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샤리아의 경우에는(스포)

[루리웹-8514721844]

텅 비었단게 복선

사실 원작의 샤아도 정의감도 있다지만

자신의 텅 빈 마음을 채우기 위해 뭘 해야하나 고민하는 면이 있었음

그거때문에 인류를 이끌기 위해선 누군가 악업을 해야 한다며

한게 액시즈 떨구기니까

그것 말고도 아무로를 이겨본다면 뭔가 나아갈지도 모른단 생각도 하고

샤리아 본인도 내가 나 자신이 죄를 짓더라도 길을 닦아두고 죽어야겠다 하며 죽을 생각으로 일을 꾸민걸로 보고

결국 동족이기에 자신처럼 죄를 지을거라 생각해서 샤아를 살려둬선 안된다 생각한거라 봄

사실 이 마인드는 쟈미토프와 같은 마인드임

쟈미토프도 내가 죽기 전에 세상 고치고 가겠다고 한게

티탄즈 창설이니까

[빠 킹]

머랄까 소설판 샤리아 따라가는 거 같다가 마지막에 다른 노선 타면서 극복?하는 거 좋았음

[Bunnings]

샤아는 뭔 죄임 ㅋㅋㅋ 본편 샤아면 그려려니 하겠는데 하 씨... 대화를 좀 하라고, 진솔한 대화를 좀 하라고 이 뉴타입붙이들아....

[루리웹-8514721844]

샤아? 이미 그라나다때 뭘 하랴 했나 생각하면
그 마인드 그대로 뭘 저지를지 견적 나오지

[Bunnings]

그랬을수도 있고, 제크노바 겪으면서 바꼈을수도 있지.
이미 다 끝난 마당에 공염불이지만... 좀 그려

[루리웹-8514721844]

샤리아 입장에선 샤아가 변했다는걸 모를수도 있고
그때부터 샤아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었을지도 모름

근데 뭐 결론은 그래 너에게 살해 안당하도록 잘 살게라는 결말이니 결국 샤아도 샤리아도 마츄의 싸움을 보고 느낀바가 있었겠지

[Bunnings]

씁... 좀 아쉬움... 아쉬워서 그래..

[Redmario]

아 누구지 정말 모.르.겠.다

[루리웹-8514721844]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