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위키의 공략보다 더 자세히 적어봅니다.
직접 깨져가면서 클리어 하고 싶은 분들은 읽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강적들의 스킬 이름과 스탯은 위키의 것을 인용하였습니다.
아르르나
체력 22000
공격력 66
방어력 72
약점 화
개요
1에서 아르르나의 채찍을 주었던 그 아르르나입니다. 퀸즈 본디지의 성능 때문에 거의 쓰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퀘스트 「 壜の中の手紙Ⅱ」와「番の鳥」를 클리어 한 후, 20층에 도달하면 퀘스트「海の果てから 来た怪物」가 해금되며, 17F D-6의 숨겨진 방으로 가면 조우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드롭템은 그저 그런 냉기속성 돌검의 재료입니다.
레어드롭 조건은 빙속성 공격으로 마무리이며 발리스터의 궁극 갑옷인 인터셉터의 재료입니다.
공략
아르르나는 1보다는 상대하기 훨씬 어렵습니다. 저는 처음 클리어 할 때 캐릭터들의 레벨이 55-60 정도였는데 전체공격을 맞으면 죽거나 체력이 간당간당하게 되어 상당히 고전하였습니다. 그 후 65-70정도로 다시 클리어 했을 때에는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레벨 파티로 도전할 때에는 넥타와 아무리타를 충분히 챙겨야 할 것이며 HP부스트를 찍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용 기술은 5가지입니다.
■ 太古の呪粉 - 全 体 状態異常/ 頭技 (태고의 주분)
■ ライトニング - 雷 属性全 体攻 撃+頭縛り / 頭技 (라이트닝)
■ フロストスマイル - 氷 属性全 体攻 撃+スタン / 頭技 (프로스트 스마일)
■ ヴァンパイアキス - 単 体ダメ ージ+吸 収 / 頭技 (뱀파이어 키스)
■ テンタクルビ ート - 全 体ランダムダメ ージ / 脚技 (텐타클 비트)
체력이 약 반절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는 뱀파이어 키스를 제외한 나머지 4가지 스킬을 일정한 패턴이 없이 랜덤하게 사용해 옵니다.
그렇습니다. 아르르나의 체감 난이도가 삼룡이보다 어려운 이유는 타, 빙, 뇌 속성의 전체공격을 랜덤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팔랑크스 하나로는 모든 기술에 결코 대비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주로 연속되는 프로스트 스마일에 스턴이 걸려서(스턴률이 체감 80%정도 됩니다) 아무것도 못해보고 쓰러지거나 라이트닝을 맞고 힐러가 머리 봉해가 되어버린 후에 텐타클 비트나 프로스트 비트를 맞아 전멸하게 됩니다.
설사 살아남는다고 해도 머리 봉해와 스턴 때문에 딜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므로 결국은 체력을 얼마 깎아보지도 못하고 무너지게 됩니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찾아낸 가장 좋은 방법은 팔랑크스의 서브를 시노비로 두어 분신을 사용 한 후 매 턴 프리즈 가드와 라이트닝 가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프로스트 스마일과 라이트닝을 완전히 봉할 수 있게 됩니다. 텐타클 비트는 방어버프와 전체힐로 버텨냅니다.
여기서 저레벨 파티에서는 프로스트 스마일과 라이트닝을 막는다고 해도 텐타클 비트의 높은 공격력에 전멸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내괴미스트를 잔뜩 준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는 와중 고대의 주분이 더욱 플레이어를 괴롭힙니다. 혼란이나 석화까지 걸리기 때문에 잘 진행이 되다가도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예방의 호령을 유지하기 쉽지 않으므로 리미트기인 개호진형을 유지하며 대비합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새로운 국면이 됩니다. 뱀파이어 키스를 랜덤 대상에게 사용하게 되는데 이게 레벨이 높지 않은 상태에서 버프를 받은 상태라도 후열캐릭터에게는 즉사에 가까운 (500~700)대미지를 가하며 자신은 그 두 배 정도를 회복합니다. 팔랑크스의 도발이나 시노비의 초조를 사용하여 팔랑크스가 뱀파이어 키스를 맞도록 합시다.
