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인간이 온 우주에 인공생명, 로봇등을 뿌리면 윤리에 어긋날까?

[철학자3보]

우주가 만약에 생명없이 텅텅 비었다면?그걸 확인한 인간이 온 우주에 자가 복제, 번식, 진화가 가능한인간의 창조물들을 (인공지능 나노군집, 인공지능 자가복제로봇, 인공생명체)를 마구잡이로뿌리고 다닌다면이것은 윤리에 어긋날까요? 우주 환경 문제가 될까요? 아니면 취미로 존중할만한 행위일까요?생각보다 궁금하네요환경문제라고 하기에도 그런것이 생명을 잉태하는건 나쁜건 아닐꺼고막상 그런 날이 오면 반대할 인간이 있을까요?

[세상은11차원]

윤리란 시대마다 다르게 변화하는 것이지 절대적인게 아니죠.
물론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강도, 살인, 도적질 같은 것들이야 세월이 흘러도
윤리 기준이 바뀌지 않지만 님이 질문하신 것들은 충분히 인류의 합의로
바뀔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제 더 이상 자연적인 진화를 멈추고 인위적인 진화를 하자라고 할 수 있는 거죠.
그게 어쩌면 진짜 우주가 인간에게 준 사명일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아이쟉 쿠죠]

아뇨. 허나 그런날이 오기는 할지...음...가능했으면 좋겠네요^^

[캬라멜튀밥]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물어봐야...

[갈라파고스 탈출기]

인간이 그들의 창조주가 되겠군요.
우주 SF에서 보면 어떤 문명 종족이 기술이 발전하고 우주에 진출하게 되면서
먼 옛날 자신들을 창조한 고대 종족의 존재를 인식하고 탐구하는 스토리가 많죠.
인간이 수 많은 유기체 생명체, 혹은 기계 생명체들을 창조해서 각각의 종족들을 다양한 행성계와 은하계에 배치시켜놓고
한 10억년 쯤 흐르면 인간은 그 스토리에서 고대 창조주 종족의 위치가 되겠군요.

[납치된외계인]

젤나가 맙소사

[fg1001]

우선 그만한 기술을 보유해야

[paribbajako]

우리가 아는 우주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실현가능성이 없습니다.

태양과 지구와의 거리가 1억 4,960만km일까요? 아닙니다. 상공 약 138km에 위치합니다.
유튜브에서 "Flat Earth - How far is the Sun?"보시죠.

"Flat earth"는 우리를 둘러싼 과학 천문 정치 경제 교육 종교 사회 문화의 정체를 속 시원히 폭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