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유건 꽂고 달린 아반떼女, 멈춰세운 오토바이 “사이드미러도 안 보나”

[오토코]

주유건 꽂고 주행하는 영상 SNS에 올라 와
오토바이 주의에 운전자 “어머 웬일이야”
글 작성자 “최소 3번은 알아차릴 기회 있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76795?sid=102

[아이스아메리카노강경파]

사이드 미러 자체를 안본단 소리 운전하는 동안

[1567삼]

먼 생각으로 운전을 할까

[옆집사는곰아저씨]

주유기에서 주유건 다시 꽂아 놓으라고 했을텐데

[교토갈매기]

나도 야근하고 피곤한 상태에서 주유건 안뽑고 출발 해봄.. 근데 갑자기 차가 뭐에 탁 걸리는 느낌 + 소리가 남.. 내려서보니 저 참사가 ,.. 주유소 직원한테 말하고 그나마 다행인게 저게 자동차 보험처리가 되서 보험처리 함... 아무 생각없이 저럴 수는 있음. 저 이후로는 더 철저하게 확인함 ㅋ

[무한의체력]

근데 요즘 거의 셀프주유인데 주유건 빼서 주유기에 걸어야 결재가 되지 않나?

[교토갈매기]

셀프였는데 카드 미리 넣고 차안에 쓰레기 버린다고 거기 신경 쓴것도 있고, 쓰레기 버리고 오니 결제 다 되어있길래 아무 생각도 안하고 출발... 4-5년전이라 기억은 정확히 안나는데 카드도 안뽑았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 ㅎㅎ

[레댜~!!]

보통은 카드를 먼저 꼽고 카드승인 받고 주유하고 주유건 위치 시키고 카드 챙기죠 주유건이랑 결재랑은 상관이 없는것 같은데요..

[무한의체력]

카드 꼽으면 맥스로 결재되고, 주유하고 주유건을 원위치 시키면 주유량만큼 재계산 후에 기존 결재 취소 및 주유량만큼 재결재가 되는겁니다. 절차 완료되기전에 중간에 카드 뽑아서 가면 대략 15만원 이상 풀결재가 취소가 안된채로 결재되는거라, 무조건 주유건 내려놓고 결재절차가 완료된 후 카드 뽑아야되죠.

[한바레]

이게?? 싶은게 실제로 일어나는거 보면
제3자 입장에서는 어질어질함.

[교토갈매기]

그나마 저는 주유소 나가기전에 알아챔.. 주유소에서 나갈려고 차도 확인하는데 뭔가 덜컹!

[레댜~!!]

아 맨날 당연히 재위치에 놓으니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네요. 몰랐습니다.

[호걸]

저도 실제로 본 적이 있어서 이해는 함.

우리엄마 였음 ㅋㅋㅋ
형 터미널에 태워준다고 나갔는데 (형 여자친구 소개 시켜주고 같이 태워주는거라 약간 긴장 하신듯)
형이 트렁크에 짐 싣고 뒷좌석에 앉아야 하는데 트렁크 탁 닫으니까 엄마가 출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정신줄 놔버리면 이럴수도 있구나 싶었음
그리고 버스터미널까지 전화도 안 받으시고 곧장 가심 ㄷㄷㄷ

[써니.]

김여사 집가서 밥이나 하슈

[크롬메탈]

미,친 시발련...저런 인간흉기가

도로를 돌아다니는 현실;; 끔찍하다 ㄷㄷ;

[3레벨 홀리라이트]

저걸 진짜 실수로 꽂고 갈 수 있는 물건인가?
실수라는것도 정도가 있는데
술이나 약 한게 아닌 이상, 진짜 저걸 실수로 꽂고 간다고?

[야매다몽]

실제로 존재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