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퀘스트11...
솔직히 전투는 제가 밤 늦게 해서..
한대 때리고, 5분 졸고,
다시 한대 때리고 5분 졸고 그러면서
2부 클리어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마왕까지 잡았습니다.
스토리를 보지 않았는데, 마왕 잡은 다음에 그 무엇이 또 있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엔딩 크레딧이 올라와서... 이상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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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뉴게임 + 비슷하게 무엇인가 더 있더군요
그래서 좀 찜찜해서
다시 시작을 하니....
아...
3부의 주내용은 아직 모르지만,
2부 진행하면서...
퀘스트로 호무라 마을을 갔었는데...
베로니카가 주점 앞에서 막 뛰어나올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 부분이 마음에 좀 남았는데...
그 베로니카를 다시 볼수 있고, 주 내용까지도 베로니카를 다시 되살리는 챕터라서..
어지간하면 플레이를 안할려고 했는데
할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냥 세나 옆에 베로니카가 있어줬으면 해서...
그런데 3부는 스토리는 짧고, 노가다가 긴 파트로 알고 있는데
아 jrpg 노가다.... 예사롭지 않은데...
유투브로 마감을 해야될지,
한번 달려봐야할지 고민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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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 jrpg가
제노블레이드3, 옥토패스 트래블러2, 테일즈 어라이즈, 풍화설월
제노블레이드는 전투와 스토리 기타등등 다 마음에 들어서...
제 올해의 1위가 될듯 하고... (심지어 dlc까지 너무 좋았기에...)
제가 플레이 재미보다는 스토리에 무게를 많이 둬서
2위가 풍화설월(전투 가장 재미없음)
3위가 옥토2
4위 테일즈 어라이즈 였는데(전투는 가장 재미있음)
그런데 드퀘11이 전투는 풍화설월만큼 재미가 없는데...
스토리 때문에 아무래도 새로운 2위가 되면서, 나머지들을 다 밀어버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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