아르르나는 물리 내성이 있고 화염이 약점이며 조디악의 업화+에테르 압축이 가장 큰 대미지 소스가 됩니다. 딜러로는 배러지 발리스터와 속성 조디악을 추천합니다.
또한 아르르나 자체에 약간의 물리내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개호대형과 방어의 호령을 유지하느라 공격형 버프를 유지하기 힘든 점 때문에 메테오 조디악이나 둔기 워리어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캐릭터의 레벨이 높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아르르나는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며 팔랑크스의 레벨이 낮다면 심지어 속성가드에 앞서서 스킬들을 사용하므로 소닉 대거를 쥐어주도록 합니다.
크라켄
체력 30000
공격력 80
방어력 75
약점 타, 전
경험치 180000
개요
생각하시는 그대로, 문어입니다.
エルヴァルの退屈 관련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 한 후 21F에 도달하면 エルヴァルの退屈、その 真意의 퀘스트가 해금되고, 받은 후 B13F(A-5,2-5)의 스위치를 작동하고 B13F(B-4,5-2) 로 갑니다.
일반 드랍템은 공격력 178에 소켓이 4개 있는 창, 론고미언트의 재료입니다.
레어 드랍템은 다리를 봉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으며, 최강의 총인 야타가라스의 재료입니다.
공략
비교적 쉬운 보스입니다. 스펙이나 스킬 상으론 엄청난 강적입니다. 공격력 자체도 강력하거니와 체력이 떨어지면 15000의 HP를 회복하는 리스토레이션이라는 기술을 연발하기 때문에 정석으로는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 タイダルウェイブ- 全 体に氷 属性ダメ ージ / 脚技 (타이달 웨이브)
■ デステンタクル- ランダム回 数ダメ ージ / 脚技 (데스 텐타클)
■ スクィ ードプレス- 全 体ダメ ージ / 脚技 (스퀴드 프레스)
■ リストレイション - HP15000回復 / 脚技 (리스토레이션)
그러나 크라켄의 난이도가 쉽다고 이야기 한 것은, 바로 다리를 봉해해 버리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봉해 저항이 없어 다리 봉해에 당할 확률이 일반 몬스터 만큼이나 높습니다.
따라서 파티에 단검 시노비와 비스트 킹을 넣는다면 아주 수월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막강한 공격과 회복력 때문에 잠시라도 봉해가 풀리면 싸움을 망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크라켄은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항상 아군이 선공을 잡을 수 있지만 모든 다리 봉해 수단이 실패하는 순간 암울해집니다.
다리 봉해가 풀린 턴에는 리미트기 이지스의 수호I 번과 프리즈 가이드로 보험을 들도록 합시다.
다리 봉해는 확률싸움이기 때문에 시간을 끌수록 불리하므로 타 속성이 약점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둔기 워리어와(다리 봉해상태를 가정하기 때문에 조명탄 필요없음) 메테오 조디악을 이용하여 가능한 모든 공격형 버프를 걸치고 데미지 놀이를 하도록 합시다.
레어 드랍템을 얻으려면 체력을 다 깎아놓고 다리봉해가 풀릴 때까지 차지를 쓰고 있다가 단숨에 메테오와 나인스매쉬로 마무리를 하면 됩니다.
