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굿스마일] 모데로이드 브레이번 리뷰

[관계자]

Cygames × 오오바리 마사미 씨가 보내는 오리지널 로봇 애니메이션 '용기폭발 뱅브레이번'의 '브레이번'을 굿 스마일 컴퍼니가 '모데로이드' 시리즈로 프라모델화!

2025년 5월에 발매되는 이 최신 아이템을 실제로 구성하여 그 내용을 리뷰합니다.

정통 정의 로봇으로 보이고, 좋은 의미로 시청자 예측을 배신하며 명백하게 이질적인 존재감을 내뿜던 브레이번이 어떻게 키트화되었을까?

바로 그 내용을 살펴봅시다!

우선은 상품내용을 체크!
패키지 일러스트는 감독 및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한 오오바리 마사미씨의 것!

이사미의 일러스트와 함께 '※ 이 프라모델에 이사미는 들어있지 않습니다'의 주의사항이 실려 있는 것도 모형 팬적으로는 즐거운 포인트.

조립 설명서입니다.

표지뿐만 아니라 중간 페이지까지 풀 컬러이므로 직관적으로 부품을 찾기 쉽고, 또한 조립 방법도 파악하기 쉬운 것이 기쁩니다.

상품은 접착제가 필요 없는 스냅 키트 사양입니다.

전신의 관절은 폴리캡리스로, ABS제 부품으로 가동됩니다.

변형 설명서는 별책으로 되어 있습니다.

스티커가 1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제 페이스와 볼받침 부품입니다.

둘 다 상품 단계에서 세세하게 도색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런너 소개입니다.

가슴과 손등 등을 구성하는 흰색의 A 런너와 실버의 B 런너입니다.

이쪽은 어깨 아머와 리어 스커트 등의 빨간 부분을 구성하는 C 런너입니다.

주로 몸통 부분을 구성하는 D 런너는 ABS 제품입니다.

E 런너입니다.

기체 각부의 악센트가 되는 금색 장식 부분을 구성합니다.

손발 좌우 공통의 흰색 부분을 구성하는 F 런너는 2장 있습니다.

손발의 좌우 공통의 빨간 부분을 구성하는 G 런너입니다.

이쪽도 2장 수록되어 있습니다.

주로 손발의 관절 부분을 구성하는 H 런너는 ABS제 부품입니다.

사진은 1장 분량이지만 이쪽도 2장 동봉되어 있습니다.

손목과 허리, 변형용 몸통 등이 수록된 I 런너입니다.

이쪽도 ABS제 부품입니다.

클리어 그린의 J 런너는 같은 구성으로 색상이 다른 2종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번 블레이드의 브레이브업용 이펙트 부품(거대 도신) 이외에는 모두 짙은 녹색의 런너 부품을 사용합니다.

번 액스와 변형 시 받침대가 수록된 K 런너도 ABS 제품입니다.

머리부터 짜기 시작합니다. 장식 등을 좌우에서 끼워 넣은 후, 전면에서 볼대나 페이스, 이마의 노란 뿔 장식을 조립해 갑니다.

페이스 부품은 일반, 외침, 미소, 마스크 4종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교체하여 포즈에 맞춘 표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별로 말이 통하지 않는 웃는 얼굴이 조금 기분 나쁘다!?

짜임새 있는 머리입니다.

노란색 모서리의 중앙부는 부품 단계에서 녹색으로 도색이 완료되었습니다!

빨간색 부품 안쪽의 메탈릭한 녹색 부분은 스티커로 재현됩니다.

목 부분을 조립합니다.

전후 스윙과 볼 조인트에 의해 턱을 당기거나 위를 올려다볼 수 있습니다.

빨간 깃 부품을 장착하여 목~머리가 완성됩니다.

동체의 기간부입니다.

좌우 전후로 각도를 잡을 수 있는 것 외에도 허리와의 접속부에서 수평 방향으로 회전합니다.

