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실화를 바탕으로한
어느 동숲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평화로운 동숲의 밤...
그 날도 뒤쳐지지 않는 뛰어난 패션 감각을 지닌 한 청년이
허세월드에 올릴 셀카촬영을 위해 집을 나서고 있었습니다.
이름: 키바
나이: 3살(?)
취미: 허세월드
좋아하는것: 최신 유행
싫어하는 것: 유행에 뒤쳐지는 것
오늘도 나의 패션은 빛나리~
아임! 쏘! 핫! 난 너무 예뻐요~
아임! 쏘! 핫! 난 너무 매력있어~!
아임! 쏘! 핫! 난 너무 멋쪄어!
역시, 유행에 민감한 남자라면
최신곡(?) 정도 외우고 다녀야 하는법...
어디 서민들은 요즘 뭘하고 다니는지 둘러볼까...
...!!
누군가님??
뭐시라?!
누군가님이 디자인한 그 옷이 요즘 대유행이라고?
그럴리가~유행에 민감한 내가
요즘 유행하는 옷을 모를리 없어!
아니 너도 이옷을!!!!
으어! 너까지!!!!!!!!!!
...
......너는 됐고..................
어째든! 이런건 뉴스를 봐야지! 뉴스를...
5.1사운드의 최신TV 이럴때 필요한 법...
...
쿨럭!! 이럴수가~
이렇게, 이렇게 뒤쳐질 수는 없어...
어서 나도 옷을 사야해!
하지만 너굴한테 갚을 돈이 쌓여있는데...
하지만 패션의 완성을 위해서는
희생이 따르는 법!!
요즘 대유행하는 그 옷 주세요!
그래 이 옷이야!!
너굴한테 갚을 돈 따위...
이 옷만 있으면 돼~
보고있나? GG?
이 것이 패션의 완성~
이제 나도 당당한 남좌...
봐라~ 론다!
나도 이제....................................
어?.........
라?......
...
...
쿠엑!!
그 후 청년은 너굴의 노예가 되어
평생을 알바만 했다는
훈훈한(?)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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