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야생의 숨결(?)의 숨결을 받은 소닉
PS5 디스크 구매해서 초반 2시간 30분정도 해본 소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 재미있습니다.
기존 3D 소닉의 매너리즘과 초스피드 소닉 이라는 ip 의 정체성에 아무리 3D 공간을 멋지게 노력해서 만들어도
1분내에 깨지고 마는 그런 소닉게임 ip 의 한계를 타파하기 위해서 제작진이 많이 고심한 흔적이 보입니다.
이 게임은 2가지 이미지로 함축할 수 있을것 같은데......상단의 기존 많이 홍보된 '오픈존' 이라는 새로운 '젤다 야숨'에서 많이 영향 받은듯한 모습과....
아래 이미지인 기존 3D 소닉의 상쾌한 스피드감 이것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착각하면 안되는것이 젤다같은 퀄리티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젤다같은 게임을 해본 소닉 제작진이 '소닉 게임'도 어떻게 하면 좋게 만들까?? 이런 저런 영향을 받아서 소닉게임에 맞게 몇가지 요소만 적용했다는 소리입니다.)
오픈존의 거대한 규모라~ 소닉이 달리고 달려도 ~~ 계속 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생깁니다.
마치 젤다의 '사당' 같은 개념이 섬에 뿌려져 있고...... 이곳을 찾아 소닉으로 기존의 3D 공간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됩니다.
여기서는 클리어시 4가지의 목표를 던져주고...... 쉽게 원트에 달성하진 못하는 난이도 조정을 통해서...... 1분 내외의 각각의 3D 소닉의 짧은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에 반복플레이와 도전욕구에 정당성을 부여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키를 찾고, 섬에 뿌려진 카오스 에메랄드 사당에 필요한 키를 찾는 방식입니다. 이것을 다 모으면 아마 섬의 보스 에 '슈퍼소닉'으로 도전하는 방식인것 같군요.
RPG 요소로 소닉의 4가지 스탯도 뿌려진 아이템을 찾아서 성장 시키는 요소도 있습니다.
이것이 반복되는것 같은데........
73점이라는 메타 점수대로 ~ 장점과 단점이 혼재되어 있는데........
뭐 ~ 나름의 소닉 ip 라는 점, 국내에서는 4.9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및 홍보를 했다는 점을 들어서~~~
저는 일반 유저라면 한번쯤 해볼만한 게임..........
소닉 팬이라면 최소 구매 후 역대 3D 소닉 보다는 후회는 안 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인것 같은 초반 인상이네요.
아마 후반부나 엔딩까지 보면 장단점을 명확히 알 수 있을것 같은데......
새로운 레시피의 음식을 먹어보니깐 흠 나쁘진 않네~~~ 뭐 이런 느낌이 듭니다.
** 플레이 타임도 좀 찾아보니, 17-20시간 내외로 나쁘지 않은 볼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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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l:
새벽보다 조금 더 떨어졌군요. 평균 70점 대의 나쁘지 않은 구성인데, 77점이냐, 73점이냐가 세부 점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해보신분들의 소감을 보고 구매 고려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요즘 게임 같지 않은 기술력 부재나, 최신 그래픽, HDR 도 적용 안됨 이런건 좀 아쉽긴 합니다. | 22.11.08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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