동체에 앞, 양 사이드, 위에서 장갑 부품 등을 장착합니다.

몸통의 완성입니다.

가슴 중앙의 클리어 부품은 언더 게이트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게이트 흔적 처리가 필요 없습니다.

클리어 부품의 게이트 자국 처리는 번거로우므로 이것은 기쁩니다!

허리 파츠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ABS 부품으로 핵심 블록과 가동 기구부를 조립하고, 그 주위에 플라스틱 부품 외장 부품을 장착합니다.

기본적으로 각 부위는 이 공정의 반복이 됩니다.

허리 부품 완성입니다.

어깨 블록입니다.

어깨 아머는 변형을 위해 검은 어깨 관절 프레임부에서 바깥쪽으로 슬라이드하는 기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상완은 좌우 공통이므로 2개 만듭니다.

ABS 부품의 끈끈한 질감으로 인해 관절은 상당히 부드럽게 마무리되므로, 포즈의 유지력은 상당히 높습니다.

큰 무기를 들어도 늘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상완 부품에 전완부를 조합합니다.

클리어 부품을 넣는 측면의 둥근 부분에는 먼저 빛을 반사시키기 위한 스티커를 붙여 둡니다.

이쪽도 2개 만들겠습니다.

좌우 분의 핸드 부품은 손바닥, 오른쪽 주먹, 무기 손잡이 외에 오른쪽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핸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깨, 팔, 손목을 맞추면 팔 완성입니다.

고관절입니다.

2축의 구체관절로 수직, 수평 방향으로의 회전과 다리를 옆으로 벌리는 움직임을 실현합니다.

무릎 클리어 부품의 게이트 흔적은 부품에 넣으면 보이지 않게 되므로 조심하지 않아도 OK!

빡세게 만들어 봅시다.

H 런너의 ABS 부품으로 굵은 허벅지 프레임과 무릎 관절을 만들어 냅니다.

이 두 가지를 조합하는 것은 단지 꽂는 것만이 아닙니다.

무릎 측축봉의 볼록과 굵은 허벅지 측축 구멍의 요철부 위치를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요철의 위치를 맞추어 꽂은 다음 올바른 방향으로 회전시켜 마지막으로 밀어 넣습니다.

이렇게 '변형 시 끌어내면 수평 방향으로 회전하지만 평상시에는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무릎 관절'이 완성됩니다.

정강이의 프레임을 만들고, 외장을 설치해 갑니다.

정강이 후미에 장착하는 클리어 부품에는 삽입하기 전에 뒷면부터 스티커를 붙여 둡니다.

씰은 점착면 쪽도 메탈릭한 실버로 되어 있기 때문에, 뒷면에서 빛을 반사해 줍니다.

허벅지와 정강이 완성입니다.

발목 구성입니다.

복사뼈 측면에 장착된 금색 날개 부품은 볼 조인트 연결이므로 유연하게 가동합니다.

다리가 완성 되었습니다!

백팩의 슬레이터 부분입니다.

클리어 부품과 흰색 부품을 회색 부품으로 끼워 넣습니다.

백팩 본체와 슬레이터 부분, ABS 부품의 축을 조합해 백팩 완성입니다.

백팩은 슬래스터 부분이 개폐합니다.

번 블레이드의 도신 부분은 실버 플라스틱 부품과 블레이즈 업 이펙트용 대형 클리어 부품 2종이 준비됩니다.

완성 후에도 교체 가능합니다.

번 액스도 견실한 구성.

브레이번의 전체 높이 170mm보다 긴 전체 길이 약 230mm!

변형용 교체 부품도 조립합니다.

조립한 각 부위를 조합한 상태입니다.

실제로는 조합하기 전에 외장 부분의 미세한 색상 분류를 재현하는 스티커를 붙여 두는 것이 작업이 편합니다.