이긴챠크
체력 17000
공격력 61
방어력 68
약점 전, 화
경험치 170000
개요
이름만 보고 어떤 놈일지 기대했는데 이게 웬걸. 말미잘입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욕을 하고 싶을 만큼 난이도가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삼룡이 따위는 이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55-60레벨 정도에 클리어 했을 때에는 많은 물약을 소모했을 뿐 아니라 운이 따라주어야 하였습니다. 60레벨 이상에서도 만만치 않았으나, 70레벨 이상에 접어들고는 비교적 수월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21F도달 후 퀘스트 深海の闇に 潜む者를 받은 후, B6F(D-7)의 문을 통하여 B5F(E-1)로 가면 조우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드랍템은 무엇의 재료인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레어 드랍템은 즉사로 마무리 시 얻을 수 있으며, 팔랑크스 궁극의 방어구인 강철기사의 갑옷의 재료로, 얻는다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시노비의 수절은 거의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쇼군의 시중으로 얻는 것이 현실적이나 이긴챠크의 난이도상 아군의 체력이 출렁거리므로 아군을 마구 죽이는 사태가 발생하므로 속편하게 수용액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략
(한문이 깨져 한글로 기재합니다)
■ 베어 내는 촉수 / 전체 데미지+확률 즉사
■ 감기는 촉수 - 전체 랜덤 속박 / 다리기술
■ 빨아 들이는 촉수 - 전체 데미지+흡수 / 다리기술
■ 혼란 자포 - 랜덤 회수 공격+상태 이상 / 팔 기술
아주 피곤한 기술들만 골고루 모아두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이긴챠크는 아주 높은 물리 내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물리공격은 잘 먹히지 않아 속성 공격으로 승부를 보아야 합니다. 거기에 봉해가 잘 먹히지 않으며, 상태이상은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이긴챠크 스킬의 특징은 모든 스킬이 물리 판정이기 때문에 묻어나오는 특수효과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즉, 아르르나처럼 봉해와 스턴을 맞지 않고 진행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일단 이긴차크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감기는 촉수는 전체 랜덤 속박인데 아주, 매우 고 확률로 2개 부위 이상의 봉해가 걸리며 3개 부위 봉해도 심심찮게 걸립니다. 그리고 그 다음턴에는 높은 확률로 빨아들이는 촉수를 사용하는데, 골 때리는건 스킬 설명에는 없지만 빨아들이는 촉수는 그 자체가 공격력이 강하면서도 (방어 호령과 라인가드를 받은 후열 캐릭터 150 정도) 봉해가 걸린 상대에게 약 4배의 대미지를 준다는 것입니다. 즉, 봉해가 걸린 상태에서 빨아들이는 촉수를 맞는다면 거의 전멸을 피할 수 없게 되고, 또한 어찌어찌 운좋게 살아남는다고 해도 이긴챠크가 막대한 양의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악세사리 장착을 통해 봉해를 막을 수 있겠지만 나중에 설명할 이유 때문에 그럴 수가 없습니다. 또한 악세사리조차 봉해를 완전히 막을 수 없습니다.
결국 봉해를 당하지 않는 캐릭터가 이긴챠크의 공격에 앞서 아군 전체의 봉해를 풀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위의 조건에 부합하는 캐릭터는 몽크/쇼군이나 쇼군/몽크 입니다. 쇼군의 정신통일 기술을 사용하면 3턴동안 봉해에 면역이 되어 바인드 리커버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봉해 면역뿐이 아니라 힐까지 해야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클리어를 위해서는 몽크/쇼군이 필요하며, 정신통일을 사용하기 위해서 쉬어야 하는 턴이 있는 것을 가늠한다면 공주/몽크정도를 넣어 버프와 힐을 도와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긴차크의 민첩성이 생긴 것과는 다르게 상당히 높다는 점이며 60레벨 정도 되는 몽크 조차도 빨아들이는 촉수에 앞서서 바인드리커버리를 시전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문제는 몽크에게 소닉 대거와 악세사리인 속도의 쵸크를 장착함으로서 해결합니다. 심지어 둘 중 하나만으로는 빨아들이는 촉수의 발동을 앞설 수 없었습니다. 둘 모두를 장착한다면 안정적으로 발동을 앞설 수 있습니다.
