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9 케스트럴.
전작의 삼손과 스콜피온의 후계기 포지션인데,
화력, 크기, 색적, 전자전 능력 모두 개선되었다.
가장 먼저 자기장 중화장치를 통해 판도라의 극한 환경 속에서도 작전능력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장착된 무장을 살펴보자면
GAU-33-K 윙 건.
30mm 개틀링 기관포로 분당 1750발까지 발사 가능하다.
기체 양 옆에 설치되어 있다.
다연장 로켓포.
윙건과 헬파이어 미사일과 함께 양 옆 아래쪽에 장착되어 있다.
히드라 기관총.
50구경 3단 총열 기관총.
1편부터 줄기차게 출연 중인 그거거나 개량형으로 보인다.
측면에 둘, 후면에 하나를 장착해 전방위를 커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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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722 듀얼 친 건.
기체 앞쪽에 둘 장착되어 있다.
분당 750~1000발까지 발사 가능한 20mm 기관포.
헬파이어 미사일.
판도라의 통신장애 때문인지 미사일에는 실시간 신관 조작과 Fire-and Forget (발사 후 조작 불필요) 유도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이렇듯 설정 자체는 이 시리즈의 RDA 장비들이 그렇듯 엄청나지만,
주 무대가 바다인 만큼 초반부에 폭죽 역할로 출연하고 쿼리치의 탈것으로 사용되는 것 외엔 활약이 없다(...)
3편의 브릿지헤드 전투에서 많이 나오길 바랄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