기본적으로는 ABS로 된 기간부와 관절부를 만든 후 외장 플라스틱 부품을 설치하는 작업의 반복이므로 익숙해지면 문제없이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접속 핀의 끝부분 등에 게이트가 오는 부품은 핀까지 끊어버리지 않도록 설명서에서 '컷트 주의!'라고 주의 환기되어 있습니다.

또한 좌우에서 모양이 다른 부품은 다보 구멍이 L자로 되어 있어 좌우 반대로 끼우지 않도록 되어 있는 등, 어쨌든 잘못 조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궁리가 곳곳에 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깨의 검은 라인 등, 각 부의 색 구분용 스티커를 붙여서 정말 완성!

정의를 위해서 (그리고 사진을 위해서) 싸우는 뜨거운 용기를 가진 자, 그 이름도 브레이번!!

뒷면의 슬래스터를 전개하면 방사상의 화려한 실루엣을 형성합니다.

프로포션 체크!

약간 팔이 긴 특징적인 브레이번의 체형이 디자인 팀의 설계로 제대로 재현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각 부의 가동기구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팔의 가동입니다.

구부리면 팔뚝의 검은 블록의 비스듬한 면과 팔뚝이 딱 붙는 것이 기분 좋습니다!

손목은 볼 조인트에 더해, 또 한 곳 가동축이 있는 것이 무기를 든 포즈를 취하게 할 때는 고맙네요.

굵은 허벅지의 흰색 전면 장갑이 튀어나와 있어 간섭하는 줄 알았더니 장갑 자체도 가동하기 때문에 다리를 높이 올릴 수 있습니다.

다리는 무릎의 상하에 가동축이 설치되어 있고, 여기까지라고 생각한 시점에서 더 굽어 거의 180도까지 구부러집니다.

이 가동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면…!

양반 다리를 걸칩니다.

아니, 브레이번 씨의 등장 장면 재현에는 중요한 요소죠?

발목 가동입니다.

앞뒤는 물론 가로 방향으로도 각도가 잡혀 접지성도 탁월!

금색 날개 장식이 볼 조인트 연결이므로 발목과 간섭할 것 같을 때는 피할 수 있다는 것이 좋네요.

전투 액션 포즈로도 확실하게 자립!

지금은 "모형계의 공통 규격"이라고 하는 느낌이 드는 3mm 직경의 접속 구멍이 사타구니 밑면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굿 스마일 컴퍼니를 시작으로, 메이커 각사에서 발매되고 있는 스탠드 아이템에 접속 가능.

공중 액션 포즈로도 장식해 둘 수 있습니다.

번 블레이드를 가지고 「용기일도류 오의·브레이브 참」을 취하라!

첫 등장 때 얼굴을 가리고 있던 마스크 부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디자인이 약간 기분 나쁘네요.

이런 수상한 로봇이 '내 안에 빨리 타는 거야!'라고 말을 걸어와 좀 무섭다(땀).

번 블레이드의 도신을 대형 클리어 부품으로 교체하여 블레이즈 업한 도신을 표현!

상단에 두고 적을 양단!용기일도류 오의 브레이브 참!

이사미의 요청에 부응하여 나타난 번 액스.

장대한 무기를 가지고도 포즈를 유지할 수 있는 관절의 유지력이 기쁩니다.

"너에게 부족한 것은 힘이 아니다, 용기다!"

명언이 많은 브레이번에게 손가락질은 잘 어울립니다.

아무튼 뜨거운 대사가 들려올 것 같아요!

또한 손가락으로 가리킬 수 있는 손을 이용하면 오오바리 마사미의 패키지 아트 포즈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게 하여 텐션이 올라간 후에는 고속 이동 형태 '브레이선더'로 변형시켜 봅니다.

우선 머리, 몸통, 팔, 백팩, 가슴 전면 아머를 분리합니다.

변형용 몸체에 변형용 머리 부분을 장착합니다.

리어 스커트를 들어 올려 사이드 스커트 블록을 180도 회전시켜 상하를 반대로 합니다.

하체에 변형용 몸통을 합체시킵니다.