봉해를 맞지 않은 상태에서도 빨아들이는 촉수는 충분히 위협적인 공격력을 가지므로 체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이번에도 팔랑크스/시노비의 분신을 이용하여 매턴 전, 후열에 라인가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팔랑크스의 손이 묶이는 일도 많기 때문에 둘 중 하나라도 라인가드를 사용할 수 있다면 우선적으로 후열에 사용해 줍니다.
이긴챠크는 아르르나의 태고의 주분처럼 각종 상태이상을 혼란 자포를 사용하므로 개호진형을 유지합니다.
나머지 리미트기는 업화나 과전으로 두어 조디악으로 에테르 압축과 함께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공격은 역시 에테르 압축과 함께하는 배러지, 성술식 등으로 공략합니다.
에테르 사용 다음 턴에 감기는 촉수를 사용해 머리가 묶여서 에테르를 날리거나 손이 묶여 배러지를 발사하지 못하는 일이 짜증날 정도로 자주 일어납니다. 거기에 빨아들이는 촉수로 체력을 지속적으로 흡수하므로 체력을 깎기가 까다로울 것입니다.
이 모든 사항을 숙지하여 잘 진행을 하다가도 베어내는 촉수라는 사악한 전체 즉사공격 한방에 무너지게 되는 것이 이긴챠크 전입니다. 즉사 확률이 약 체감 1/3 정도 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여러 명이 죽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것이 톱니바퀴처럼 맞아떨어져야 하는 이긴챠크 전에서 파티원이 한명이라도 죽으면 복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즉사는 막을 방법이 없으므로 6계층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악세사리인 봉사의 부적을 전원 하나씩 착용합니다. 이것으로 즉사 확률을 엄청나게 줄일 수 있고 운이 너무나도 없지 않는 이상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만큼 방어력의 하락이 있으므로 전투에서는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몽크는 신속의 쵸크까지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HP부스트는 꼭 찍어두고 싶습니다.
종합적으로 레벨이 낮을 때에는 상당히 도전하기 어려운 보스이며 여러 번 시도 후에도 벽처럼 느껴진다면 레벨을 더 올리시기를 추천합니다.
삼룡이와 엘더 드래곤은 차후에 쓰겠습니다.
직접 깨져가면서 클리어 하고 싶은 분들은 읽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강적들의 스킬 이름과 스탯은 위키의 것을 인용하였습니다.
아르르나
체력 22000
공격력 66
방어력 72
약점 화
개요
1에서 아르르나의 채찍을 주었던 그 아르르나입니다. 퀸즈 본디지의 성능 때문에 거의 쓰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퀘스트 「 壜の中の手紙Ⅱ」와「番の鳥」를 클리어 한 후, 20층에 도달하면 퀘스트「海の果てから 来た怪物」가 해금되며, 17F D-6의 숨겨진 방으로 가면 조우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드롭템은 그저 그런 냉기속성 돌검의 재료입니다.
레어드롭 조건은 빙속성 공격으로 마무리이며 발리스터의 궁극 갑옷인 인터셉터의 재료입니다.
공략
아르르나는 1보다는 상대하기 훨씬 어렵습니다. 저는 처음 클리어 할 때 캐릭터들의 레벨이 55-60 정도였는데 전체공격을 맞으면 죽거나 체력이 간당간당하게 되어 상당히 고전하였습니다. 그 후 65-70정도로 다시 클리어 했을 때에는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레벨 파티로 도전할 때에는 넥타와 아무리타를 충분히 챙겨야 할 것이며 HP부스트를 찍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용 기술은 5가지입니다.
■ 太古の呪粉 - 全 体 状態異常/ 頭技 (태고의 주분)
■ ライトニング - 雷 属性全 体攻 撃+頭縛り / 頭技 (라이트닝)
■ フロストスマイル - 氷 属性全 体攻 撃+スタン / 頭技 (프로스트 스마일)
■ ヴァンパイアキス - 単 体ダメ ージ+吸 収 / 頭技 (뱀파이어 키스)
■ テンタクルビ ート - 全 体ランダムダメ ージ / 脚技 (텐타클 비트)
체력이 약 반절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는 뱀파이어 키스를 제외한 나머지 4가지 스킬을 일정한 패턴이 없이 랜덤하게 사용해 옵니다.
