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된지 얼마안된 따끈따끈한 신작게임은 리뷰해야 제맛!
2021년 올해 출시된 "Stories of Liane" 라는 게임입니다.
게임 세계관은 서기 2652년을 다루는 모양이네요.
인게임에 접속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소형 우주선 내부에서
주인공 여성과 주인공 남성이 서로 무전을 하기 시작하는군요.
지금 탑승한 우주선은 일종의 소형 탐사선 개념인거 같습니다.
우주선 내부의 규모 자체가 상당히 작은모습입니다.
우주선 밖으로 나왔습니다.
밖에 엄청난 규모의 대형 우주선이 추락해버린 모습이네요.
추락원인이 뭔진 모르겠지만 파괴된 잔해의 규모를 보니까
우주전함급 크기의 대형함선이 추락한거 같습니다.
파괴된 우주선 출입문 쪽으로 걸어가는 중입니다.
그나저나 이 게임, 2021년에 출시한 게임치고는
스프린트 기능을 지원하질 않네요;;;
2011년에 출시된 국산게임 "스페셜 포스 2" 에서도
지원되는 달리기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니 많이 아쉽군요.
우주선 내부에 들어왔습니다.
2021년에 출시된 게임답게 기본적인 그래픽의 수준은
꽤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다만, 언리얼 엔진 4 기본툴의 그래픽 느낌이 많이 납니다.
그점은 많이 아쉽다고 느껴집니다.
뭐, 그래도 언리얼 엔진 기본적인 그래픽 수준 자체가 훌륭하니까요.
우주선 내부를 조사하는중에 아주 익숙한 물건이 눈에 띕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더니...
1년전에 플레이 했었던 "Walking Simulator"
라는 게임에 등장했던 바로 그 녀석이로군요...
개발사가 같은걸까요?
흐음, 앞에 컴퓨터 모니터가 보이길래
이것저것 생각없이 마구잡이로 눌러보니까
우주선 내부에 전기가 공급되는군요.
역시 잘 모를땐 이것저것 눌러보는게 최고임 ㅋㅋ
비밀번호를 눌러서 출입문을 열어야 하는군요.
이 게임은 총 3개의 비밀번호를 요구하는데,
각각 "7436", "8932" ,"4927" 을
스토리 진행 순서대로 눌러주시면
출입문이 열리게 됩니다.
분명 미래의 킹왕짱 우주선을 다루고 있는 게임인데
아주 구닥다리 계산기가 놓여있는게 신기하군요.
뭐, 사실 이렇게 단순한 기계가 오히려 내구성이 뛰어나고
건전지만 있으면 되니까 전기가 없는 상황에서도 쓸 수 있긴 합니다.
좀 더 우주선 깊은 내부로 진입했습니다.
저 앞에 메인 컴퓨터님께선 이미 영 좋지 못하게 되셨군요.
그나저나 우주선이 추락해서 개박살 나버린 상황인데
나무는 멀쩡히 살아있다니...억떡게 살아남은걸까.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여기는 아마도 외부정보를 처리하는 사무실 개념인가 봅니다.
비밀번호 8932 입력중...
오, 이런 연출은 아주 좋네요.
환풍구 구간에 노란색 광원효과가 되어있습니다.
드디어 최종목적지에 도착!
여기서 컴퓨터로 무전을 보내면서 엔딩이 뜨더군요.
플레이 타임은 짧았지만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무료게임이니 한번씩은 플레이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