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런 게 품격 있는 토론”…23년前 노무현·이회창 영상 역주행

[그저태양만세]

“이런 게 품격 있는 토론”…23년前 노무현·이회창 영상 역주행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38927?sid=154

[눈꽃사슴]

이회창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적어도 한나라-새누리-국힘이 대통령 두 번이나 탄핵당한 당은 안 되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대신 사법부 애들이 대통령만 믿고 막나갔을 가능성이 높았다는 게 흠임.

[홀리오더]

어차피 정권이 순환해야 한다면 이명박근혜 보다 이회창이 한번 하는게 나았을것 같음

[양자터널링]

이회창씨 이미지가 이후 인물들보다 좋긴 한데
총풍, 차떼기 사건의 장본인이라는 것도 잊지 말아주세요

[penance]

이회창씨는 박정희 정권 당시 대표적인 사법살인에 참여한 재판관이었습니다.

[■진격!매국의 굥■]

총풍 차때기만으로도 저 내란당은 오래전에 없어졌어야 했는데 내란당 지지해주는 저쪽 사람들보면 진짜 쉽게 잊고 바보가 되는구나 싶었네요

[양자터널링]

이런 자리에 똥칠을 해버린 젓가락놈..

[리쿠하치마 아루]

요즘은 저런식으로 공약을 하고 그걸 토대로 토론이란걸 하는게 아니라 그냥 딱히 공약도 없이 서로 악마화하며 까는게 선거운동같던

[cnstlrlsp]

이명박이 선거때 무슨 말인들 못하냐 라고 질러 버려서 그 후론 공약집이 의미를 잃어버림요

[🙂Jinn]

꾹찜 + 씨끄럼뫄 전략 - 온갖 똥을 뿌려 투표율을 떨군다!!!!!!

그런데.....

ㅋㅋㅋㅋㅋ

[Tentacle]

정치를 대중적으로 만들겠다고 언어 자체가 너무 저렴해지는 현실이 너무 처참하긴 하다. 국힘은 맨날 어디서 좀 유행했다 싶은 말이다 하면 다 끌고 들어와서 지들은 마치 유행에 잘 따르는 듯 한물 간것들 어디서 다 줏어다 쓰는 꼬라지도 너무 보기 거북스럽다. 언어 자체가 사람들의 행동을 좌우한다고 생각하고, 이젠 국민들도 저렴한 표현하는 걸 서로 지적해서 이젠 다시 수준 좀 끌어올렸으면 좋겠다.

[스탄즈]

선거 이전부터 네거티브 겁나하고 내 장점을 알리기보다 상대방 깍아내리는 풍조에 국민 갈라치기에만 몰빵한 분열의 결과가 이거임. 길거리 현수막도 '정정당당 김문수'였다가 안되겠는지 '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로 바뀜. 정권 바뀌면 길거리 정치 현수막 못걸도록 제도 다 바꿔야함. 온라인만으로도 진흙탕인거 오프라인까지 정치편향 문구가 점령해서 국민 피로도도 높이고 싸움만 부추김. 선거 하루 앞두고 지금까지 나온 공약이란게 대체 뭐임? 저출산, 성장둔화, 실직자, 미중 갈등앞에서 대처방안 다 냅두고 민감한 이야긴 피하며 '쟤 당선되면 나라 망합니다' 이것밖에 없음. 이런데 무슨 품위가 나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