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한달정도 걸린것 같아요. 플탐 정말 길어요.....
도중에 게임을 팔까 생각한게 두번 있었고 난이도는 평범인데도 저한테는 너무 어려웠네요. (전통 JRPG 처음 접해봐요.)
첫번째 현타는 부기에서 왔구요. 두번째 현타는 3부 막보한테 왔네요.
그런데 계속 게임이 생각이 나서 마음 진정시키고 다시 붙잡고 해서 결국 엔딩까지 보았네요 ㅎ
엔딩 본 소감은 갓겜 맞고, 왜 다들 이게임에 열광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이런 감성 때문에 다들 열광하시나봐요. (카지노 진짜 너무 재미있네요...)
부기랑 3부 막보 제외하고는 공략없이 진행했고, 렙 49에 3부 막보까지 왔는데 애들이 버티질 못해서
레벨 노가다해서 레벨 65찍고 엔딩 보았어요.
이제는 파밍 하고 카지노해서 놀고 렙 노가다해서 99렙 찍고 여러곳 다니면서 퀘스트깨고 그러고 놀아야겠네요.
아 이 잔잔한 여운은 꽤 오래 갈것 같네요.
드퀘감성 느끼고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IP보기클릭)1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