도 있다
단순히 캐릭터 보는 맛에 하는 마니아 게임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 플레이한 걸건이었지만, 의외로 눈요기 이외 본격적인 액션도 많고, 수집 요소도 풍부해서 생각 외로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다회차 플레이가 강제되는 시스템임에도 중복 플레이 구간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지루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는 것이다.
히로인 4명의 모든 엔딩을 보기 위해서 최소 8번, 엑스트라 캐릭터 프로필을 모두 수집하기 위해서는 수십, 수백번의 플레이가 필요하다. 1회차, 2회차 플레이까지는 플레이 방식을 달리해가며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했지만, 3회차를 넘어가자 “미니게임만 하고 엔딩보면 안되나”라는 마음으로 기계적인 플레이하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슈팅 파트의 경우 공략 대상이 달라져도 전개가 매우 비슷하며, 적이 덮쳐오는 패턴 또한 동일해 더더욱 지루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컨트롤러 한계상 조준이 정확하지 않아 맘처럼 플레이가 되지 않아 흥미가 떨어지는 것도 컸다. 다회차 플레이 지루함을 덜어내기 위해서는 노히트 플레이, 최대한 엑시터시샷 노리기, 마음에 드는 엑스트라 캐릭터 수집하기 등 특정 목표를 가지고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걸건은 지난 28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으며, 오는 12일에는 스팀을 통해 PC로도 만나볼 수 있다. PC 버전은 마우스가 사용 가능한 만큼 슈팅 파트 몰입도가 더 높으니 관심이 있다면 조금 기다렸다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작성 / 편집 :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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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력10년차인데 이걸보고 제가 덕력과 항마력이 부족한걸 많이느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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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수련에는 끝이 없는법 좀 더 정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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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갓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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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간 단발... 어... 이 위치가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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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코 개객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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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력10년차인데 이걸보고 제가 덕력과 항마력이 부족한걸 많이느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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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헤헤헷
배움과 수련에는 끝이 없는법 좀 더 정진해야.. | 21.02.03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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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지 | 21.02.04 1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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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x Japan~~ ㅋㅋ | 21.02.06 0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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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보군.. | 21.02.09 1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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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차인데도 부족함을 느끼는 중 | 21.02.15 1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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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갓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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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코 개객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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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간 단발... 어... 이 위치가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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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간 | 21.02.05 1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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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간수술 받아야겠네얌 | 21.02.14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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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그런거없어요. 스위치 초기에 걸건이 출시됐으니 | 21.02.04 1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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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미연시는 언제나 나왔습니다. 게임기 초반부에든, 전성기든, 끝물이든 언제나. 하지만 게임기 끝물이 되면 미연시 말고는 아무런 게임들도 안 나오게 되는 탓에 미연시가 부각되어서 마치 미연시가 게임기 끝물이 되면 나오는 것처럼 착각하는 분들이 많을 뿐이죠. 미연시는 PS4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줄곧 나왔고 윗분 말씀대로 닌텐도 스위치도 처음 나왔을 때부터 계속 나오고 있죠. | 21.02.04 1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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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이 게임은 평범한(?) 미연시도 아니고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와 블러드스테인드 커스 시리즈 등을 개발한 인티 크리에이츠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푸른 뇌정 건볼트와 스토리도 이어지지요. 걸 건 시리즈의 자식 세대 이야기가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 뭐, 이어진다고 해도 평행세계라고 봐야 하긴 합니다만. (익스 시리즈가 푸른 뇌정 건볼트 본가의 평행세계였던 것처럼) | 21.02.04 1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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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상이 생긴게 새턴의 18추 게임등장이 이런 인식에 크게 기여했다 봅니다. 그때는 진짜로 그랬으니까요. | 21.02.12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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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캐도 말기엔 18추 게임들이 나왔었고요. 지금은 좀 아닌 이야기지만 세턴 드캐때는 맞는 이야기. | 21.02.12 1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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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 진입할때 로딩이 조금 있는편입니다만 길진 않아서 적당한 편 입니다. | 21.02.04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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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건볼트와 스토리가 이어진다는 것이 더 황당하죠... 아니, 이게 왜 이어져... | 21.02.05 0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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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왈 "정신나간 게임" | 21.02.05 17: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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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직역체지. 한국어 문법으론 어색한 것들. | 21.02.06 1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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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이지만 레일슈팅이라 화면은 대부분 고정되어 있습니다 | 21.02.18 1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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