그렇습니다. 아르르나의 체감 난이도가 삼룡이보다 어려운 이유는 타, 빙, 뇌 속성의 전체공격을 랜덤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팔랑크스 하나로는 모든 기술에 결코 대비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주로 연속되는 프로스트 스마일에 스턴이 걸려서(스턴률이 체감 80%정도 됩니다) 아무것도 못해보고 쓰러지거나 라이트닝을 맞고 힐러가 머리 봉해가 되어버린 후에 텐타클 비트나 프로스트 비트를 맞아 전멸하게 됩니다.
설사 살아남는다고 해도 머리 봉해와 스턴 때문에 딜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므로 결국은 체력을 얼마 깎아보지도 못하고 무너지게 됩니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찾아낸 가장 좋은 방법은 팔랑크스의 서브를 시노비로 두어 분신을 사용 한 후 매 턴 프리즈 가드와 라이트닝 가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프로스트 스마일과 라이트닝을 완전히 봉할 수 있게 됩니다. 텐타클 비트는 방어버프와 전체힐로 버텨냅니다.
여기서 저레벨 파티에서는 프로스트 스마일과 라이트닝을 막는다고 해도 텐타클 비트의 높은 공격력에 전멸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내괴미스트를 잔뜩 준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는 와중 고대의 주분이 더욱 플레이어를 괴롭힙니다. 혼란이나 석화까지 걸리기 때문에 잘 진행이 되다가도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예방의 호령을 유지하기 쉽지 않으므로 리미트기인 개호진형을 유지하며 대비합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새로운 국면이 됩니다. 뱀파이어 키스를 랜덤 대상에게 사용하게 되는데 이게 레벨이 높지 않은 상태에서 버프를 받은 상태라도 후열캐릭터에게는 즉사에 가까운 (500~700)대미지를 가하며 자신은 그 두 배 정도를 회복합니다. 팔랑크스의 도발이나 시노비의 초조를 사용하여 팔랑크스가 뱀파이어 키스를 맞도록 합시다.
아르르나는 물리 내성이 있고 화염이 약점이며 조디악의 업화+에테르 압축이 가장 큰 대미지 소스가 됩니다. 딜러로는 배러지 발리스터와 속성 조디악을 추천합니다.
또한 아르르나 자체에 약간의 물리내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개호대형과 방어의 호령을 유지하느라 공격형 버프를 유지하기 힘든 점 때문에 메테오 조디악이나 둔기 워리어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캐릭터의 레벨이 높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아르르나는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며 팔랑크스의 레벨이 낮다면 심지어 속성가드에 앞서서 스킬들을 사용하므로 소닉 대거를 쥐어주도록 합니다.
크라켄
체력 30000
공격력 80
방어력 75
약점 타, 전
경험치 180000
개요
생각하시는 그대로, 문어입니다.
エルヴァルの退屈 관련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 한 후 21F에 도달하면 エルヴァルの退屈、その 真意의 퀘스트가 해금되고, 받은 후 B13F(A-5,2-5)의 스위치를 작동하고 B13F(B-4,5-2) 로 갑니다.
일반 드랍템은 공격력 178에 소켓이 4개 있는 창, 론고미언트의 재료입니다.
레어 드랍템은 다리를 봉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으며, 최강의 총인 야타가라스의 재료입니다.
공략
비교적 쉬운 보스입니다. 스펙이나 스킬 상으론 엄청난 강적입니다. 공격력 자체도 강력하거니와 체력이 떨어지면 15000의 HP를 회복하는 리스토레이션이라는 기술을 연발하기 때문에 정석으로는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 タイダルウェイブ- 全 体に氷 属性ダメ ージ / 脚技 (타이달 웨이브)
■ デステンタクル- ランダム回 数ダメ ージ / 脚技 (데스 텐타클)
■ スクィ ードプレス- 全 体ダメ ージ / 脚技 (스퀴드 프레스)
■ リストレイション - HP15000回復 / 脚技 (리스토레이션)
그러나 크라켄의 난이도가 쉽다고 이야기 한 것은, 바로 다리를 봉해해 버리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봉해 저항이 없어 다리 봉해에 당할 확률이 일반 몬스터 만큼이나 높습니다.
