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질문 드려 봅니다
외핵의 철과 니켈성분이 대류하면서 전류를 생성해 지구자기장이형성된다던데
우리 몸도 피 속에 있는 철분이 핏줄을 타고 순환하면서 자기장을 만들어 낼 수 있나요?
아주 미세하게라도요
외핵의 철과 니켈성분이 대류하면서 전류를 생성해 지구자기장이형성된다던데
우리 몸도 피 속에 있는 철분이 핏줄을 타고 순환하면서 자기장을 만들어 낼 수 있나요?
아주 미세하게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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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24130356 | 공지 | 기본적인 공지사항 (20) | smile | 12 | 99818 | 2015.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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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원자단위에서 자기를 띄기 때문에(전자가 원자주변을 움직임 = 전류 = 자기장 생성) 좋든 싫든 자기장은 있지요. 다만 거시세계에서는 그 대부분이 상쇄되면서 사라질 뿐이죠. 일상생활에서 철이 자기를 띄는 이유는, 즉 자석이 되는 이유는 중성인 철에 자기장이 들어가면 철의 원자 배열에 영향을 주고 한쪽방향으로 정렬시키기 때문에 자화구역이 생기고 그것이 외부 자기장이 사라짐에도 불구하고 남아있기 때문에 유지가 됩니다. 외핵의 액체 철은 잘 모르겠지만 고체는 적어도 저렇죠. 그런데 핏속의 철분은 자화구역을 만들기에는 너무 작은 사이즈... 대부분 헤모글로빈에 원자 단위로 부착되어있을테니 자화구역을 만들 수준은 안될테고 자성을 띄기는 좀 곤란할거 같네요. 간단히 보는 이론상으로는 좀 곤란해보이는데 실제 검측해보면 다를지도 모르지만요. 생각해보면 작은 자기장쯤은 있어도 안이상하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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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원자단위에서 자기를 띄기 때문에(전자가 원자주변을 움직임 = 전류 = 자기장 생성) 좋든 싫든 자기장은 있지요. 다만 거시세계에서는 그 대부분이 상쇄되면서 사라질 뿐이죠. 일상생활에서 철이 자기를 띄는 이유는, 즉 자석이 되는 이유는 중성인 철에 자기장이 들어가면 철의 원자 배열에 영향을 주고 한쪽방향으로 정렬시키기 때문에 자화구역이 생기고 그것이 외부 자기장이 사라짐에도 불구하고 남아있기 때문에 유지가 됩니다. 외핵의 액체 철은 잘 모르겠지만 고체는 적어도 저렇죠. 그런데 핏속의 철분은 자화구역을 만들기에는 너무 작은 사이즈... 대부분 헤모글로빈에 원자 단위로 부착되어있을테니 자화구역을 만들 수준은 안될테고 자성을 띄기는 좀 곤란할거 같네요. 간단히 보는 이론상으로는 좀 곤란해보이는데 실제 검측해보면 다를지도 모르지만요. 생각해보면 작은 자기장쯤은 있어도 안이상하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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