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최강제자켄이치) 무리한 연재종료 때문에 크게 아쉬웠던 점 하나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주인공의 스승 '사카키 시오'의 호적수 '인월권신 혼고 아키라'와의 대결을 못 봐서 아쉽습니다.

사카키는 제가 특히나 좋아하는 스승이였던지라 관심이 컸고

작중 혼고의 결투를 명장면으로 꼽는지라 이 작품의 아쉬운 점들 하나입니다.

저 에피소드 동안 사카기와 혼고의 인연을 잘 보여줬었고 

작중 처음으로 달인이 더 높은 격의 달인을 상대하는 입장을 보여주고

작중 유일하게 도박성이 강한 필살기를 사용하는 점 거기에서 느껴지는 혼고의 완고함, 집념 등 

혼고라는 달인에게서 매력을 많이 느꼈던 에피소드 였는데

정작 저 이후로 둘의 대결은 흐지부지되서 아쉬웠습니다.

최종막 때 단체전에서 싸우기는 하는데... 워낙 과정이 통으로 날아갔고

하다보니... 별로 가슴에 남지는 않았습니다.

출처 : 사상 최강의 제자 켄이치(제목), 마츠에나 슌(작가), 리디북스

[그냥남자사람]

이작가는 이작품 이후에

히트친 작품이 없...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그뒤로 신작 꾸준히 활동 하셨고 가장 최신작인 '너는 008'이 30권 넘게 출판된 거 생각하면 히트친 작품이 없다는 건 틀린것 같아요.

[ZERA2461]

최종전에서 기억에 남는건 주인공이나 활인권 달인들의 사투보다 악역으로 나왔다가 전향한 (구)발도의 달인 밖에 기억이 안나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유수 무박자는 기억에 남드라구요 ㅋㅋㅋㅋㅋ

[랜스]

켄이치 후반부에 풀어낼 이야기 엄청 많았는데 다 날라간게 진짜 열받음 ㅋㅋㅋ
10~20권 정도 더 쓸 생각이었다는데 출판사 편집부 ㄱㅅㄲ들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참 아쉽습니다.

[보보보 보보보보]

달인급 되면 수읽기가 거의 기본패시브인데도

그 중에서도 격 엄청 높은 달인 상대로도 50%확률로 반드시 죽이는 기술 엄청 인상적이었다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살인권'이라서 가능했던 기술 같아요. 활인권 입장에서는 자칫하면 상대방 죽일 기술은 못 사용했을테니