다리의 변형입니다.

먼저 크게 다리를 벌린 후 발끝이 안쪽을 향하도록 굵은 허벅지 축으로 수평 회전시킵니다.

거기에서 더 무릎 관절을 끌어내어 무릎에서 아래를 바깥 방향으로 180도 회전시킵니다.

무릎을 구부려 가랑이 상태로 만듭니다.

거기에서 발목 관절을 빼서 다시 안쪽을 향해 회전시킵니다.

마지막으로 발끝을 아래로 젖히고 다리의 변형은 완료됩니다.

팔의 변형입니다.

절차는 복잡하지만, 요점은 가로로 펼쳐져 있는 어깨 아머를 90도 후방으로 향하는 것이군요.

동체와의 접속축에 간섭하기 때문에 아머를 슬라이드시켜 바깥쪽으로 끌어내어 후면 플레이트를 튕겨 올려 축을 넘도록 피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완성 상태를 한번 파악하면 작업은 간단합니다.

백팩과 슬레이터는 접속축을 사진의 위치로 조정.

리어 스커트는 180도 회전시킨 후, 지지 프레임을 접고, 몸통에 밀착시킵니다.

팔과 백팩을 몸통에 부착하여 부속 전용 베이스에 올려놓으면…….

'체인지 브레이선더!'

고속 이동 형태 "브레이선더"로의 변형 완료입니다.

비행기와 자동차의 중간 같은 놀이기구다운 모습으로 변형되었습니다!

변형용 머리를 통상의 머리로 바꾸면 브레이선더에서 빼꼼히 머리를 내밀어 말하기 시작한 장면을 재현 가능!

여기저기 세밀하게 움직여서 어떻게든 탈 것처럼 변형했는데 뭔가 소용없어요, 브레이번 씨!

이상으로 「모데로이드 브레이번」의 리뷰는 종료입니다.

섬세한 색 구분과 도색이 끝난 부품, 게다가 변형 기구까지 고안된 관절 구조 등 최근 캐릭터 모델다운 수준 높은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높은 액션 성능과 변형 기구뿐만 아니라 브레이번의 버릇이 너무 강한 이상한 캐릭터성까지 표현할 수 있는 플레이 밸류가 준비되어 있는 것도 즐겁네요.

조립면에서는 '절대로 잘못 조립하지 않을 거야! 첫 모형이라서 슬픈 생각은 들지 않아!'라는 개발 사상이 느껴질 만한 친절 설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작년 2024년에 방송된 지 얼마 안 된 작품의 캐릭터 프라모델이라는 것으로, 이 작품을 계기로 처음으로 모형을 만들자는 사람도 의식해서 설계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확실히 모형 초보자에게도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완성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 처음으로 모형을 손에 쥘 용기를!'이라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올 만한 좋은 키트를 꼭 손에 들고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s://hobby.dengeki.com/reviews/2587576/5/

[roness]

생각이상으로 잘 나왔네요.
미즈호초 디자인팀 등급(?)도 괜찮아보이는데
체임버도 기대되네요

[CyberFrontKorea]

브레이번 가변 과정이 이클립스랑 상당히 비슷하네요

[dhwan]

더합체 버전을 재설계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생김새나 구조가 거의 같네요.

[큐베의기묘한모험]

용산에서 행사때 나온 물건 보니까 진짜 크기 차이 말고는 거의 차이점을 못 느껴지더군요

[산중늪.]

...

[크로스킬즈]

이사미! 어서 타라!

[루리웹-7312388087]

응? 도시타 이사미!

[파카루스]

브레이번 보다가 너무 오글거려서 하차했는데, 재미있나요?

[대수신]

비행모드가 아쿠에리온이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루리웹-6505204267]

마타세타나, 이사미.

[음뷁페]

조립과정 보니까 꽤 흥미가 생기네요

[최고네]

또 허리 굽힘은 없는건가.....

[더울땐콜라]

잘나온거같은데 완전변형아닌건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