따라서 파티에 단검 시노비와 비스트 킹을 넣는다면 아주 수월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막강한 공격과 회복력 때문에 잠시라도 봉해가 풀리면 싸움을 망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크라켄은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항상 아군이 선공을 잡을 수 있지만 모든 다리 봉해 수단이 실패하는 순간 암울해집니다.
다리 봉해가 풀린 턴에는 리미트기 이지스의 수호I 번과 프리즈 가이드로 보험을 들도록 합시다.
다리 봉해는 확률싸움이기 때문에 시간을 끌수록 불리하므로 타 속성이 약점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둔기 워리어와(다리 봉해상태를 가정하기 때문에 조명탄 필요없음) 메테오 조디악을 이용하여 가능한 모든 공격형 버프를 걸치고 데미지 놀이를 하도록 합시다.
레어 드랍템을 얻으려면 체력을 다 깎아놓고 다리봉해가 풀릴 때까지 차지를 쓰고 있다가 단숨에 메테오와 나인스매쉬로 마무리를 하면 됩니다.
이긴챠크
체력 17000
공격력 61
방어력 68
약점 전, 화
경험치 170000
개요
이름만 보고 어떤 놈일지 기대했는데 이게 웬걸. 말미잘입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욕을 하고 싶을 만큼 난이도가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삼룡이 따위는 이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55-60레벨 정도에 클리어 했을 때에는 많은 물약을 소모했을 뿐 아니라 운이 따라주어야 하였습니다. 60레벨 이상에서도 만만치 않았으나, 70레벨 이상에 접어들고는 비교적 수월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21F도달 후 퀘스트 深海の闇に 潜む者를 받은 후, B6F(D-7)의 문을 통하여 B5F(E-1)로 가면 조우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드랍템은 무엇의 재료인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레어 드랍템은 즉사로 마무리 시 얻을 수 있으며, 팔랑크스 궁극의 방어구인 강철기사의 갑옷의 재료로, 얻는다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시노비의 수절은 거의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쇼군의 시중으로 얻는 것이 현실적이나 이긴챠크의 난이도상 아군의 체력이 출렁거리므로 아군을 마구 죽이는 사태가 발생하므로 속편하게 수용액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략
(한문이 깨져 한글로 기재합니다)
■ 베어 내는 촉수 / 전체 데미지+확률 즉사
■ 감기는 촉수 - 전체 랜덤 속박 / 다리기술
■ 빨아 들이는 촉수 - 전체 데미지+흡수 / 다리기술
■ 혼란 자포 - 랜덤 회수 공격+상태 이상 / 팔 기술
아주 피곤한 기술들만 골고루 모아두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이긴챠크는 아주 높은 물리 내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물리공격은 잘 먹히지 않아 속성 공격으로 승부를 보아야 합니다. 거기에 봉해가 잘 먹히지 않으며, 상태이상은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이긴챠크 스킬의 특징은 모든 스킬이 물리 판정이기 때문에 묻어나오는 특수효과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즉, 아르르나처럼 봉해와 스턴을 맞지 않고 진행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일단 이긴차크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감기는 촉수는 전체 랜덤 속박인데 아주, 매우 고 확률로 2개 부위 이상의 봉해가 걸리며 3개 부위 봉해도 심심찮게 걸립니다. 그리고 그 다음턴에는 높은 확률로 빨아들이는 촉수를 사용하는데, 골 때리는건 스킬 설명에는 없지만 빨아들이는 촉수는 그 자체가 공격력이 강하면서도 (방어 호령과 라인가드를 받은 후열 캐릭터 150 정도) 봉해가 걸린 상대에게 약 4배의 대미지를 준다는 것입니다. 즉, 봉해가 걸린 상태에서 빨아들이는 촉수를 맞는다면 거의 전멸을 피할 수 없게 되고, 또한 어찌어찌 운좋게 살아남는다고 해도 이긴챠크가 막대한 양의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악세사리 장착을 통해 봉해를 막을 수 있겠지만 나중에 설명할 이유 때문에 그럴 수가 없습니다. 또한 악세사리조차 봉해를 완전히 막을 수 없습니다.
