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텍사스주, 삼성 테일러팹에 2억 5천만달러 보조금 지급 발표

[시무라오바상]

텍사스 주지사 Greg Abbott는 오늘 삼성 오스틴 반도체(Samsung Austin Semiconductor, LLC, 이하 ‘삼성’)의 테일러(Taylor) 반도체 제조 시설에 대해 텍사스 반도체 혁신 기금(Texas Semiconductor Innovation Fund, TSIF) 2억 5천만 달러 보조금이 지급되었음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발표는 텍사스 주 의사당에서 삼성 경영진과의 회의 중에 이루어졌으며, 해당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47억 3천만 달러 이상입니다.

Abbott 주지사는 “텍사스는 기술과 혁신의 미래가 있는 곳입니다.”라며, “약 400억 달러가 텍사스에 투자된 상황에서, 삼성은 텍사스를 반도체 제조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도록 돕고 있으며, 텍사스 지역사회에 더 많은 비즈니스 투자를 유치하고 수천 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이번 47억 3천만 달러 투자는 미국 주요 산업에 안정적인 국내 칩 공급을 제공하고, 차세대 기술을 구동할 가장 첨단 칩이 ‘Made in Texas’로 생산되도록 보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테일러 반도체 제조 시설에 47억 3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5G,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 등 차세대 기술을 구동하는 2나노미터 최첨단 로직 칩 제조로의 전환과 온쇼어링 전략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1년 11월, Abbott 주지사는 테일러 시설 건설을 위한 삼성의 수십억 달러 규모 투자를 발표했으며, 이는 텍사스 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 겸 DS(Device Solutions) 부문장은 “삼성은 지난 30년간 텍사스를 고향처럼 생각해 왔으며, 이번 중대한 보조금 수여에 대해 텍사스 주와 주지사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보조금은 테일러 반도체 제조 시설이 글로벌 고객을 위해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미국 내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저희는 이번 기회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https://gov.texas.gov/news/post/governor-abbott-announces-texas-semiconductor-innovation-fund-grant-to-samsung-austin-semiconductor

[루리웹-7381532742]

트럼프가 또 난리 치기 전에 입금 받아야겠다 ㄷㄷ

[시무라오바상]

연방정부 칩스법이랑은 별도로 주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인데다가 최근 조지아주 구금사태 이슈로 욕먹어서 사리지 않을까요?

[ssaritree]

보통 미친 양반이어야죠.... 또 지 꼴리는대로 할게 뻔해요

[루리웹-7381532742]

근데 미국은 지금 뭐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 못한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서 아무것도 예단할 수 없을 듯...

[루리웹-6698544809]

요즘같아서는 일진놈들처럼 2억 5천만 추고 7억으로 내놔 할거같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