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1. 40대 초반 아재입니다..
2. 늙어서 그런지 게임을 오래 못합니다... 게임 경력 20년이 넘었건만.. 이제 한계가 느껴지네요..
3. 드퀘는 8편 재미있게 하다 개인 사정으로 엔딩 못봤네요..
4. 드퀘는 8편, 빌더즈외에 해본적이 없어요..(팬이 아님)
5. 몇년전부터 게임 불감증에 시달리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하면서 조금은 치료가 된듯합니다...
데스티니 공짜 다운 받기전까지 플스를 5달정도 켠적이 없습니다..ㅋ
사설이 기네요..ㅎ
좀더 기다리려고 하다 어제 DL로 다운 받고 해본 결과...재밋네요...
10시부터 시작해서 12시30까지 나름 집중하고 게임했습니다...이게 얼마만인지...
BGM... 전 잘모르겠습니다..나쁘지 않던데요.. 빌더즈에서도 저런 음악이 나온거 같고 교회 들어가니 8편하고 똑같은 음악이..ㅎㅎ
추억이 살아나더군요... 전자기타가 취미라서 그렇게 막귀도 아닌데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영어 음성은 처음에 이상하다 싶다가... 불륨 줄이고 들으니 들을만 했습니다...나쁘지 않던데요...
난이도... 아직 잘모르겠네요...왕국 가는길에 다른길이 있어 가다가 불들고 있는 몬스터한테 죽었네요..ㅎㅎ
원래 게임을 좋아하지만 잘하는편이 아니라..ㅎㅎ
암튼 아직까지 하품 나올 난이도가 아닌것 같아 나름 재밋네요...
원래 턴제 RPG 별로 좋아 하는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몰입이 되네요...
파판10 이후로는 이런 게임 엔딩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이건 좀 다르네요...
일본 특유의 유치하고 오버하는거 딱 질색인데...ㅎㅎ
이상한 매력이 있네요.... 일단 초반 소감입니다... 좀더 해보고 소감 다시 올리겠습니다...
아침부터 일은 안하고..ㅋㅋ 직원들 눈치가 보여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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