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플레이 해본 게임은 "Extreme Bus simulator" 라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출시한지 얼마 안된게임인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어떤게임인지 궁금해서 찍먹을 해봤습니다.
인게임에 접속했습니다. 오, 생각보다 그래픽이 꽤 괜찮네요? 광원효과도 있고 텍스쳐 질감도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게임... 조작 Ui 배치가 굉장히 특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깎아지르는 듯한 절벽길을 나무로 된 길 따라서 진행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네요.
출발했습니다. 처음 구간부터 진짜 말도안되게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하는군요;;;
조작배치도 특이해서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차폭에 거의 딱맞는 내리막길을 아슬아슬하게 내려가야 됩니다.
왼쪽의 풋 브레이크 버튼을 계속 눌러주면서 천천히 내려가야 겠군요.
첫번째 구간은 통과했습니다.
여기 두번째 구간부터는 약간 대각선으로 되어있는 길을 따라서
엇갈리게 설치된 나무바닥을 따라 차량이 빠지지 않게 조심히 운전해야 됩니다.
힘든구간은 다 지나갔군요. 오른쪽에 구름과 높은 산맥들이 보이네요.
여담이지만, 이 게임 플레이 도중에 엄청 잔잔한 피아노곡이 계속 흘러나옵니다.
그래서 상당히 하드코어한 난이도임이도 불구하고 힐링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더군요.
이제 차폭에 주의하면서 좌회전 하면서 저 앞에 보이는 목적지까지 이동하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