결국 봉해를 당하지 않는 캐릭터가 이긴챠크의 공격에 앞서 아군 전체의 봉해를 풀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위의 조건에 부합하는 캐릭터는 몽크/쇼군이나 쇼군/몽크 입니다. 쇼군의 정신통일 기술을 사용하면 3턴동안 봉해에 면역이 되어 바인드 리커버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봉해 면역뿐이 아니라 힐까지 해야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클리어를 위해서는 몽크/쇼군이 필요하며, 정신통일을 사용하기 위해서 쉬어야 하는 턴이 있는 것을 가늠한다면 공주/몽크정도를 넣어 버프와 힐을 도와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긴차크의 민첩성이 생긴 것과는 다르게 상당히 높다는 점이며 60레벨 정도 되는 몽크 조차도 빨아들이는 촉수에 앞서서 바인드리커버리를 시전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문제는 몽크에게 소닉 대거와 악세사리인 속도의 쵸크를 장착함으로서 해결합니다. 심지어 둘 중 하나만으로는 빨아들이는 촉수의 발동을 앞설 수 없었습니다. 둘 모두를 장착한다면 안정적으로 발동을 앞설 수 있습니다.
봉해를 맞지 않은 상태에서도 빨아들이는 촉수는 충분히 위협적인 공격력을 가지므로 체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이번에도 팔랑크스/시노비의 분신을 이용하여 매턴 전, 후열에 라인가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팔랑크스의 손이 묶이는 일도 많기 때문에 둘 중 하나라도 라인가드를 사용할 수 있다면 우선적으로 후열에 사용해 줍니다.
이긴챠크는 아르르나의 태고의 주분처럼 각종 상태이상을 혼란 자포를 사용하므로 개호진형을 유지합니다.
나머지 리미트기는 업화나 과전으로 두어 조디악으로 에테르 압축과 함께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공격은 역시 에테르 압축과 함께하는 배러지, 성술식 등으로 공략합니다.
에테르 사용 다음 턴에 감기는 촉수를 사용해 머리가 묶여서 에테르를 날리거나 손이 묶여 배러지를 발사하지 못하는 일이 짜증날 정도로 자주 일어납니다. 거기에 빨아들이는 촉수로 체력을 지속적으로 흡수하므로 체력을 깎기가 까다로울 것입니다.
이 모든 사항을 숙지하여 잘 진행을 하다가도 베어내는 촉수라는 사악한 전체 즉사공격 한방에 무너지게 되는 것이 이긴챠크 전입니다. 즉사 확률이 약 체감 1/3 정도 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여러 명이 죽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것이 톱니바퀴처럼 맞아떨어져야 하는 이긴챠크 전에서 파티원이 한명이라도 죽으면 복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즉사는 막을 방법이 없으므로 6계층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악세사리인 봉사의 부적을 전원 하나씩 착용합니다. 이것으로 즉사 확률을 엄청나게 줄일 수 있고 운이 너무나도 없지 않는 이상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만큼 방어력의 하락이 있으므로 전투에서는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몽크는 신속의 쵸크까지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HP부스트는 꼭 찍어두고 싶습니다.
종합적으로 레벨이 낮을 때에는 상당히 도전하기 어려운 보스이며 여러 번 시도 후에도 벽처럼 느껴진다면 레벨을 더 올리시기를 추천합니다.
삼룡이와 엘더 드래곤은 차후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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